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XA손보,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다이렉트車보험 10년 연속 1위

    AXA손해보험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다이렉트자동차보험 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는 고객 추천 관점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평가하며 대한민국 소비생활을

    2025-06-30 김병욱 기자
  • 삼성생명, AI로 목소리 확인 … 콜센터 금융사기 실시간 차단

    삼성생명이 AI 기반 음성 인증 기술을 도입해 비대면 금융사고 예방에 나섰다. 보험업계에서 실시간 음성 분석을 통해 본인 여부를 판별하는 시스템을 상담에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0일 삼성생명은 콜센터 상담 중 고객 음성을 과거 통화와 실시간

    2025-06-30 김병욱 기자
  • 6·27 부동산대책 후폭풍

    '주담대 6억 장벽'에 막힌 청년·중산층 … "현금부자 전성시대 왔다"

    금융당국이 지난 27일 발표한 수도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6억원 한도 정책이 청년·신혼부부·중산층의 ‘내 집 마련 사다리’를 끊고, 현금 부자·외국인만 반사이익을 얻는 역차별 구조를 키우고 있다는 비판이 확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고강도 대출 규제로 금융·

    2025-06-30 이나리 기자
  • 보험사 건전성 정밀분석 ③

    보험 '열등생' 농협·캐롯·동양 … K-ICS '적신호' 사유도 제각각

    국내 보험사들의 '탄탄함'을 나타내는 지급여력(K-ICS) 비율이 23년만에 200%가 붕괴된 가운데 일부 회사들은 '구조적 한계'에 봉착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NH농협손해보험, 캐롯손해보험, 동양생명 등은 주력 수익모델이 한계를 보이며 K-ICS 비율이

    2025-06-30 김병욱 기자
  • 국민은행, KB스타뱅킹 내 '우리아이 펀드만들기' 출시 … 비대면 간편 가입

    KB국민은행은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미성년 자녀의 펀드 상품을 가입할 수 있는 ‘우리아이 펀드만들기’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KB스타뱅킹에서 미성년 자녀 둔 부모가 자녀 명의로 펀드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서비스다. 가족 정보를 대법원

    2025-06-30 이나리 기자
  • "고민은 AI가" … 농협은행, ETF까지 굴리는 퇴직연금 로보 출격

    NH농협은행은 퇴직연금 고객의 수익률 강화를 위해 AI에 기반한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RA) 일임형 서비스'를 27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RA 일임형 서비스'는 미래에셋자산운용, 디셈버앤컴퍼니, 에이아이콴텍과 제휴를 맺고, AI와 빅데이터를 활

    2025-06-30 이나리 기자
  • 하나은행, ‘月합산 50만원’으로 급여 인정 기준 완화 … 금융 사각지대 해소

    하나은행은 급여이체 인정기준 사각지대에 놓인 손님의 금융 혜택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급여이체 인정기준을 기존 ‘건당 50만원 이상 입금’에서 ‘월 합산 50만 원 이상 입금’으로 완화한다고 30일 밝혔다.기존에는 건당 50만원 이상 입금된 거래만

    2025-06-30 이나리 기자
  • 라이나손보, 제약·바이오기업 특화보험 선봬

    처브그룹 라이나손해보험이 제약·바이오 및 헬스케어 산업 특유의 복합적인 리스크를 보장하는 통합형 보험 상품 ‘처브 프리미어 라이프사이언스 보험’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 상품은 생명과학 산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리스크를 통합적으로 보장한다. 사이버 리스크와

    2025-06-26 김병욱 기자
  • 현대해상, 마약퇴치의 날 맞아 약물운전 경각심 촉구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는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마약·약물 복용 운전의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운전 문화 확산을 위한 안내자료를 26일 발표했다.'마약퇴치의 날'은 UN 총회가 지난 1987년 지정한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기반으로, 한국 정부가 2017년 '마약류관리에

    2025-06-26 김병욱 기자
  • 삼성생명 '보험금청구권 신탁' 누적 2300억 돌파 … 4050세대 중심 확산

    삼성생명이 보험금청구권 신탁 부문에서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삼성생명은 지난 5월 말 기준 보험금청구권 신탁 누적 계약 600건, 누적 금액 230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240건, 1000억 원에서 5개월 만에 두 배 이상 증가한 셈이다. 월평균

    2025-06-26 김병욱 기자
  • 한화생명·손보, 호실적에도 '無배당' … 재개 언제쯤?

    7대 금융 집단인 한화가 규제 완화에 힘입어 배당을 재개할 수 있을지 업계의 시선이 쏠린다.한화의 주요 금융 계열사인 한화생명과 자회사 한화손해보험은 지난해 호실적에도 배당을 실시하지 않았는데, 언제부터 배당을 재개해 7대 금융 집단으로서 체면을 회복할 지 업계가 주목

    2025-06-26 김병욱 기자
  • 회전교차로 사고 과실비율은? … 손보협회, 비정형 기준 마련

    손해보험협회는 25일 노면표시가 개선된 2차로형 회전교차로의 설치 확대에 맞춰 회전교차로에서의 사고유형별 과실비율 비정형 기준을 마련해 공개했다.협회는 자동차사고 발생시 과실비율 분쟁을 조정하는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분쟁심의위원회와 과실비율 산정의 가이드라인이 되는 '자

    2025-06-25 김병욱 기자
  • "어린이 재해사고부터 암까지" … ABL생명 ‘(무)ABL우리아이THE보장보험’ 출시

    ABL생명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재해사고를 비롯해 암, 중대한 질병 등을 보장하는 신상품을 출시했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ABL생명은 어린이의 재해사고부터 암까지 필요에 맞게 보장하는 ‘(무)ABL우리아이THE보장보험(해약환급금 미지급형)’을 지난 18일

    2025-06-25 김병욱 기자
  • 보험사 건전성 정밀분석 ②

    보험업계, '부실 뇌관' 터지나 … 푸본현대·롯데손보·KDB생명 '째깍째깍'

    국내 보험사들의 '탄탄함'을 나타내는 지급여력(K-ICS) 비율이 23년만에 200%가 붕괴된 가운데 더 심각한 상황이 닥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다.금융당국은 현재 '경과조치'라는 장치를 통해 보험사들이 부채를 최대 10년에 걸쳐 나눠서 인식하도록 허용하고 있다. 일

    2025-06-25 김병욱 기자
  • 7대 금융그룹 자본건전성 하락 … 금리하락에 보험사 직격탄

    국내 7대 금융복합기업집단의 지난해 말 자본건전성 비율이 금리 하락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규제 기준은 큰 폭으로 웃돌아 손실흡수능력에는 문제가 없는 수준으로 평가됐다.금융감독원이 25일 발표한 '24년말 금융복합기업집단 자본적정성 비율'

    2025-06-25 김병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