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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희 반도체 전문기자가 본 K-반도체의 미래 ②]
굴곡 많던 반도체 터줏대감 SK하이닉스, AI 날개 달고 초일류 도약
삼성전자와 함께 한국 반도체 역사를 이끌어오던 SK하이닉스가 AI(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초일류 기업으로 올라서는 새 역사를 만들고 있다. 경영 위기로 매각에 매각을 거쳐 SK그룹 품에 안긴지 13년차를 맞는 올해는 메모리 반도체 시장 만년 2위 꼬리표를 떼고 미래 반
2025-01-30 장소희 반도체전문기자 -
[장소희 반도체 전문기자가 본 K-반도체의 미래 ①]
삼성, AI반도체 패러다임 실기에 50년래 위기… 체질개선 돌파구 "시간은 많지 않다"
50년 반도체 사업에서 유례없는 위기를 맞은 삼성전자가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새해를 연다. AI(인공지능)로 새로운 시대가 열린 가운데 지난 50년 간 도전과 응전의 역사로 이룬 메모리 기술 경쟁력 초격차를 되찾고 파운드리 등 비메모리 분야에서도 새 역사를 만들기 위한
2025-01-30 장소희 반도체전문기자 -
지진에 흔들리는 대만 TSMC … 웨이퍼 손상 규모 6만장 넘을듯
대만에서 발생한 규모 6.4 지진 영향으로 세계 최대 반도체 수탁생산(파운드리) 업체인 TSMC가 웨이퍼 6만장이상 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26일 중국시보 등 대만 현지매체에 따르면 대만 남부 타이난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TSMC 14 팹과 18 팹에서 각각
2025-01-26 박정환 기자 -
삼성, 애플과 슬림폰 전쟁… 갤럭시 S25 엣지 선공
삼성전자가 역대 갤럭시S 시리즈 중 가장 얇은 갤럭시S25 엣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애플이 올 가을 아이폰17 에어를 출시할 예정인 가운데 삼성전자가 상반기 중 시장에 먼저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삼성전자는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린 ‘
2025-01-26 윤아름 기자 -
갤럭시 AI는 부모님도 '척척'… 중저가부터 플래그십까지 꽉 찬 라인업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부모님의 스마트폰 구매를 고민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과거에는 기본 기능의 저렴한 공짜 ‘효도폰’이 인기 있었다면, 최근엔 고령 세대의 스마트폰 이용률이 늘며 부모님 선물용 휴대폰 라인업도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인공지능(AI) 스마트폰
2025-01-25 이가영 기자 -
삼성전기 "AI 가속기용 기판 고객사 컨택… 올해 매출 반영"
삼성전기가 최근 메이저 CSP(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 업체들과 접촉해 AI 가속기용 기판 신제품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고객사들이 AI용 자체 칩 채용을 확대하면서 AI 가속기용 기판의 중장기적 수요 확대가 전망되고, 삼성전기 역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관련
2025-01-24 윤아름 기자 -
삼성전기, 연매출 10조원 돌파… 창사 이래 처음
삼성전기가 AI(인공지능) 수요 강세에 힘입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 매출 10조원을 돌파했다. 삼성전기는 2024년 연간 기준 매출 10조 2941억원, 영업이익 7350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 16%, 영업이익은 11% 증가한 수
2025-01-24 윤아름 기자 -
[단독] 삼성디스플레이, 첨단안경용 올레도스 상표 출원… 양산 임박
삼성디스플레이가 조만간 적·녹·청(RGB) 올레도스(OLEDoS:OLED on Silicon) 방식을 적용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상용화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24일 특허정보검색서비스 키프리스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아크픽셀(Arcpixel)이라는
2025-01-24 이가영 기자 -
SK하이닉스 "HBM 위주로 판다"… 삼성전자 전략은
SK하이닉스가 올해 침체에 빠진 범용(레거시) 메모리 비중을 파격적으로 줄이고 주문이 밀려드는 HBM(고대역폭메모리)에 역량을 집중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새로 짰다.올 상반기까진 수요 부진과 중국업체들의 물량, 가격 공세가 더 거세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범용 비중이 압
2025-01-24 장소희 반도체전문기자 -
디비로보틱스, SK쉴더스 손잡고 고압 전력 작업 로봇 개발
디비로보틱스가 남부발전, SK쉴더스와 손잡고 고압 전력 작업이 가능한 로봇 개발에 나선다.디비로보틱스는 최근 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에서 냉각수 취수구 이물질 제거 로봇과 발전소 고압차단기 조작 로봇을 공급 및 개발·운영하는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
2025-01-23 윤아름 기자 -
LG전자, "고관세 피해 생산지 이전 고려 중"
LG전자가 올해 하반기 해상 물류비 부담이 해소되고, 가전 수요도 개선돼 수익성이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으로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가전 생산지 이전 및 캐파 조정을 고려한다는 방침이다.김이권 HS본부 경영관리담당 상무는 23일
2025-01-23 윤아름 기자 -
LG전자, 작년 역대 최대 매출… 구독사업 성장세 뚜렷
LG전자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다만 글로벌 가전 수요회복 지연, 물류비 비용 부담이 겹치며 영업이익은 6.4% 감소했다.LG전자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87조 7282억원, 영업이익 3조4197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2025-01-23 윤아름 기자 -
LG전자, 작년 영업이익 3.4조… 6.4% ↓
LG전자가 지난해 연간 매출 87조7282억원 , 영업이익 3조4197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6.4% 감소했다.지난해 4분기 매출은 22조76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1% 늘었다. 이 기간 영업이
2025-01-23 윤아름 기자 -
삼성 노태문 사장 “갤럭시S25, 역대 가장 준비된 작품… 판매량 자신”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이 갤럭시S25가 올해 시장 성장률을 웃도는 판매량을 기록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AI(인공지능) 핸드폰의 대중화 시대를 열고,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다.노 사장은 2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
2025-01-23 윤아름 기자 -
SK하이닉스, 'HBM 리더십' 실적으로 입증… 올해 퀀텀점프 예고
SK하이닉스가 지난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하며 AI(인공지능) 반도체 시장 핵심 플레이어임을 입증했다.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영업이익 23조 원 시대를 연 SK하이닉스는 올해 더 크게 성장할 HBM(고대역폭메모리)으로 또 한번 실적 신기록 역사를 쓸 것으로 기대된다.
2025-01-23 장소희 반도체전문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