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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한투 가세 … 예별손보 매각, 6번째 도전만에 새 국면
MG손해보험의 가교보험사인 예별손해보험 매각 예비입찰에 하나금융그룹을 포함한 3개사가 참여했다. 반복된 실패 끝에 6번째로 추진 중인 이번 매각에 대형 금융지주가 참여하면서, 사실상 마지막 시도로 거론되는 이번 절차가 이전과는 다른 국면을 맞았다는 평가가 나온다.26일
2026-01-26 박정연 기자 -
신희강의 코드경제
정부, 연말 환율 분식했지만 … 연금·대출·성장에 돌아온 청구서
연말 장부를 위한 환율의 '윈도우 드레싱(Window Dressing)'은 결국 짧은 화장이었다. 12월 한때 1420원대까지 눌린 원·달러 환율은 새해가 시작되자 1480원선으로 복귀했고, 시장은 그제야 외환 방어 비용의 실체를 확인하고 있다. 연말 장부는 단정해졌지
2026-01-25 신희강 기자 -
또 불려가는 은행장들 … 정부 환율 비용 전가에 피로감 고조
정부가 환율 안정 명분으로 시중은행을 반복 호출하며 외환시장 대응을 사실상 민간에 전가하는 방식이 장기화되고 있다. 외화예금 금리 인하, 마케팅 중단, 환전 우대 확대 등이 이어지면서 달러 유동성을 국내 시장으로 끌어내려는 조치가 한꺼번에 가동 중이다. 하지만 은행권에
2026-01-25 신희강 기자 -
정책대출마저 고공행진 … 보금자리론 금리 4%, '대출 피난처' 사라진다
정책모기지 금리가 연초부터 연속 상향되면서 실수요자들의 주택 자금조달 부담이 다시 커지고 있다.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이미 6~8%대에 형성된 데 이어 정책대출 금리마저 4%대 중후반으로 올라서면서 “저소득·무주택 실수요자의 마지막 대출 창구 역할이 흔들리고 있다
2026-01-23 신희강 기자 -
외환시장 ‘증권 자금’ 타고 폭증 … 일 평균 거래액 807억달러 사상 최대
거주자의 해외증권투자와 외국인의 국내증권투자가 동시에 늘어나면서 지난해 외국환은행의 일평균 거래액이 통계 기준 변경 이후 처음으로 800억달러를 돌파했다.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중 외국환은행 외환거래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환은행의 일평균 외환거래 규
2026-01-23 신희강 기자 -
코스피 5000의 그림자 … '보험 무늬 주식'까지 불붙었다
코스피가 사상 처음 5000선을 돌파하며 '불장'에 들어서자, 보험을 입은 투자상품인 변액보험으로까지 자금 쏠림이 확산되고 있다. 다만 변액보험은 주식·채권 시장 하락 시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고, 10년 이내 해지하면 이자소득세 부담도 따른다.23일 생명보험협회에 따
2026-01-23 김보연 기자 -
FI 잇속에 갇힌 케이뱅크 IPO … 공모 절반은 엑시트, 투자는 10%도 안 돼
케이뱅크가 기업공개(IPO)를 통해 공개시장에서 대규모 자금 조달에 나섰지만, 공모 구조와 자금 사용 계획을 들여다보면 ‘성장 투자 유치’라는 상장 명분과는 온도 차가 뚜렷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체 공모 물량의 절반이 기존 주주 지분 매각(구주매출)으로 채워진 데다,
2026-01-23 곽예지 기자 -
기업은행 리더십 재가동 … 장민영號 총파업 여진 속 가시밭길 예고
IBK기업은행이 장기간의 리더십 공백을 끝내고 ‘장민영호’를 공식 가동한다. 그러나 출발선부터 노사 갈등, 정책금융 집행, 인사 재편, 건전성 관리 등 굵직한 과제들이 한꺼번에 몰려 있는 상황이라 앞길이 가볍지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22일 금융위원회는 장민영 IBK자산
2026-01-22 신희강 기자 -
KB·신한·하나·우리, 순익 20조 성큼 … '비은행 시대' 본격화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가 지난해 역대 최대 순이익을 기록하며 올해 순익 20조원 시대 진입에 바짝 다가섰다. 가계대출 규제와 시장금리 변동으로 이자이익은 감소했지만, WM·IB·카드·보험 등 비은행 부문의 기여가 크게 확대되며 이른바 ‘비은행 시대’가
2026-01-22 윤세라 기자 -
N-경제포커스
'오천피 시대' 열었지만 실물경제는 역성장 … '유리그릇' 한국 경제
한국 경제가 '지수의 호황'과 '실물의 침체'라는 이중 경제에 빠지고 있다. 사상 첫 코스피 5000 시대가 열렸지만 국내총생산(GDP)은 역성장(-0.3%)으로 돌아섰고 연간 성장률도 0.97%에 그쳤다. 반도체 수익과 글로벌 자금이 금융시장을 끌어올리는 동안 내수·
2026-01-22 신희강 기자 -
현대차 '아틀라스' 실전 배치 예고 … 보험업계, 로봇 리스크 '현실 과제'로
현대차그룹이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실제 공정에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구체화하면서, 산업 현장의 위험 구조 변화가 보험업계에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현실 과제로 다가오고 있다. 사람과 로봇이 함께 일하는 환경이 현실화될 경우, 기존 산재보험이나 재물보험만으로는
2026-01-22 김보연 기자 -
"받아도 굴릴 데 없다" … 예수금 빠지는데도 몸 사리는 저축은행
저축은행 업권이 구조적으로 성장을 제한받는 국면에 들어섰다는 신호가 곳곳에서 확인되고 있다. 예수금이 다시 100조원 아래로 내려앉았지만, 업계는 예금 금리를 올려 수신을 늘리기보다 오히려 몸을 사리는 모습이다. 대출 규제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부담으로
2026-01-22 박정연 기자 -
AI 정책 테이블에 금융당국 패싱 … 금융AI '이중규제·책임공백' 위험
AI기본법이 공식 시행된 가운데, 국가 AI 전략 의사결정 구조에서 금융당국이 배제되면서 금융권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금융 AI 위험관리, 대출·심사 시스템 AI 전환 등 금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규제가 쏟아지는데, 정작 주무 당국이 정책 테이블 밖에 서 있는 기
2026-01-22 신희강 기자 -
[포토] 코스피 사상 첫 5,000 돌파
사상 첫 코스피 5,000을 돌파한 2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와 원 달러 환율이 표시되고 있다.
2026-01-22 서성진 기자 -
'소버린 AI' 전략 띄운 한은 … 이창용 "AI는 선택 아닌 의무, 망분리 정책 손봐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중앙은행의 AI 도입을 단순한 업무 효율화가 아니라 ‘소버린 AI 전략’과 ‘망분리 규제 개편’까지 포함한 구조적 혁신 과제로 규정했다. 한은이 네이버와 협력해 금융·경제 특화 생성형 AI를 자체 구축한 뒤 공개한 것은 글로벌 중앙은행 중 최초다
2026-01-21 윤세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