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해상, 신담보 3종 배타적사용권 동시 획득

    현대해상화재보험은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와 '뉴하이카운전자상해보험'에 새롭게 탑재한 3종 담보가 손해보험협회로부터 3개월간 배타적사용권을 부여받았다고 6일 밝혔다.이번에 인정받은 담보는 △고위험 임산부 집중치료실 입원 치료 급여금 △척추 전방전위증 진단비 △관절경 검

    2025-11-06 박정연 기자
  • [금융지주 2선발 리포트④]

    동양·ABL생명 영입한 우리금융 … 비은행 비중 18% 돌파, 체질 전환 시동

    야구에서 1선발만 믿고는 시즌을 버틸 수 없다. 금융지주도 마찬가지다. 5대 금융지주의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은 16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1선발 격인 은행이 여전히 이익의 절반 이상을 책임졌지만, 나머지 절반을 떠받친 비은행 부문이 변화의 중심에

    2025-11-06 박정연 기자
  • 담보 있어도 신용점수 950점… 총량관리 벽 앞에 막힌 은행 대출

    정부의 가계대출 총량관리 강화로 시중은행의 '초고신용자 쏠림'이 심화하고 있다. 담보가 있어도 신용점수 950점 이상이 돼야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이나 전세대출이 가능할 정도다.대출 총량이 제한되다 보니 은행들이 연체 위험이 낮은 우량고객 위주로만 선별 대출에 나서고 있

    2025-11-06 곽예지 기자
  •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밀어올린 韓 … 9월 경상수지, 두 번째 정점 찍었다

    한국 경상수지가 9월 134억 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올해 들어 두 번째로 큰 규모를 달성했다. 29개월 연속 흑자라는 기세도 이어가며, 누적 기준으로 역대 최대 흑자 달성이 가시화되고 있다.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수출 회복을 주도한 가운데, 자동차·선박까지

    2025-11-06 신희강 기자
  • 우리은행, 말레이시아에 '금융 교두보' 세운다

    우리은행이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현지 유력 은행인 AmBank Group(앰뱅크)과 양국 간 금융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국 기업이 상대국에 진출할 때 필요한 금융 서비스를 상호 지원하는 ‘한-말레이시아 금융협력 플

    2025-11-06 이나리 기자
  • [단독]"보증 제대로 하고 있나" … 감사원, 18년 만에 신보 전면 감사

    감사원이 18년 만에 신용보증기금(신보)에 대한 종합감사에 착수했다.신보의 핵심 기능인 ‘보증운영 체계’에 이어 해외출장·예산·인사 운영까지 감사 범위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영평가 ‘C등급’ 추락으로 흔들린 신보는 감사 결과에 따라 향후 정책금융기관 거

    2025-11-06 이나리 기자
  • 새마을금고의 '작은 기적' … "연체율 6%대로 개선세, 연말 5%대 갈 것"

    새마을금고가 부실채권 정리와 체질개선을 가속화하며 건전성 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상반기 8%를 넘었던 연체율은 9월 말 기준 6%대로 낮아지며 안정세를 되찾았다. 금융사 곳곳에서 연체율과 부실이 빠르게 늘고 있는 모습과 사뭇 대조를 이룬다. 6일

    2025-11-06 온라인팀
  • 신한은행, 은행권 첫 퇴직연금 적립금 50兆 돌파

    신한은행은 운용관리 기준 퇴직연금 적립금이 50조 1985억원을 기록하며 은행권 최초로 50조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신한은행은 고객의 생애주기를 고려한 연금관리 모델을 바탕으로, DB(확정급여형) 고객의 DC(확정기여형) 전환과 IRP(개인형퇴직연금)로 이어지는

    2025-11-06 신희강 기자
  • 75兆 국민성장펀드 채워가는 금융지주 … 속으론 '자본비율' 경고등

    민간이 조성하는 75조원 국민성장펀드가 금융지주사들의 선제적인 움직임에 힘입어 빠르게 채워지고 있다. 산업정책을 뒷받침하는 '큰 그림'에는 금융권이 중심에 섰지만, 내부적으로는 자본 규제에 따른 부담을 삼키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향후 5

    2025-11-06 신희강 기자
  •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디지털자산·AI로 새로운 금융 패러다임 열겠다"

    하나금융그룹이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새로운 금융 패러다임을 선도하기 위해 디지털자산과 AI(인공지능)을 디지털금융의 두 축으로 삼고, 금융의 대전환 시대를 열겠다고 6일 밝혔다.그룹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

    2025-11-06 이나리 기자
  • 토스뱅크에 스위스 주요 은행 대표단 방문 … "韓 인터넷은행 성과 공유"

    토스뱅크가 스위스 금융 리더들에게 한국 인터넷은행의 성과를 알렸다. 스위스 금융 리더들은 토스뱅크를 방문해 혁신에 공감했다.토스뱅크는 스위스 금융 리더들이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토스뱅크를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스위스 금융 대표단은 총 18명으로 구성됐으며, 토스뱅

    2025-11-06 곽예지 기자
  • 업비트, NH투자증권 PB 대상 '업클래스' 진행 … 금융사 첫 사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5일 NH투자증권 PB(프라이빗뱅커)들을 대상으로 디지털자산 교육 ‘업클래스(UP Class)’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업클래스는 두나무가 국민 디지털자산 이해 증진에 기여하고자 국내 1위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

    2025-11-06 곽예지 기자
  • 9월 경상수지 134.7억 달러 … 역대 2위, 월간 최대 흑자

    지난 9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29개월째 흑자 기조를 이어가면서 역대 2번째 흑자 기록을 세웠다. 반도체 수출이 늘어난 것이 가장 큰 요인이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9월 경상수지는 134억7000만달러(약 19조4000억원) 흑

    2025-11-06 온라인팀
  • MBS·PF 유동화 급증 … 3분기 등록 ABS 13.3조 발행, 24% ↑

    올해 3분기 자산유동화증권(ABS) 등록 발행이 1년 전보다 24%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보금자리론 판매 확대로 인한 주택저당채권(MBS) 발행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유동화가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금융감독원이 6일 발표한 2025년 3분기

    2025-11-06 이나리 기자
  • 금융위, 저축銀 서민상품·비수도권 대출에 인센티브 … 햇살론에도 가중치 150% 부여

    금융위원회는 5일 제19차 정례회의를 열고 상호저축은행업감독규정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3월 발표한 '저축은행 역할 제고방안' 후속 조치로 이날부터 시행된다.우선 서민·자영업자 지원 확대를 위해 햇살론 등 정책금융상품에 대해 영업구역 내

    2025-11-05 박정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