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참여형 애·탄·다 캠페인 전개불필요한 이메일 삭제로 탄소 2453kg 감축KCGS ESG 평가 5년 연속 종합 A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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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경산업이 환경의 날을 맞아 임직원이 참여하는 탄소 감축 캠페인을 진행하며 사내 ESG 실천 문화 확산에 나섰다. 일상 업무에서 발생하는 디지털 탄소를 줄이는 방식으로 임직원 참여를 유도한 것이 특징이다.

    5일 애경산업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를 환경 보호 실천 주간으로 정하고 애·탄·다 캠페인을 진행했다.

    애·탄·다는 탄소 배출 증가로 애타는 지구를 위해 진행하는 애경산업 탄소 다이어트 사내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불필요한 이메일을 삭제하는 디지털 탄소 다이어트 활동으로 운영됐다. 업무 과정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의 ESG 실천 공감대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애경산업은 1인당 65개 이상의 이메일 삭제를 목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그 결과 임직원들은 총 61만3361건의 이메일을 삭제했으며 이를 통해 약 2453kg의 탄소 배출 감축 효과를 거뒀다.

    이메일 1통을 저장할 때 약 4g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불필요한 이메일을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데이터 저장과 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애경산업은 사내 캠페인뿐 아니라 ESG 경영 체계 고도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한국ESG기준원이 실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5년 연속 종합 A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부문별로는 환경(E) A, 사회(S) A+, 지배구조(G) A 등급을 받았다. 애경산업은 환경·사회·지배구조 전반에서 균형 있는 성과를 쌓으며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