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빈 롯데 회장, 이재용 판결로 집행유예 '빨간불'… 항소심 번복되나?

    신동빈 롯데 회장이 지난해 10월 받은 집행유예 선고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상고심에서 뇌물액 증가 등으로 파기환송되면서 신동빈 회장의 판결에도 영향이 있을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지난 29일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이재용

    2019-08-30 유호승 기자
  • 한·중재계회의, 3년 만에 재개… 허창수 회장 “양국 힘 모아야할 때”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중국기업연합회와 함께 주최하는 한중재계회의가 중국 산둥성 지난에서 지난 29일부터 시작됐다. 이번 12차 한중재계회의는 지난 2016년 7월 ‘사드 사태’ 이후 3년 만에 재개됐다.우리나라에서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과 권태신 상근부회장, 김영대 대성산업

    2019-08-30 유호승 기자
  • 재계 “이재용 대법원 판결, 삼성 경영상 불확실성 가중될 우려”

    재계가 대법원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파기환송 판결에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29일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부회장의 상고심 선고에서 원심에서 무죄로 판단됐던 말 3마리가 뇌물에 해당한다며 서울고등법원으로 파기환송했다.한

    2019-08-29 유호승 기자
  • 효성, 국내 최대 규모 '프리뷰 인 서울'서 차별화된 원사 선봬

    효성이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20회 프리뷰 인 서울(Preview in Seoul)에 참가해 일상 속 차별화된 원사를 선보인다.2000년에 시작해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PIS는 국내 섬유패션업체의 수출 확대와 내수 거래 활성

    2019-08-29 엄주연 기자
  • 한화그룹 '모태' 방위산업, 사업재편 이후 상승세… 글로벌 도약 잰걸음

    한화그룹의 모태인 방산업이 글로벌 도약을 위한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그간 여러 번의 사업재편 과정을 거쳐 큰 그림을 완성한 만큼, 각 계열사별 수익성 확보에 나서면서 글로벌 경쟁력 끌어올리기에 몰두하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그룹 미래 주력 사업으로서 한화 방산

    2019-08-29 엄주연 기자
  • 日 이슈에 발목잡힌 롯데그룹… 7만명 채용·50조원 투자 ‘불투명’

    롯데그룹의 5년간 7만명 채용·50조원 투자 계획에 먹구름이 꼈다. 한일 관계 악화 등 대내외 악재로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추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다. 특히 롯데 안팎에서는 반일을 넘어 극일로 치닫는 문재인 정부 정책에 불똥이 튀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

    2019-08-29 유호승 기자
  • 경총 회장단 "경제현안 입법에 공동대응하겠다"… 노사관계-상속세제-공정거래법 등

    한국경영자총협회가 28일 서울 중구 조선호텔에서 전국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대표 경제단체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다짐했다.간담회에는 손경식 경총 회장을 포함해 전국 지방경총 회장단 15명이 자리했다.이들은 노사관계 현안과 상속세제

    2019-08-28 유호승 기자
  • "반도체·IT·車 등 생산차질 불가피"… 貿協 '백색국가 제외' 유감

    일본 정부가 전략물자 수출 우대국명단(화이트리스트)에서 우리나라를 제외하는 수출무역관리령을 28일 시행했다. 국내 무역업계에서는 주요산업에 생산차질이 빚어질 것이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한국무역협회는 이날 논평을 통해 “일본이 우리나라를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수출

    2019-08-28 유호승 기자
  • 롯데, 국내 그룹사 최초 'SDGs' 이행 보고서 발간… “글로벌 수준으로 사회적가치 관리”

    롯데그룹이 사회적가치 실현을 글로벌 기준으로 관리하기 위해 국내 그룹사 최초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SDGs는 2016~2030년 시행되는 유엔과 국제사회의 최대 공동목표인 ▲빈곤 ▲질병 ▲교육 ▲성평등 ▲기후변화 ▲환경오염

    2019-08-28 유호승 기자
  • 신동빈 판결 '바로미터' 될라… 롯데, 이재용 상고심 촉각

    신동빈 롯데 회장의 상고심 판결 ‘바로미터’가 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대법원 선고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신 회장과 이 부회장 모두 ‘부정청탁’에 발목이 잡혀있는 만큼 이번 선고에서 해당 혐의를 대법원이 어떻게 판단할지 이목이 집중된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

    2019-08-28 유호승 기자
  • SK 최태원·포스코 최정우 회장, 2차전지 소재 협력 위해 회동

    최태원 SK 회장과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2차전지 소재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회동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27일 재계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과 최정우 회장은 이달 중순 서울 모처에서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유정준 SK E&S 사장과

    2019-08-27 유호승 기자
  • 최태원 SK 회장, 中 주요인사와 글로벌 협력방안 논의

    최태원 SK 회장이 중국 충칭에서 열리는 정부 주관의 박람회에 참석해 현지 주요인사와 글로벌 협력방안을 논의한다.26일 SK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날 충칭 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린 ‘2019 스마트 차이나 엑스포’ 개막식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스마트기술 혁신이 사회적가치

    2019-08-26 유호승 기자
  • SK그룹, 21주기 최종현 선대 회장 ‘인재양성’ 경영철학 재조명

    SK그룹이 고(故) 최종현 선대 회장의 21주기를 맞아, 그의 경영철학과 업적 등을 돌아본다.26일 재계에 따르면 최종현 선대 회장은 1998년 8월 26일 사망해 올해로 21주기를 맞이했다.SK는 20주기였던 지난해 최종현 선대 회장의 추모식과 사진전을 진행한 바 있

    2019-08-26 유호승 기자
  • 대기업차별 법령 47개·규제 188개… 한경연 “전면 재검토 필요”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이 현행 법령상 기업규모 기준으로 적용되는 대기업 차별규제를 조사한 결과 47개 법령에 188개 규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유·지배구조 규제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26일 한국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대기업 차별

    2019-08-26 유호승 기자
  • CJ그룹, 추석 앞두고 협력사 결제금 5000억원 조기 지급

    CJ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약 5000억원의 협력업체 결제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CJ그룹은 8개 주요 계열사와 협력하는 중소 납품업체 1만2000여곳에 결제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계열사별 기준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평균적으로 기존 지급일보다

    2019-08-25 엄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