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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DB도 車보험료 2%↓… 롯데손보는 2.9%↓
삼성화재와 DB손해보험이 자동차보험료를 2.0%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롯데손해보험도 2.9% 인하율을 발표하며 국민 부담 완화에 동참한다.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DB손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2.0% 인하한다고 밝혔다. 인하된 보험요
2022-12-22 정재혁 기자 -
'3000조' 가계·기업 부채 시한폭탄… 1월 금리인상 새 국면
내년 1월 기준금리 인상이 유력했던 한국은행이 새 국면을 맞았다.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2023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고금리가 가계와 기업의 부실, 금융사이드로 확대되지 않도록 관리 해야한다"고 지적하면서다. 정부의 정책 방향이 리스크 관리
2022-12-22 최유경 기자 -
토스뱅크, 사장님 대환대출 360억 돌파… "이자 180만원 절감"
토스뱅크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사장님 대환대출' 서비스가 360억 원을 넘어섰다. 출시 3개월 만의 성과로 이는 시중은행을 포함해 세 번째로 큰 규모다.토스뱅크는 22일 사장님 대환대출 서비스가 지난 20일 기준 36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22-12-22 박지수 기자 -
보험사 주담대 7%대 훌쩍… 2곳 → 5곳으로
보험사들의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승세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금리 상단은 소폭 하락했지만, '연 7%'를 넘는 고금리 주택담보대출을 판매하는 보험사가 증가하면서 키맞추기 양상을 보이고 있다.22일 생·손보험협회에 따르면 주택담보대출을 판매하는 보험사 12개의 12월 공시
2022-12-22 박지수 기자 -
KB라이프 경영진 인사 '탕평'… 푸르덴셜 10명, KB 6명
KB라이프생명은 내년 합병법인의 출범을 앞두고 조직개편과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는 혁신적인 경험과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전문성과 젊은 인재 등용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KB라이프생명의 조직구성은 16개 본부와 46개 부서로 정해졌
2022-12-22 정재혁 기자 -
지방은행도 50대 행장… DGB대구은행장에 황병우 전무
DGB금융그룹이 지방은행 중 처음으로 50대 은행장을 낙점했다. 신한은행이 56세 한용구 행장을 발탁한 데 이어 금융권 CEO의 세대교체 바람이 잇따르고 있다. DGB금융은 22일 차기 DGB대구은행장 후보로 황병우 현 DGB금융 전무(55)를 추천했다고 밝혔
2022-12-22 최유경 기자 -
"2~4시 사이 보도자료 내라"… 線 넘은 금융위
금융당국이 민간보험사의 보도자료 배포까지 개입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가뜩이나 '관치금융' 논란이 이는 터에 보험사의 자율영역인 보험료 산정에 개입하는 것도 모자라, 최근엔 주요 손해보험사들을 대상으로 자동차보험료 인하율 관련 보도자료를 언론사에 배포하도록 사실상
2022-12-22 정재혁 기자 -
"해도 너무 한다"… 우리금융 노조·이사회·사주조합 '부글'
"CEO로서 책임이 명확하다. 정부의 뜻이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손태승 회장 징계는 만장일치 결론이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연임에 영향을 미치는 소송을 하라 말라 하는 것은 금감원장이 취할 태도가 아니다" (한국노총)"불과 1년전 우리금융 경영에 간섭하는 일은
2022-12-22 이나리 기자 -
무·배추 폭락… 생산자물가 석달 만에 하락세
생산자물가지수가 석달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무, 배추 등 주요 농산물이 두 달 연속 큰 폭으로 가격을 내린데다 국제유가까지 떨어진 여파다. 생산자물가는 보통 1개월 정도의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주는 만큼 가까스로 진정국면을 맞은 물가가 뚜렷한 하락국면을
2022-12-22 최유경 기자 -
하나생명 새 대표에 임영호 하나銀 부행장
하나금융지주가 21일 개최된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그룹임추위)와 관계회사경영관리위원회(이하 관경위)에서 하나생명,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하나에프앤아이, 하나금융티아이, 하나벤처스, 핀크 등 6개 관계회사의 최고경영자(CEO) 후보를 추천했다. 그룹임추위는
2022-12-21 이나리 기자 -
車보험료 줄줄이 인하… KB 2%↓, 현대 2%↓, 메리츠 2.5%↓
손해보험사들이 서민 부담 완화 차원에서 자동차보험료 인하에 나서고 있다. 당초 주요 손보사들은 1%대 인하율을 검토했으나, 정치권과 금융당국의 압박에 인하율 수준을 2%대로 확대하는 모양새다.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해보험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내년 2월 25일
2022-12-21 정재혁 기자 -
내년 실손보험료 8.9%↑… "두 자릿수 인상 무산"
보험업계가 내년 실손의료보험료 인상률을 8.9%로 확정했다. 업계는 당초 두 자릿수 인상률을 검토했으나, '서민 고통 분담'을 앞세운 정치권과 금융당국의 압박을 이겨내지 못했다. 손해보험협회는 2023년도 실손보험의 전체 인상률 평균이 약 8.9%
2022-12-21 정재혁 기자 -
거침없는 이복현… "조용병 존경" "손태승 징계 만장일치"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3연임을 앞두고 용퇴를 결정한 신한금융 회장에 대해 "존경스럽다"고 평가했다. 반면 라임펀드 사태로 중징계를 받은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에 대해 "금융당국의 최종입장"이라며 분명히 했다.이 원장은 2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퇴직연금사업자 간담회
2022-12-21 안종현 기자 -
車보험료 2%대 인하 물꼬… KB손보 "고물가 고통 분담하겠다"
KB손해보험이 자동차보험료 인하율을 2.0% 수준으로 확정하고 세부 절차에 들어갔다. 자동차보험을 취급하는 대부분의 손보사들도 2%대 인하율이 예상된다.KB손보는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내년 2월 25일 책임이 개시되는 계약부터 2.0% 수준으로 인하한다고 21일 밝혔다
2022-12-21 정재혁 기자 -
연임? 교체?… 농협은행장 인선 막바지 진통
권준학 행장의 1년 연임이냐 교체냐, NH농협은행장 인선이 막판 진통을 겪고 있다. 지금껏 농협은행장의 연임이 적었던 만큼 교체에 무게를 뒀으나 '관(官)' 출신의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이 NH농협금융지주 회장으로 지명되며 기류가 흔들리고 있다. 지주 회장과 핵심 계열
2022-12-21 최유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