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Z세대, 비상장株 투자 어디서… '증권플러스 비상장' 140만명 돌파

    MZ세대를 중심으로 상장 전에 유망 종목을 찾아 투자하려는 2030 선학개미가 늘고 있다. 이들은 MZ세대 소비 트렌드인 '징검다리'를 투자에 접목해 꼼꼼하게 사전 검증 절차를 밟으며 안전한 투자에 주력한다. 26일 증권플러스 비상장에 따르면 올 3월말 기준

    2023-05-26 최유경 기자
  • 우리은행장 '이석태-조병규' 압축… 26일 최종 선정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가 이석태 우리은행 국내영업부문장과 조병규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2파전'으로 압축됐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는 이날 이사진 간담회를 열어 이석태 부문장과 조병규 대표를 숏리스트로 올렸다.앞서

    2023-05-25 정재혁 기자
  • 이창용 "금리 3.75% 열어둬야"… 시장은 "3분기 '피벗' 기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연내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관련해 "기준 금리를 절대 다시 못 올린다고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금통위원 6인 모두 최종 금리 수준으로 3.75%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는 의견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한국은행

    2023-05-25 최유경 기자
  • SGI서울보증 "내달 상장 예비심사 신청"

    SGI서울보증은 다음 달 상장예비심사신청을 준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SGI서울보증은 지난해 7월 정부의 '서울보증보험 지분매각 추진 계획' 발표 이후 상장을 준비해왔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를 중심으로 상장 여건 등을 모니터링하는 등 상장 심사를 위한 사전 준비 작업

    2023-05-25 박지수 기자
  • 긁을 수록 손해… 카드사 '페이 유료화'에 전전긍긍

    삼성전자가 삼성페이 유료화 전환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카드사의 고민이 깊어지는 모습이다. 이미 삼성페이를 이용할 때마다  인증업체에 비용을 지불하고 있는데, 결제 수수료까지 더해지는 경우 수익성 악화로 이어지기 때문이다.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전

    2023-05-25 박지수 기자
  • 금감원 직원들 '힘' 빠졌다… 부원장보 한자리 줄어

    '금융 저승사자'로 불리는 금융감독원 직원들의 사기가 뚝 떨어졌다.전세사기, 주가조작 사태 등으로 업무가 밀려드는 형편에 정작 '부원장보' 한자리가 줄면서  승진 기대감이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감사원의 조직 축소 압박에도 '자리'를 지켜줄 것으로 기대했던 실

    2023-05-25 안종현 기자
  • 기준금리 '3.50%' 동결… 물가 보다 경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현 3.50%로 동결했다. 지난 2월과 4월에 이은 3연속 동결이다. 이로써 시장에서는 금리 정점을 지나, 인하 시점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달 회의서 "연내 인하는 성급하다"고 선을 그은 바 있다.&

    2023-05-25 최유경 기자
  • '제2 김남국' 걸른다… 코인거래소 '의심거래 보고' 공통으로

    김남국 무소속 의원의 코인 게이트 여파로 국내 5대 가상자산거래소가 의심거래보고(STR) 공통 기준 개발 마련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 의원이 수십억원에 달하는 코인을 거래하는 과정서 업비트는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했으나 빗썸은

    2023-05-24 최유경 기자
  • 함영주 '1등 전략' 통했다… 하나은행 '리딩뱅크' 자리매김

    “기업가치 제고, 안정적인 지배구조를 통해 하나금융을 진정한 아시아 최고의 금융그룹으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의 취임식에서 밝혔던 미래비전이다.어느새 취임 2년 차에 접어든 함 회장은 잘 짜여진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영업력에 승부수를 띄우

    2023-05-24 이나리 기자
  • 'OK비교대출' 오픈… 2금융권 최초

    OK캐피탈은 다양한 금융회사의 신용대출 상품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는 대출비교 플랫폼 ‘OK비교대출’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OK비교대출은 저축은행, 캐피탈 등 금융사에서 판매 중인 대출상품의 금리와 한도를 비교해 금융소비자에게 가장 적합한 조건의 대출을 추천해주

    2023-05-24 박지수 기자
  • 이번엔 법원공탁금… 신한-KB, 기관영업 자존심 대결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의 기관영업 경쟁 2라운드가 조만간 시작된다.종목은 '법원 공탁금 보관은행', 격전지는 충청권 청주지방법원과 천안지원(대전지법) 2곳이 유력하다. 작년 말 기준 두 법원의 공탁금 규모는 각각 2215억, 1627억원이다.2018년 공개경쟁 두 번째

    2023-05-24 정재혁 기자
  • '대환대출 플랫폼' 일주일 앞… 기대 반 우려 반

    단 몇 번의 클릭으로 낮은 금리의 대출로 바꿀 수 있는 대환대출 플랫폼 출범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2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대환대출 플랫폼이 이달 말 가동된다. 해당 플랫폼에는 ▲시중은행(19개) ▲저축은행(18개) ▲카드(7개) ▲캐피탈(9개) 등 5

    2023-05-24 박지수 기자
  • 우리금융 M&A 전략 신중모드… "급할 것 없다"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선 우리금융이 옥석 가리기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은행 이자수익 비중을 줄이고 증권·보험 등 다른 자회사 경쟁력을 높이라는 당국 압박이 강화되는 와중에도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밀당(밀고당기기) 전략을 고수하는 모습이다.24일 금융권에 따르면

    2023-05-24 안종현 기자
  • 기업체감경기 7개월만 최고… '下高' 기대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기업 체감 경기가 석달 만에 상승 전환했다. 반도체 등 주력 산업에 대한 실적 회복 기대감과 대면활동 재개에 따른 소비 증가 효과로 풀이된다. 24일 한국은행의 2023년 4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2023-05-24 최유경 기자
  • 우리금융 "저축은행 인수 검토한 적 없어… 1순위는 증권"

    저축은행 인수설에 휩싸인 우리금융지주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23일 한 언론에서 우리금융이 수도권 저축은행 추가 인수를 검토 중이라는 기사가 나오자 우리금융 측은 “지주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한 최우선 과제는 증권사 인수이며 그 다음이 보험사”라며 곧바

    2023-05-23 이나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