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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새 회장에 빈대인 전 부산은행장… "화합형 리더"
자산규모 160조원에 달하는 BNK금융그룹의 새 회장으로 빈대인 전 부산은행장이 낙됐다. 1988년 부산은행에 입행한 뒤 부산은행장을 끝으로 물러났으나 2년 만에 다시 그룹 회장으로 복귀하게 됐다. 빈대인 회장 내정자는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대표
2023-01-19 최유경 기자 -
2월엔 론칭하나… 애플페이 여전히 '감감'
애플페이의 국내 출시가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다. 개인정보 유출, 단말기 보급 등 논란에 금융당국의 장고가 길어지고 있기 때문이다.금융권에 따르면 현대카드와 금융당국은 애플페이 출시를 위한 협의를 진행중이다. 금융감독원의 약관 심사를 통과한 상태로 현재는 금융위원회의 검
2023-01-19 박지수 기자 -
은행 영업시간 내달 정상화… "실내마스크 해제 즉시"
은행권이 코로나 이후 1시간 줄어든 영업시간 정상화를 위한 본격 준비에 나섰다.금융노조 역시 영업시간 정상화에 대의적으로 뜻을 같이하기로 하면서 30일 실내 마스크해제시 은행 영업시간이 코로나 이전으로 회귀할 전망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 노사 간 영
2023-01-19 이나리 기자 -
이원덕? 박화재?… 우리금융, 내부출신 회장 기대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물러나면서 차기 회장 선출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손 회장 거취에 이목이 쏠리면서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잠재 후보군들이 기지개를 펴는 분위기다.19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오는 27일 차기 회장 후보군을 2~
2023-01-19 안종현 기자 -
우리금융, 차기 회장 선출 레이스… 10명 경합
우리금융지주 이사회 내 임원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18일 차기 우리금융 회장 롱리스트 10인을 결정했다. 올해 3월말 임기가 끝나는 손태승 회장은 용퇴키로 하면서 이번 롱리스트에 빠지게 됐다. 우리금융 임추위는 이날 오후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비공개회의를 열고 헤
2023-01-18 이나리 기자 -
[금융위원회 인사] FIU 제도운영기획관 안창국外
< 국장급 전보 >▲금융정보분석원 제도운영기획관 안창국▲금융안정지원단장 최용호
2023-01-18 박지수 기자 -
손태승 용퇴에도 날선 반응… 당국 "소송은 새 회장이 결정해야"
라임펀드 사태 책임을 두고 당국과 갈등을 겪은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물러난다.손 회장은 18일 우리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 직전 입장문을 내고 "우리금융 회장 연임에 나서지 않고 최근 금융권의 세대교체 흐름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완전 민영화 가치를 바탕으로
2023-01-18 안종현 기자 -
이복현 “고금리 가계부실 확대 대비해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은행권에 고금리로 인한 가계부실 확대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비해줄 것을 요청했다.이복현 금감원장은 18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17개 국내은행 은행장과 간담회를 열어 이 같이 당부했다.이 원장은 간담회에서 “가계부채 연착륙을 위해 상환능력에
2023-01-18 이나리 기자 -
'특례보금자리론' 금리 장점 안보여… 당국 "추가 조정할 수도"
시중 은행의 대출 금리 상승세가 꺾이면서 이달 말 출시를 앞둔 특례보금자리론의 흥행 여부가 주목된다.특례보금자리론은 9억 원 이하의 주택을 구매하는 경우 소득과 무관하게 최대 5억 원까지 대출해주는 고정금리 상품이다. 주택 가격이 6억 원 이하, 부부 합산 소
2023-01-18 박지수 기자 -
연임 접고 소송…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용퇴 결정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연임에 도전하지 않기로 했다.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손 회장은 이날 오전 우리금융 이사회에 자신의 거취와 관련해 3월을 끝으로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 입장을 전달했다.두달여간 장고에 들어갔던 손 회장이지만 당국의 압박에 상당한 부담을 느낀 것으
2023-01-18 이나리 기자 -
신한라이프 현장에 '힘' 싣는다… "영업-상품-고객이 키워드"
신한라이프는 2023년 성공적 영업의 시작을 위한 영업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영업전략회의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DB, B2B, FC사업그룹별로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이영종 사장을 비롯해 각 채널 사업그룹장과 지점장 등 총 500여 명이
2023-01-18 정재혁 기자 -
1만원 터치… JB금융, 보름 만에 30% 올랐다
JB금융지주 주가가 올 들어 30% 가까이 올랐다. 지난해 지방금융지주 중 처음으로 중간배당을 실시한 데 이어 올해는 배당 확대 가능성이 커진 영향이다. 18일 오전 9시 50분 기준 JB금융지주는 전일과 동일한 하락한 1만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JB금융은
2023-01-18 최유경 기자 -
손해율↓… 손해보험株 연일 상승세
상장 손해보험사들의 주가가 일제히 상승세를 보여 눈길을 끈다. 손보업계는 올해 새 회계제도인 IFRS17 도입에 따른 제도적 수혜, 보험사기 근절 및 과잉진료 축소 등 손해율 개선 효과로 인해 실적이 전년 대비 향상될 것이란 전망이 많다.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일(1
2023-01-18 정재혁 기자 -
김성태 기은 행장, 첫 인사… 2252명 승진·이동
김성태 기업은행장이 취임 이후 첫 원샷 인사를 단행했다. 17일기업은행이 신임 부행장 2명을 포함, 총 2252명이 승진‧이동한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했다.이번 인사는 튼튼한 은행, 반듯한 금융을 지향하는 김성태 은행장의 취임 후 첫 정기인사다. 공정하고 활
2023-01-17 최유경 기자 -
우리은행, 헤리티지 원금 전액 반환… "당국 소비자보호 정책 존중"
우리은행은 17일 오전 임시 이사회를 열고 금융감독원 헤리티지 펀드 분쟁조정위원회의 결정을 수용하기로 의결했다.이번 결정에 따라 우리은행은 헤리티지 상품에 가입한 투자자에게 ‘원금 전액을 반환’한다. 추가로 ‘젠투 DLS’가입 투자자들도 자율조정을 진행해 금융당국의 소
2023-01-17 이나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