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매출 1588억원, 전년比 5.1% 증가일회성 비용 반영에 영업손실 16억원 기록화장품 매출 13%↑… 글로벌 다변화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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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경산업
애경산업이 올해 1분기 글로벌 시장 다변화에 힘입어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 다만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면서 영업손익은 적자로 돌아섰다.애경산업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1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137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영업손익은 16억원 손실로 적자 전환했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57억원으로 본업의 수익 창출력은 유지됐다는 설명이다.1분기 사업 부문별로 실적을 살펴보면 화장품 매출은 5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했다. 영업손익은 15억원 손실로 적자 전환했지만,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5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글로벌 시장에서는 브랜드별·국가별 전략을 세분화하며 외형 확대에 나섰다. 스킨케어 브랜드 ‘시그닉’은 미국 아마존과 틱톡숍에 입점하고 중국 티몰과 틱톡 채널에도 진출했다. 국내에서는 무신사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메이크업 브랜드 ‘에이지투웨니스’와 ‘루나’는 각각 폴란드와 영국 시장에 진출하며 유럽 공략을 확대했다. 중국에서는 사업 구조 재편과 함께 틱톡, 콰이쇼우 등 라이브커머스 채널을 강화하고 신규 전략 상품을 육성하며 매출 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다.생활용품 매출이 소폭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크게 줄었다. 1분기 생활용품사업 매출은 10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억원으로 95.8% 감소했다. 다만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2% 증가했다.글로벌 사업에서는 핵심 전략 국가를 중심으로 성과가 나타났다. 애경산업은 미국 월마트, 폴란드 로스만, 일본 마츠모토키요시 등 주요 유통 채널에 신규 진입하며 미주, 유럽, 러시아·CIS, 일본 등에서 판매 기반을 넓혔다.애경산업은 글로벌 시장 다변화와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성장 채널 대응 강화, 프리미엄 제품 중심의 수익성 개선 등을 통해 글로벌 토탈 뷰티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