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K-요괴' 봉인해제 요괴 대소동에버랜드, 나이트 사파리부터 반딧불이 체험까지서울랜드, 귀신놀이터 운영
  • ▲ ⓒ롯데월드
    ▲ ⓒ롯데월드
    눅눅하고 뜨거운 날씨가 이어지며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물놀이만으로는 부족한 요즘이다. 이에 주요 테마파크에서는 밤에 진행하는 프로그램과, 귀신·요괴를 활용한 공포 콘텐츠들을 선보이고 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월드는 8월 30일까지 봉인해제 요괴 대소동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롯데월드는 각각의 테마가 적용된다. 어드벤처 1층 만남의 광장은 스산한 기와집으로, 1층 로티스엠포리움은 장산범 계곡으로 꾸며진다. 

    다양한 콘텐츠도 진행된다. AI 포토 키오스크를 통해 요괴 사냥꾼 카드를 발급받고, 요괴로 위장해 숨겨진 요괴들을 추적하는 방식이다.

    매직아일랜드에서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금기의 공간 마도신당이 열린다. 폐쇄된 신당에서 진행된 봉인의식이 실패한 이후 취재진이 되어 실종된 사람들을 찾게 된다.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요괴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퀴즈 도전과, 소원을 비는 요괴 봉인, 저승사자와 처녀귀신으로 변신한 로티·로리 포토타임도 마련된다.
  • ▲ ⓒ에버랜드
    ▲ ⓒ에버랜드
    에버랜드에서는 8월 30일까지 한 여름밤의 반딧불이 축제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로스트밸리 교육장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한 여름밤 시원한 공간에서 캠핑을 즐기며 반딧불이 체험을 할 수 있는 특별한 나이트 프로그램이다.

    사파리월드에서도 썸머 나이트 사파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썸머 나이트 사파리는 해가 진 뒤 사파리월드에서 사자, 호랑이, 불곰 등 맹수들의 모습을 가까이서 살펴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매일 저녁 6시 이후 운영된다.

    맹수들이 야간에 활동량이 늘어나는 습성을 지닌 만큼, 밤에는 낮보다 한층 역동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사바나 초원, 포식자의 숲, 북방의 숲 등 서식지를 본 뜬 테마 공간이 조성되면서 야간 관람의 몰입감도 더 높아진 것이 특징이다.
  • ▲ ⓒ서울랜드
    ▲ ⓒ서울랜드
    서울랜드도 별도 종료 시까지 매주 주말 여름 시즌 이벤트 ‘귀신놀이터’를 운영한다. 한국 전통 귀신과 K팝을 결합해 공포와 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 장소인 연꽃분수 일대에는 저승사자, 구미호, 도깨비, 두억시니 등 한국 설화 속 귀신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관람객은 귀신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거나 미션을 수행하며 콘텐츠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대표 프로그램인 ‘귀신 노래자랑’은 봄 시즌 운영했던 ‘골목 노래자랑’을 여름 버전으로 재구성한 콘텐츠다. 귀신 캐릭터들이 진행을 맡고 관람객이 K팝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저승 연회 콘셉트의 랜덤플레이댄스, 귀신 포토존, AR 포토카드 이벤트, 미로 탈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