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M벡셀, 납축전지 기반 ESS 기술력 확보 … 글로벌 시장 정조준
SM그룹 제조부문 계열사 SM벡셀 배터리사업부문이 기존의 리튬이온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ESS)에 이어 최근 납축전지를 활용한 장주기 대용량 ESS 기술력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SM벡셀을 이로써 ESS 가동 및 운영과 관련, 리튬이온배터리에 납축전지까지 두 가지 솔
2025-10-20 김보배 기자 -
현대위아, ADEX서 육·해·공 방산 최첨단 라인업 공개
현대위아가 국내 최대 규모의 방위산업 전시회에서 육·해·공을 아우르는 방산 제품 라인업을 공개한다.현대위아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한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5(Seoul ADEX 2025)'에서 차량탑재형 화력 체계와 함포, 무인기 착륙
2025-10-20 홍승빈 기자 -
고려아연, '중국 통제' 갈륨 생산 착수 … 557억 투자로 공급망 자립 '시동'
중국의 희토류 수출 규제로 미·중 무역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고려아연이 전략광물 공급망 안정화에 나섰다. 앞서 게르마늄 생산 시설 구축에 이어 중국의 수출규제1호 품목이었던 갈륨 생산 공장을 신설하며 국내 자원 안보 강화와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
2025-10-19 박정연 기자 -
LIG넥스원, 방산전시회 ADEX서 ‘차세대 항공 무장·전자전기 형상’ 공개
LIG넥스원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ADEX 2025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전시 부스는 LIG넥스원의 미래 전장 비전을 담아 위협 탐지(차세대 위성체계), 대공 방어(글로벌 다층대공망), 영공
2025-10-19 이보현 기자 -
CJ대한통운,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와 ‘초국경물류’ 증진 협력
CJ대한통운이 글로벌 BPO 전문기업과 손잡고 ‘초국경물류(CBE)’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CJ대한통운은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CJ대한통운 본사에서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와 ‘CBE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협약식에는 CJ대
2025-10-19 이보현 기자 -
스마트 공장 구축 中企 80% “제조 AI 도입 필요성” … 도입 장벽은 비용·인력
중소 제조기업들이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위해 AI 도입 필요성을 크게 인식하고 있지만, 초기 구축 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이 가장 큰 걸림돌로 꼽힌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5년간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 502개사를 대상으로 지난달
2025-10-19 이보현 기자 -
중국이 광물 잠그면 … 한국경제 '5배 충격' 맞는다
중국이 희토류와 핵심광물 수출 통제를 본격화하면서 한국 산업 전반에 '자원 안보 경고등'이 켜졌다.한국의 대중국 핵심광물 수입 의존도가 미국의 5배, 유럽연합(EU)의 3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배터리·반도체 등 첨단 산업의 절반 이상이 중국산 소재에 의존하는 현실
2025-10-19 이나리 기자 -
귀신도 모르는 통신요금 … 718개 난립, '통합요금제'로 바뀔까
국내 이동통신 요금 체계가 복잡하게 얽히면서 정부가 LTE와 5G 구분을 없앤 '통합요금제' 도입을 추진한다.통신 3사만 700여개가 넘는 요금제를 운영하고 있어 소비자들이 합리적 선택을 하기 어렵다는 비판이 거세졌기 때문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 중인 '통합요금제
2025-10-19 이나리 기자 -
HBM 인력 유출비상 … 마이크론, 수억대 제시하면 삼성·하이닉스 인재 빼가기 총력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한국인 엔지니어 확보전에 뛰어들고 있다. 미국 마이크론이 대만·일본·미국 등지에서 증설 속도를 높이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출신 인력에게 수억 원대 연봉을 제시하며 스카우트에 나서
2025-10-19 박정연 기자 -
CJ대한통운 ‘오네’,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우리말 상표로 선정
CJ대한통운은 통합 배송 솔루션 브랜드 ‘오네(O-NE)’가 지식재산처가 주관하는 한글날 맞이 ‘제10회 우리말 우수상표 선정대회’에서 최우수상 격인 ‘아름다운 상표(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오네는 ‘단 하나(ONE)의 배송’이라는 의미와 함
2025-10-17 김재홍 기자 -
[ADEX 2025]
푸른 하늘 가른 굉음 … KF-21부터 수리온까지 다 모였다
17일 성남 서울공항 상공은 항공기 굉음과 환호성으로 뒤덮였다. 전날까지 이어졌던 비 예보는 완전히 빗나갔고 뜨거운 가을 햇살이 활주로를 환하게 비췄다.◆ 블랙이글스 로고 시계는 '완판'공군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스의 엔진의 굉음이 터지는 순간 관람객 수천 명의 시선이
2025-10-17 최유경 기자 -
현대모비스 임단협 마무리 … 괸세 부담 속 노조 리스크 덜었다
현대차그룹 자동차 부품계열사인 현대모비스의 올해 임금·단체협약이 최종 마무리됐다.현대차, 기아에 이어 현대모비스까지 임단협을 마무리 지으면서 현대차그룹은 25%의 미국 관세 부과가 유지되는 가운데 노사 부담을 덜었다.17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 노조는 임단협
2025-10-17 홍승빈 기자 -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서 60대 하청 노동자 숨져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작업 중이던 하청 근로자가 구조물에 부딪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7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0분께 한화오션 경남 거제사업장에서 크레인으로 시스템 발판 구조물(하우징) 설치 작업 중 구조물이 넘어지면서 60대 노동자 A씨와 부딪혔다.
2025-10-17 김보배 기자 -
[데일리 산업 단신] 코웨이, 임직원 자녀 대상 생태환경교육 진행 外
◆코웨이, 임직원 자녀 대상 생태환경교육 진행코웨이가 서울 구로구 지타워에 위치한 본사에서 임직원 자녀 및 지인을 대상으로 어린이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코비와 함께하는 생물다양성 탐사대’를 주제로 산림청 지정 유아숲지도사 양성 전문기관
2025-10-17 이보현 기자 -
기아, 광명시와 EV 공유 솔루션 협약 … 스마트도시 조성 나서
기아가 광명시와 협력해 전기차 기반 공유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스마트도시 조성에 나섰다.단순한 차량 공유를 넘어 교통 효율화, 탄소 감축, 데이터 연계 등 지속가능한 도시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기아는 17일 광명시와 '전기차 기반 커뮤니티 카셰어링 추진을 위한 업
2025-10-17 홍승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