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민금융은 수도권으로, 금융지주는 지방으로 … '엇박자 행보'

    지역에 있어야 할 서민금융 자금은 수도권으로 몰리고, 금융지주는 조직을 지방으로 옮기면서 금융 흐름이 거꾸로 움직이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가계대출 규제, 생산적 금융 확대, 지역균형 발전 등 서로 다른 정책 기조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25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2026-03-25 김보연 기자
  • '큰손' 시니어 모시고, 고령층 발길 닿는 점포는 닫고 … 은행권 '두 얼굴'

    노년층을 향한 시중은행들의 전략이 '자산 규모'에 따라 두 갈래로 나뉘고 있다. 고령층 자산가에게는 프리미엄 특화 서비스를 쏟아내는 반면 일반 고령층이 주로 이용하는 동네 영업점은 비용 절감을 이유로 줄이고 있어, 자산 규모에 따라 금융 서비스 질에 차별을 두는 것이

    2026-03-25 윤세라 기자
  • 10년來 최고 찍은 신용대출 부실 … 올해 증가세도 '역대급'

    신용대출 부실이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올해 들어 '영끌족'과 '빚투족'을 중심으로 대출 잔액까지 급증하면서 가계부채 리스크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말 기준 국내 은행의 가계 신용대출을 포함한 기타대출 부실채권비율

    2026-03-25 정혜영 기자
  • "우리 홈페이지 아닌가" … '진짜 같은 피싱'에 저축은행도 '화들짝'

    금융기관 홈페이지를 그대로 베낀 복제형 피싱이 등장하면서 저축은행 업권에 비상이 걸렸다. 이용자가 정상 사이트에 접속한 것으로 착각할 정도로 정교해, 업계 내부에서도 "구분이 어렵다"는 경고가 나온다.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저축은행중앙회를 비롯한 주요 저축은행들은 최근

    2026-03-25 박정연 기자
  • 우리은행, AI로 이상 금융거래 잡아낸다 … "내부통제 업무 효율성 제고"

    우리은행은 금융사고 예방과 업무 자동화를 위해 AI 기반 이상 거래 탐지(FDS) 검사시스템을 고도화해 새롭게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시스템 고도화는 과거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시나리오를 설정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AI가 거래 패턴을 스스로 학습해 새로운

    2026-03-25 곽예지 기자
  • 동네북된 韓 금융시장②

    글로벌 금융사 "원화, 중동전쟁의 '루저'" 지목 … 韓 통화, 위기 국면 글로벌 자금 '엑소더스 1순위'

    글로벌 외환시장에서 이번 중동 전쟁의 '승자와 패자'가 갈렸고, 원화는 대표적인 '루저 통화'로 지목됐다. 증시와 채권에서 시작된 외국인 자금 이탈이 환율로 직결되며, 한국 금융시장이 글로벌 자금 엑소더스의 '1순위 탈출구'로 작동하는 구조가 다시 한 번 확인됐다는 평

    2026-03-25 곽예지 기자
  • 지난해 국내은행 부실채권비율 0.57% … 전년 比 0.03%p↑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이 지난해 말 0.57%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소폭 올랐다.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은 0.57%로 전분기 말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0.54%) 대비 0.03%포인트 상승했다.부실채권 잔액은 16조

    2026-03-25 곽예지 기자
  • 이란사태에 3월 소비심리 5.1p↓ … 1년3개월 만 최대 낙폭

    올해 들어 두 달 연속 회복세를 보이던 소비자심리지수가 이란 전쟁 발발과 고물가 우려에 다시 꺾였다. 특히 집값이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지며 주택가격전망지수는 기준치인 100을 밑돌았다.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3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

    2026-03-24 윤세라 기자
  • 비하인드컷

    버티면 풀린다? … 제재 맞선 빗썸, 속사정은 '상장 방어전'

    금융당국의 중징계에 불복해 소송에 나선 빗썸의 선택을 두고 시장에서는 단순한 법적 대응 이상의 ‘속사정’에 주목하고 있다. 겉으로는 제재의 부당성을 다투겠다는 입장이지만, 내부적으로는 상장 일정과 사업 지속성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해석이 나온다.24일 관련

    2026-03-24 신희강 기자
  • KB금융, 차량 5부제 도입 … 에너지 절감 동참

    KB금융그룹이 차량 5부제를 도입하며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에 보조를 맞춘다.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금융권에서도 일상적 절약 활동을 강화하는 움직임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KB금융은 오는 25일부터 그룹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차량 5부제를 시행한다고

    2026-03-24 신희강 기자
  • 안철경 전 보험연구원장, 교보생명 사외이사로

    안철경 전 보험연구원장이 교보생명 사외이사로 합류할 예정이다. 이사회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인사로 해석된다.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오는 27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안 전 원장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1963년생인 안 전 원장은 휘문고와 연

    2026-03-24 박정연 기자
  • 원·달러 환율, 트럼프 한마디에 22원 급락 … 4거래일 만에 1500원 하회

    원·달러 환율이 20원 넘게 급락하며 4거래일 만에 1500원 아래로 내려왔다. 다만 장중 다시 1500원을 돌파하는 등 변동성이 이어지며 시장 불안은 여전히 지속되는 모습이다.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2.1원 내린 1495.2원에 마

    2026-03-24 박정연 기자
  • '비트코인 큰손' 스트래티지, 공포장서 베팅 … 8만9000개 '추매'

    중동 정세 불안으로 비트코인이 급등락을 반복하는 가운데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 기업인 스트래티지가 올해 1분기에만 8만9000여 개를 추가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 하락에도 장기 매집 전략을 이어가는 모습이다.24일 오후 2시 16분 기준 글로벌 가상자산 정보

    2026-03-24 정혜영 기자
  • IBK기업은행, 지방 중소기업에 2조 규모 금융지원 … "경쟁력 강화 목적"

    IBK기업은행은 정부의 지방 주도 성장 정책에 부응하고 지방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2조원 규모의 ‘지역 균형성장 중기금융 종합 패키지’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패키지는 지방 중소기업 상황에 맞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유동성 공급 1조원 △금융비용

    2026-03-24 곽예지 기자
  • 신보, 상반기 신입 62명 채용 … 전문자격 인력 확대

    신용보증기금은 2026년 상반기 신입직원 62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4일 밝혔다.모집분야별 채용인원은 △전문자격(변호사, 공인회계사) 7명 △상경계 30명 △비상경계 10명 △이공계 10명 △보훈 5명이다.이번 채용은 전문자격 인력 채용 규모를 확대하고 신보 최우수 인

    2026-03-24 윤세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