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문환 케이뱅크 행장, 취임 1년만에 돌연 사의 표명

    지난해 3월 취임한 이문환 케이뱅크 행장이 임기를 1년여 앞두고 사의를 표명했다.7일 은행권에 따르면 이 행장은 이날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 의사를 밝혔다. 케이뱅크는 곧바로 은행장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했으며, 직무대행은 정운기 부행장이 맡는다.이 행장의 당초 임기는 2

    2021-01-07 이나리 기자
  • 산업은행, 미얀마 양곤지점 개점… "정부 신남방정책 부응"

    산업은행은 7일 동남아지역 영업기반을 확대를 위해 미얀마 양곤지점을 개설한다. 지난해 미얀마 정부로부터 4월 지점 예비 인가를 받은지 약 9개월 만에 지점설립으로 연결됐다. 미얀마 지점은 정부의 신남방정책에도 적극 부응할 것이라는 게 산업은행 측의 설명이다.&

    2021-01-07 최유경 기자
  • 디지털에 명운 건 은행권, 디지털 성과관리체계 도입 전망

    은행권이 디지털전환에 사활을 거는 가운데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 성과관리체계를 선제적으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온라인이나 모바일 채널을 통해 이용하는 금융상품과 서비스 실적 등에 대한 디지털 성과관리체계 도입이 핵심이다. 삼정KPMG 경제연구원은 7일 ‘

    2021-01-07 이나리 기자
  • 신한은행,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사업 본격화

    신한은행은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시장진출을 위해 커스터디 전문기업인 한국디지털자산수탁(이하 KDAC)에 전략적 지분투자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블록체인 기술기업 블로코▲디지털자산 리서치기업인 페어스퀘어랩이 설립한 KDAC와 디지털자산

    2021-01-07 이나리 기자
  • 기업은행, 상반기 혁신 창업기업 64곳 육성

    IBK기업은행은 올해 상반기 ‘IBK창공(創工)’ 혁신 창업기업 64곳을 최종 선발하고 마포·구로·부산에서 5개월간의 창업육성 프로그램 지원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올해 상반기에는 마포 6기 22개, 구로 5기 20개, 부산 4기 22개 기업이 선발됐으며, 총 642

    2021-01-06 이나리 기자
  • 신한은행도 희망퇴직 돌입…짐싸는 은행원 2000명 넘을 듯

    은행권이 몸집 줄이기에 나선 가운데 신한은행도 희망퇴직 대열에 가세했다.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희망퇴직으로 은행을 떠나는 인력은 최대 2000명을 넘길 전망이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지난 4일 희망퇴직 공고를 냈다. 대상은 전년 말 기준으로 근속연수 1

    2021-01-06 이나리 기자
  • 주식·부동산 뛸때 외화 날았다… 외환보유고 4431억달러 '역대 최고'

    미달러화 약세속 원화가치 상승과 주식시장 호황이 맞물려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한국은행은 6일 12월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4431억달러로 한달 전보다 67억2000만달러 증가했다고 밝혔다. 외환보유액은 지난 4월부터 9개월

    2021-01-06 최유경 기자
  • 권준학 농협은행장, 취임 후 첫 행보는 "청년 농업인 격려"

    권준학 은행장이 취임식을 대신해 5일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청년 스마트팜 농가 '팜엔조이' 농장을 찾았다. 대추방울토마토를 생산하는 팜엔조이 농장은 농협은행의 농업금융컨설팅과 금융지원을 통해 스마트팜을 신축했다. 또 농협은행 컨설턴트의 조언에 따라 코로나19로

    2021-01-05 최유경 기자
  • 1년새 가계대출 59조‧신용대출 24조 늘어… 부실 뇌관 우려

    지난해 주택담보대출 등 주택관련 가계대출과 기업대출이 큰 폭으로 증가해 부실폭탄 우려가 제기된다. 다만 연말 금융당국의 규제 여파로 신용대출 증가는 주춤했다. 코로나19와 저금리 영향으로 생활자금과 주식‧부동산 투자 수요 등이 겹친 것으로 풀이된다.

    2021-01-05 이나리 기자
  • 기업은행, 적립식예금 중도해지 해도 6월까지 약정금리 보장

    IBK기업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개인 적립식 예금 특별중도해지 특례'를 운용한다고 5일 밝혔다. 개인적금‧적립식 중금채 등 적립식 예금을 만기 이전에 해지 하더라도 중도해지 이자율을 적용하지 않고 가입 시 약정했던 이자율에 따라

    2021-01-05 최유경 기자
  • 국민은행, 수입기업 금융지원 비대면 채널 확대

    KB국민은행은 ‘KB 글로벌 Payment Usance(페이먼트 유산스)’를 인터넷뱅킹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신청 채널을 확대했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KB기업인터넷뱅킹을 이용하는 법인과 개인사업자로 국민은행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송금방식 수입금융

    2021-01-05 이나리 기자
  • 디지털·플랫폼 경쟁에 지방은행도 체질개선 나서… "연말에 287명 짐 쌌다"

    연말을 기점으로 5대 지방은행(BNK부산·BNK경남·DGB대구·JB전북·JB광주)에서 총 287명이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로 가속화된 은행권의 플랫폼 경쟁 및 디지털화 바람이 지방은행의 대규모 희망퇴직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5일 은행권

    2021-01-05 최유경 기자
  • 이주열 한은 총재 "올해 잠재된 금융 리스크 드러날 것" 경고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5일 범금융기관 신년사를 통해 "정책당국과 금융권의 유동성 공급과 이자상환 유예조치 등으로 잠재돼 있던 리스크가 올해 본격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높은 수준의 경계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총재는 "부채 수준이 높고 금융

    2021-01-05 최유경 기자
  • 우리은행, 사회초년생 대상 '첫급여 우리 패키지' 선봬

    우리은행은 사회초년생 고객에게 특화된 상품인 ‘첫급여 우리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첫급여 우리 패키지는 첫급여 우리통장, 첫급여 우리적금, 우리 첫급여 신용대출로 구성된 상품이며 급여이체 하나로 모든 우대혜택이 가능하다.첫급여 우리통장은 급여이체 조건 충족

    2021-01-05 이나리 기자
  • 하나은행, 국외점포 자금세탁방지 거래 모니터링 시스템 고도화

    하나은행은 국제적 자금세탁방지업무 규제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차세대 국외점포 자금세탁방지 거래 모니터링 시스템(Anti Money Laundering)을 고도화 한다고 5일 밝혔다.국내은행 중 가장 많은 24개국에 진출해 있는 하나은행은 국외 점포의 자금세탁

    2021-01-05 이나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