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경제포커스]

    인수합병·새출발… 변화 몰아치는 LCC업계

    저비용 항공사(LCC) 업계에 변화의 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 이후 통합 LCC 탄생 등 지각변동이 예고되면서 각 업체들의 행보가 더욱 바빠지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이 인수합병(M&A)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2024-08-19 김재홍 기자
  • N-경제포커스

    서정진 회장의 셀트리온-제약 합병 꿈 '일단 스톱' … 재추진 가능성↑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의 글로벌 종합제약사 도약 꿈이 좌초됐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통합에 성공한 이후 셀트리온제약과도 추가 합병을 추진했지만 일반주주의 거센 반대에 부딪쳐 다음 기회를 노릴 전망이다.16일 셀트리온그룹에 따르면 셀트리온·셀트리온제약 양사 이사

    2024-08-16 최영찬 기자
  • [N-경제포커스]

    우리은행 대출사건 끊이지 않는 이유… ‘기본절차’ 무시, 이를 못잡는 내부통제

    우리은행에서 그간 고객들의 신분증 확인 등 기본적인 절차조차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작은 구멍에 거대한 댐이 무너지듯 실종된 기본기와 이를 다잡지 못한 내부통제 부실이 우리은행에서 초대형 금융사가 반복되는 원인으로 지목된다.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

    2024-08-14 정훈규 기자
  • N-경제포커스

    OTT에 밀린 유료방송, 실적 악화에 존폐 위기

    2024 파리올림픽에서 웨이브 등 온라인동영상(OTT) 서비스가 각광을 받으면서 국내 미디어 시장 재편이 가속화 되고 있다. 기존 케이블TV, IPTV 등 유료방송 업계는 가입자 이탈과 적자 폭이 확대되면서 존폐 위기에 내몰리는 형국이다.12일 미디어연구소 다

    2024-08-12 신희강 기자
  • [N-경제포커스]

    집값 급등 속 경제 성장률 속속 하향… 더 복잡해지는 기준금리 방정식

    금리 인하 결정을 두고 정부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대내외 경제 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가계부채 증가, 아파트 가격 급등은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기관과 증권사들은 국내 경제 성장률에 대한 눈높이를 낮추고 있다. 한국개발연구원(KDI

    2024-08-11 김재홍 기자
  • [변화 기로에 선 은행장 리더십④]

    임종룡이 신임한 조병규… 반짝 실적냈지만 연임은 가시밭길

    5대 시중은행장 임기가 올 연말 일제히 만료된다. 차기 행장 인선 작업은 금융당국의 ‘은행지주·은행의 지배구조에 관한 모범관행’에 따라 오는 9월부터 본격화할 전망이다. 금융권을 선도하는 맏형격 은행들의 수장 이슈에 시장의 관심이 뜨겁다. 금융권에서는 은행장들의 재임

    2024-08-08 이나리 기자
  • [변화 기로에 선 은행장 리더십③]

    기업대출, 연금에서 성과 입증한 이승열 하나은행장… "리딩뱅크 위상 다졌다"

    5대 시중은행장 임기가 올 연말 일제히 만료된다. 차기 행장 인선 작업은 금융당국의 ‘은행지주·은행의 지배구조에 관한 모범관행’에 따라 오는 9월부터 본격화할 전망이다. 금융권을 선도하는 맏형격 은행들의 수장 이슈에 시장의 관심이 뜨겁다. 금융권에서는 은행장들의 재임

    2024-08-07 이나리 기자
  • N-경제포커스

    EU·美서 철퇴 맞은 애플·구글 '빅테크'… 국내선 방통위 공백에 오히려 활개

    유럽연합(EU)과 미국 등 세계 각국이 애플·구글 등 빅테크의 시장지배력 남용을 우려하며 규제 수위를 높이고 있다. 글로벌 반(反)독점 철폐 분위기가 형성되는 것과 달리, 국내에서는 정치적 정쟁으로 해당 사안에 손 놓고 있다는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7일 뉴욕타임스

    2024-08-07 신희강 기자
  • N-경제포커스

    엔비디아向 카운트다운… 삼성 HBM3E 이미 양산 채비

    삼성전자가 AI(인공지능)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에 5세대 HBM(고대역폭메모리)인 'HBM3E'를 공급하기 위한 퀄테스트(품질 검증)를 통과한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메모리업계 최대 생산능력(CAPA)을 무기로 빠르게 시장을 점령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고대하던 엔비

    2024-08-07 장소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