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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보조금 3년 유지… 충전요금 할인 부활해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11일 오전 10시 '전기차 수요확대를 위한 소비자 인식개선 방안'이라는 주제로 협회 모하비실에서 자동차 환경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친환경차분과 전문위원회를 개최했다.강남훈 KAMA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기차 수요 부진으로 인
2024-06-11 김병욱 기자 -
'운전석~동승석' 움직이는 대화면으로… 현대모비스 미래형 칵핏 제시
현대모비스가 11일 디지털 칵핏 기술이 총망라된 차세대 통합 운전석 시스템의 최신 버전 ‘M.VICS 5.0’을 선보였다. 디지털 칵핏은 차량 내 운전석과 조수석 앞에 설치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각종 주행정보와 영상을 제공하고, 외부와 통신하는 역할을 한다.M.VI
2024-06-11 김보배 기자 -
2000만~3000만원대… 가성비 전기차 쏟아진다
가성비 전기차 신차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일시적 수요 정체인 전기차 캐즘을 벗어날 승부수다. 업체들은 전동화 전환이라는 큰 흐름에는 변화가 없다는 판단에 따라 가격과 상품 경쟁력을 높인 제품으로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기아는 보조금 인센티브를 포함해 실구입 가격이 3
2024-06-11 박소정 기자 -
한국타이어, 미쓰비시 SUV에 프리미엄 타이어 공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일본 미쓰비시자동차의 콤팩트 SUV 모델 ‘엑스포스(Xforce)’에 ‘벤투스 프라임 4’를 신차용 타이어(OET)로 공급한다.‘엑스포스’는 미쓰비시가 동남아시아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콤팩트 SUV다. 스타일리시하면서도 강인한 정통 SUV 스타일
2024-06-11 김보배 기자 -
'캐스퍼 전기차' 이렇게… 단단한 실루엣에 1회 주행거리 315km
현대자동차가 캐스퍼 전동화 모델 '캐스퍼 일렉트릭(CASPER Electric)'의 티저 이미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캐스퍼 일렉트릭은 기본 모델의 단단한 실루엣을 계승하면서도 전동화 디자인 요소를 더해 차별화된 모습을 갖추며 진화했다.이어 전기차만의 차별화된 픽셀 그래
2024-06-11 박소정 기자 -
글로벌 현대차 '이름값'… 外人 비중 4년 만에 40% 돌파
현대자동차 주식의 외국인 보유 비중이 40% 이상을 웃돌고 있다. 전기차 캐즘에도 불구하고 빼어난 글로벌 호실적에 적극적인 해외 IR이 주효한 탓이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지난 7일 기준 현대차의 외국인 주식보유수는 8496만5448주로 전체
2024-06-10 김보배 기자 -
코오롱모터스 'BMW 7시리즈' 럭셔리 라운지 운영
BMW 공식 딜러 코오롱모터스가 청담동에 위치한 프리미엄 골프 문화 공간 클럽 D청담에서 고객 맞춤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라운지는 ‘BMW 럭셔리 파빌리온’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고객 맞춤형 프라이빗 라운지 형태로 운영되며
2024-06-10 김보배 기자 -
강릉 급발진 재연 시험에… KG모빌리티 "결론 뒤집을만한 증거 없다"
KG모빌리티가 강릉에서 발생한 급발진 의심 사고와 관련해 기계적 결함은 없으며, 최근 유족 측이 진행한 재연시험도 사고 당시 상황과 다르다는 반박 입장을 냈다.KG모빌리티는 10일 입장문을 통해 “다방면에서 면밀한 검토를 통해 사건 차량에 기계적 결함이 없다고 조사된
2024-06-10 김보배 기자 -
기아 '더 2024 모닝' 출시… 1325만원부터
기아가 국내 대표 경차 '모닝' 연식 변경 모델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기아는 'The 2024 모닝'을 10일 출시했다. The 2024 모닝은 연식 변경 모델로 GT 라인(line) 트림을 새롭게 추가하고 신규 사양을 적용해 상품성을 높인 것이
2024-06-10 박소정 기자 -
자율주행·UAM 시트역할 커진다… 현대트랜시스, 최첨단 기술 개발 박차
자동차에서 사용자와 접점이 가장 많은 부품은 시트다. 최근에는 자율주행차량, 목적기반 차량(PBV), 도심항공 모빌리티(UAM)에 이르기까지 빠르게 발전하는 모빌리티 변화 추세에 따라 '움직이는 생활공간'으로서 차량 내 실내 공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지난
2024-06-09 동탄=박소정 기자 -
현대차, 수소 사회 전환 앞당긴다… "그룹사 협업 체계 강화"
현대차가 현대모비스로부터 국내 수소연료전지사업 인수를 최종 완료했다. 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모든 과정에서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려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미래 비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앞서 지난 2월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는 R&D와 생산으로 이원화되어 있던
2024-06-09 박소정 기자 -
車기자협회 6월의 차에 기아 '더 뉴 EV6'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6월의 차에 기아 더 뉴 EV6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달 선보인 신차 중에 기아 더 뉴 EV6,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QA, 제네시스 GV70 부분변경 모델, 캐딜락 리릭, KG 모빌리티 더 뉴 토레스(브랜드명 가나다순)가 6월의 차 후보
2024-06-07 박소정 기자 -
바이틀 벤츠코리아 대표 “수입車 시장 어렵지만 자신감있다”
“경기침체,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한국 수입차 시장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벤츠에 대한 한국 고객의 수요가 많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자신감이 있습니다.”마이타스 바이틀(Mathias Vaitl) 벤츠코리아 대표는 이달 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2024-06-07 김재홍 기자 -
현대차그룹, 캐즘 뛰어 넘나… 전기차·하이브리드로 폭풍 성장
최근 전기차 캐즘(시장 대중화 전 일시적 수요 감소) 현상으로 자동차 산업이 부진한 가운데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지난달 미국 내 판매량이 16만 대에 육박하며 부진을 극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대차·기아는 올해 5월 미국 시장에서 총 15만9558대를 판매했다
2024-06-05 박소정 기자 -
5월 수입차 2만4209대 신규 등록··· BMW 6240대로 1위 탈환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5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4209대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달(2만1339대)보다 13.4% 증가했다.BMW는 6240대로 지난달 메르세데스-벤츠에 내줬던 판매량 1위를 되찾았다. 메르세데스-벤츠는 5947대로
2024-06-05 박소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