Emerson NI·LIG D&A와 업무협약도 체결 … 공동연구·기술 교류 확대 추진"산학연 협력 확대로 미래 국방·통신 분야 융합기술 혁신에 기여"
  • ▲ 차세대 통신과 국방 융합 기술교류 워크숍 현장 모습.ⓒ서울시립대
    ▲ 차세대 통신과 국방 융합 기술교류 워크숍 현장 모습.ⓒ서울시립대
    서울시립대학교 차세대통신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하 사업단)이 지난달 29일 경기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LIG 연구·개발(R&D)센터에서 ‘차세대 통신과 국방 융합 기술교류 워크숍’을 열고, 산·학 협력 기반 융합기술 사례 등을 공유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Emerson NI), LIG D&A(Defence & Aerospace)와 함께 주최했다.

    교육부의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COSS)은 대학 간 융합·개방·협력을 통해 첨단분야 미래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도권과 지방 대학, 지방자치단체가 연합해 표준화된 모듈형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운영한다. 학생은 소속 대학에 원하는 전공이 없더라도 다른 대학의 수업을 자유롭게 듣고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차세대 통신 분야는 2023년 국민대를 주관대학으로 서울시립대, 한국항공대, 전남대, 울산과학대와 광주시가 컨소시엄을 이뤄 선정됐다. 사업 기간은 올해까지다.

    이번 워크숍은 산업체와의 기술교류와 산·학 협력 확대 차원에서 마련됐다. 행사에는 각 대학과 Emerson NI, LIG D&A를 비롯해 다양한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차세대 통신 기술과 국방 시스템의 융합 가능성을 논의했다.

    ▲서울시립대 김영길 사업단장의 ‘오픈소스 이동통신 플랫폼(OAI)과 소프트웨어 정의 무선장비(USRP)를 활용한 5G(5세대 이동통신) 디지털 트윈 시스템’ ▲Emerson NI의 ‘모듈형 개방 시스템 접근방식(MOSA)/모듈형 개방 생존성 제품군(MOSS) 기반 체계통합과 표준화 전략’ ▲위성 간 다방향 테스트를 위한 최신 통합 테스트 전략 ▲모아소프트 김용희 책임의 ‘전자전 임무효과 분석을 위한 가상·물리 연계 신호분석’ ▲최신 전장환경에서 소프트웨어 정의 무선기술(SDR)의 역할 ▲전남대 이명진 교수의 ‘극한환경 반도체 인공지능(AI) 기반 설계’ ▲항공대 한정훈 교수의 ‘우주 국방·보안을 위한 차세대 전자파 핵심기술’ ▲LIG D&A 김진훈 Lab장의 ‘상용 통신기술 기반 군 전술통신체계 발전 방향’ 등 다양한 주제 발표가 이뤄졌다.

    이날 대학들과 Emerson NI 간 산·학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식도 열렸다. 참여 기관들은 차세대 통신·국방 융합 분야의 공동 연구와 인재 양성, 기술 교류 확대를 위해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김영길 사업단장은 “이번 워크숍은 차세대 통신 기술과 국방 융합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와 연구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산·학·연 협력을 확대해 미래 국방·통신 분야 기술 혁신과 전문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merson NI 관계자는 “AI·SDR·양자통신·국방 전술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과 실제 산업 적용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국내 국방·통신 산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전했다.

  • ▲ 서울시립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원용걸 총장.ⓒ서울시립대
    ▲ 서울시립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원용걸 총장.ⓒ서울시립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