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오토론 보유시 특별중도해지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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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은 서류가 필요 없는 모바일 전용 상품인 'NH오토적금'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NH오토적금은 자동차 구입을 위한 목돈마련과 오토론 상환자금으로 활용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가입대상은 1인 1계좌로 첫 입금 10만원 이상 매월 300만원 이내의 자유적립이 가능하며, 1년제 금리는 9월 기준 1.25%다.
농협은행은 NH오토적금 출시에 맞춰 NH간편오토론과 결합한 자동차 금융 패키지 상품도 선보인다.
NH간편오토론은 모바일 전용 신차구입 대출 서비스로 신차 구입 시 최대 350만원까지 지원되며, 거래실적 등에 따라 최대 1.5%까지 우대금리가 적용돼 최저 연 3.27%까지 가능하다.
아울러 오토적금 만기일 도래 전 3개월 이내에 중도해지 시 간편오토론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가입 당시 고시된 가입기간별 기본금리를 그대로 적용 받을 수 있는 특별중도해지 서비스도 제공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영업점을 방문할 필요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다"며 "향후 오토론 상품 라인업을 강화해 모바일플랫폼 올원뱅크에 자동차 종합금융 패키지를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