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오토론 보유시 특별중도해지 서비스 제공
  • ▲ 농협은행이 자동차 구입자금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NH오토적금'을 출시했다. ⓒ농협은행
    ▲ 농협은행이 자동차 구입자금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NH오토적금'을 출시했다. ⓒ농협은행

    농협은행은 서류가 필요 없는 모바일 전용 상품인 'NH오토적금'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NH오토적금은 자동차 구입을 위한 목돈마련과 오토론 상환자금으로 활용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가입대상은 1인 1계좌로 첫 입금 10만원 이상 매월 300만원 이내의 자유적립이 가능하며, 1년제 금리는 9월 기준 1.25%다.

농협은행은 NH오토적금 출시에 맞춰 NH간편오토론과 결합한 자동차 금융 패키지 상품도 선보인다.

NH간편오토론은 모바일 전용 신차구입 대출 서비스로 신차 구입 시 최대 350만원까지 지원되며, 거래실적 등에 따라 최대 1.5%까지 우대금리가 적용돼 최저 연 3.27%까지 가능하다.

아울러 오토적금 만기일 도래 전 3개월 이내에 중도해지 시 간편오토론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가입 당시 고시된 가입기간별 기본금리를 그대로 적용 받을 수 있는 특별중도해지 서비스도 제공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영업점을 방문할 필요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다"며 "향후 오토론 상품 라인업을 강화해 모바일플랫폼 올원뱅크에 자동차 종합금융 패키지를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