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타이어 흔들①] 59년 무분규 깨진 후… 실적↓, 주가↓, 전망↓

    59년만에 무분규 기록이 깨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지난달 시작된 노조의 파업이 20여일째 이어지면서 하루 7만본씩 생산하던 대전과 금산공장의 가동이 멈췄다.일선 대리점들이 수급에 차질을 빚기 시작했고 재고물량도 동이 나고 있다

    2021-12-15 이연춘 기자
  • 車부품업계, 다 무너진다… 미래차 수익낼 곳 20%뿐

    전세계적으로 자동차 분야에서 전동화 전환이 빨라지고 있다. 다만 국내 자동차 부품업계는 내연기관 차량 부품매출 감소와 미래차 분야 수익 발생까지 수년간의 시간이 걸리는 이중고로 인해 위기에 처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자동차산업연합회(KAIA)는 14일 ‘제21

    2021-12-14 김재홍 기자
  • 가장 우아한 제네시스… 'G90' 17일부터 계약

    제네시스가 플래그십 세단 ‘G90’의 완전변경 4세대 모델을 공개했다. 제네시스는 14일 신형 G90의 세단과 롱휠베이스의 전체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오는 17일부터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최고의 위치에서 끊임없이 더 나은 방향으로

    2021-12-14 김재홍 기자
  • "중고차 시장 개방하라"… 뿔난 시민단체, 국민감사 추진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 문제를 두고 주무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가 수년간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결국 자동차 관련 시민단체가 소비자 권익을 위해 중기부에 대한 감사원 국민감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임기상 자동차시민연합 대표는 13일 서울 여의도

    2021-12-13 김재홍 기자
  • [시승기] 깜찍한 매력 발산… 지프 막내 ‘레니게이드’

    지프 ‘레니게이드’는 브랜드 80년 역사 상 최초의 소형 SUV다. 지프의 다른 정통 오프로드 SUV 모델들과 달리 젊고 현대적인 감각이 반영됐다. 또한 오프로드와 온로드 성능을 겸비해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의 완벽한 조화를 중시하는 젊은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2021-12-13 김재홍 기자
  • '아우디 RS e-트론' 국내 상륙… 2억632만원

    아우디는 자사 전기 모빌리티 전략을 이끌어갈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Audi e-tron GT quattro)’와 ‘아우디 RS e-트론 GT(Audi RS e-tron GT)’를 출시한다. 특히 고성능 모델인 RS e-트론 GT는 최초의 순수 전기 R

    2021-12-13 김재홍 기자
  • 쌍용차 '산통' 깨지나… 연말 본계약 사실상 무산

    쌍용자동차 연내 매각이 불투명해졌다. 대출 논란에 이어 실사연장, 인수가 조정 등 악재가 쏟아진다.산업은행이 에디슨모터스에 대출불가 입장을 밝히면서 자칫 매각이 무산될 수 있다는 우려 마저 나온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회생법원은 쌍용차 인수대금 조정

    2021-12-13 김재홍 기자
  • 현대모비스, 車업계 최초 SBTi 가입…2045 탄소중립 추진

    현대모비스가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를 통해 2045년 탄소중립을 추진한다. 현대모비스는 ‘Green Transformation to 2045 Net-Zero’를 비전으로 하는 ‘2045 탄소중립 로드맵’을 12일 발표했

    2021-12-12 김재홍 기자
  • 현대차그룹 5개사, DJSI 월드지수 편입… “ESG 경영성과 인정”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건설, 현대글로비스 등 현대차그룹 5개사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인 DJSI(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ESG 성과를 인정받았다.현대차그룹은 5개사가 10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2021 DJSI

    2021-12-10 김재홍 기자
  • 아이오닉5에 이어 EV6도 테슬라 넘었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와 기아 ‘EV6’가 테슬라 모델3와 모델Y의 판매량을 넘어었다. 최근 선보인 제네시스 GV60도 높은 관심을 받으면서 현대차그룹 전용 전기차 라인업이 국내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9일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아이오닉5

    2021-12-09 김재홍 기자
  • 스텔란티스, 2025년까지 전동화 전환에 40조 투자

    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FCA)과 푸조시트로엥그룹(PSA)이 올해 1월 합병한 세계 4위 자동차 회사 스텔란티스가 2025년까지 300억달러(약 40조원) 이상을 투자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카를로스 타바레스 스텔란티스그룹 CEO는 7일(현지시간) 열린 소프트웨

    2021-12-08 김재홍 기자
  • 다시 강성노조… 현대차 전기차 전환 리스크 커졌다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2년만에 강성 지도부로 구성된다. 차기 노조는 ▲고용 안정 ▲정년 연장 ▲임금 인상 등을 강력하게 주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노사갈등이 증폭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실시된 현대차 노조 9대 지부장 결선투표에서

    2021-12-08 김재홍 기자
  • 평행주차·크랩주행… 현대모비스, CES서 콘셉트카 공개

    현대모비스는 내년 1월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 박람회인 ‘CES 2022’에 참가해, 미래 친환경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CES는 코로나19 여파로 2년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되는 것으로,

    2021-12-08 김재홍 기자
  • 다시 강성… 현대차 노조 지부장에 안현호 당선

    현대자동차에 강성 노조가 들어선다. 이에 따라 노사 간 ‘강대강’ 대립구도가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 노조는 9대 지부장 선거개표 결과 안현호 후보가 2만2101표(53.33%)를 얻어 권오일 후보(1만9122표, 46.14%)를 제치고 당선됐다고 8일

    2021-12-08 김재홍 기자
  • 신차 못 기다려… 쏘렌토·투싼 중고차가 더 비싸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여파가 신차는 물론 중고차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일부 인기 차종 중고차의 경우 1만km를 주행해도 신차보다 비싼 사례마저 등장했다. 7일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에 따르면 9453km를 주행한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 1.6 그래비티

    2021-12-07 김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