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계부채 1200兆, 시한폭탄 뇌관을 찾아라[1]

    금융권 가계대출 풍선효과 우려…원인은 여신심사 강화

    올해 2월부터 수도권을 시작으로 강화된 대출규제가 시행됨에 따라 은행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진정 국면을 맞고 있다.그러나 소득 및 담보 측면에서 신용도가 낮은 취약계층은 오히려 은행 대출이 어려워져 비은행권을 찾는 사례가 늘고 있다.즉, 규제 강화로 인한 풍선효과가 나

    2016-05-10 차진형
  • 실패한 경영진에게도 보너스 주는 KB금융

    KB금융지주가 전직 경영진에게 성과급을 지급키로 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9일 업계에 따르면 KB금융지주는 최근 평가보수위원회를 열고 그동안 보류했던 어윤대, 임영록, 이건호 등 전 경영진에게 성과급을 지급키로 결의했다.이들은 모두 법정소송, 금융당국 징계 등의 이유로

    2016-05-09 윤희원
  • 신한은행, 장애인·고령자 위한 '모바일 앱 접근성 인증마크' 획득

    장애인·고령자 등 정보접근 약자들이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신한은행은 한국웹접근성평가센터로부터 고객 중심의 모바일 뱅킹 서비스 개선 노력을 인정 받아 ‘신한S뱅크’의 모바일뱅킹 앱 접근성 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또한 가계부, 금융일정

    2016-05-09 윤희원
  • 성과연봉제 정치권까지 가세...금융위 "정치 이슈에 흔들리지 않는다"

    금융공공기관의 성과연봉제 도입 문제가 정치권으로 확대되고 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성과주의를 금융개혁의 전면에 내세우면서 노동계와 정치권의 사퇴 요구까지 받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9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등 9개 공공기관 가운

    2016-05-09 김은영
  • 휴대폰 A/S방식에 따라 보험료 차등 적용…아이폰↑·갤럭시↓

    이르면 오는 7월부터 휴대폰 보험료가 A/S방식과 수리비용에 따라 달라진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제2차 국민체감 20大 금융관행 개혁'의 일환으로 휴대폰보험 관련 불합리한 관행을 전면 점검하여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불합리한 보험료 부담, 미흡한

    2016-05-09 권호
  • 삼성생명, 생보사 안전성 부문 1위…꾸준한 관리로 높은 평가

    삼성생명이 지난해 생명보험사 가운데 안전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23개 생명보험회사의 안전성을 평가해 본 결과 생보사 평균 ▲지급여력비율은 253.4% ▲책임준비금 21조8932억원 ▲유동성 419.6%인 것으로 나타

    2016-05-09 권호
  • 하나카드, 중국·인도네시아 지급결제시장 진출

    하나카드가 중국과 인도차이나반도 등 해외 지급결제 시장 진출에 나섰다.  9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하나카드는 지난달 25일 미얀마의 결제 네트워크 제공 기업인 엠피유(MPU·Myanmar Payment Union)와 미얀마의 카드 프로세스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

    2016-05-09 김은영
  • 은행계좌 없이 이름만 알면 365일 해외송금 가능

    365일 언제 어디서나 무계좌로 해외송금이 가능해졌다.국민은행은 간편함과 신속함이 강점인 '모바일 KB 어카운트-프리(무계좌) 해외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해외 수취인의 은행계좌 없이도 이름만 알면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해외송금이 가능하

    2016-05-09 윤희원
  • ISA계좌, 70% 이상이 가입액 1만원도 안돼

    ISA, 4개 중 3개 꼴로 1만원 이하 '깡통계좌'

    '만능통장'이라는 불리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대부분이 '깡통계좌' 형태로 개설된 것으로 드러났다. 9일 금융감독원이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실에 제출한 'ISA 금융사 가입금액별 계좌 현황 자료'에 따르면, ISA가 출시된 3월 14일부터 지난달 15일까지 한

    2016-05-09 편집국
  • 금융권 일자리 1년 새 1800개 사라져

    1년 새 금융권 일자리 1800개 소멸

    작년 한 해 동안 금융업권 내 1800명의 일자리가 사라진 것으로 집계됐다. 수익성 악화에 따른 인력 구조조정과 핀테크 및 자동화점포 확산 등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9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작년 말 현재 금융회사 직원 수는 37만3609명(보험 설계사

    2016-05-09 편집국
  • 가난한 농부 아들서 KEB하나은행 수장까지 오른 비결은?

    [CEO포커스] '섬김의 리더십' 함영주 행장 "어머니 희생에서 배웠다”

    “시골 상고 출신에서 말단 행원으로 입행해 국내 최대 은행의 은행장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지극 정성으로 보살펴 주신 어머니 덕분입니다”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논산 소재의 강경상고를 졸업하고 서울은행에 입행해 금융권에 첫 발을 들였다. 이

    2016-05-08 윤희원
  • KEB하나은행, 이란부터 유럽까지 글로벌 협력 강화

    KEB하나은행이 이란에 이어 유럽까지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지난 1일부터 이란 중앙은행 및 멜리뱅크를 방문해 다양한 협력방안을 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이란 방문은 지급보증서 발급 절차와 유로화 대금결제 서비스 등을 검토하고 협의하기

    2016-05-08 윤희원
  • 신한은행, 인도 진출 가속…2개 지점 동시 인가

    신한은행이 8일 인도 아메다바드, 랑가레디 등 2개 영업점 신규 설립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인도금융당국이 외국계 은행에 대한 지점 설립 인가를 연간 10개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신한은행의 동시 인가는 이례적인 사례란 평가다.신한은행이 설립인가를 획득한

    2016-05-08 차진형
  • 145곳 투자 중 85곳 손실… '부실 관리' 도마위

    '마이너스의 손' 산은, 투자기업 중 60% 손실...평가손 3조 육박

    '마이너스의 손' 산업은행, 투자기업 중 60% 손실...평가손 3조 육박

    2016-05-08 최종희
  • 조선·해운 구조조정 해법풀이 난항

    정부 ‘양적완화’ vs 한은 ‘원칙고수’…엇갈린 금융정책

    정부 ‘양적완화’ vs 한은 ‘원칙고수’…엇갈린 금융정책

    2016-05-08 차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