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조선, 인니에 3번째 잠수함 인도… 현지화 첫 성공

    대우조선해양이 국내 최초로 해외 수주한 인도네시아 잠수함 3척을 최종 인도했다.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11년 인도네시아 국방부와 계약한 1400톤급 잠수함 3척 중 마지막 3번함 인도식을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 있는 피티팔(PT.PAL)조선소에서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2021-03-17 안종현 기자
  • 포스코,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스마트팩토리-ESG-신기술

    포스코가 자체 전문역량을 활용해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포스코는 17일 포항시 신일인텍 본사에서 포스코 및 동주산업, 대양금속, 신일인텍, 심팩인더스트리, IEN한창, 인텔철강, 제이유코리아 등 중소기업 7개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지원단’ 출범식을

    2021-03-17 옥승욱 기자
  • 초대형원유·LPG운반선 싹쓸이… 한국조선해양, 또 10척 수주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총 8230억원 규모의 선박 10척을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한국조선해양은 유럽, 아프리카 및 오세아니아 등 4개 해외 소재 선사와 30만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4척, 9만1000㎥급 초대형 LPG운반선 3

    2021-03-15 안종현 기자
  • 1.1조 '잭팟' 대우조선…상반기 수주랠리 이어간다

    대우조선해양이 1조1000억원 규모의 대형 계약을 성사시키는 잭팟을 터뜨렸다. 연초부터 수주랠리를 펼치고 있어 수주 낭보가 올해 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대우조선해양은 미주·유럽·아시아 지역 등 선주 세 곳으로부터 30만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 10척을 1조959억원에 수

    2021-03-12 이연춘 기자
  • '최정우-김학동-전중선'… 포스코, 다시 3인 대표 체제로

    포스코가 주주총회 직후 열린 이사회에서 이사회 의장에 장승화 사외이사, 대표이사에 김학동 사장 및 전중선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장인화 사장 퇴임과 함께 김학동 사장, 전중선 부사장이 새로이 대표이사에 선임되며 3인 대표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포스코는 지

    2021-03-12 옥승욱 기자
  • 포스코 '최정우 2기' 본격화… 안전경영-탄소중립-미래사업

    포스코가 최정우 회장 연임을 주주총회에서 통과시키며, 본격적인 2기 체제를 맞이하게 됐다. 2기 체제를 맞이한 최정우 회장은 안전경영과 탄소중립, 미래사업 등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중 무재해 사업장 구축은 최 회장에게 주어진 최대 과제다.  

    2021-03-12 옥승욱 기자
  • 포스코 최정우 회장 연임 확정… "무재해-탄소중립 앞장"

    포스코 최정우 회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포스코는 12일 오전 9시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제53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최 회장의 연임안을 상정했다. 이날 주총은 코로나 상황임을 감안해 최소 인원만 참석해 의결권을 행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무엇보다 관심을 끌었

    2021-03-12 옥승욱 기자
  • 지배구조자문委 "포스코 최정우 회장 연임안 찬성"

    상장회사협의회 부설 독립기구인 지배구조자문위원회가 최정우 포스코 회장의 연임에 힘을 실어준다. 지배구조자문위원회는 오는 12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리는 포스코 정기 주주총회에 상정되는 모든 안건에 찬성한다고 11일 밝혔다.올해 주총에는 최정우 회장 연임을 비롯

    2021-03-11 옥승욱 기자
  • 대우조선해양, 지난해 매출 7조, 영업익 1534억원… 4년 연속 흑자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실적공시를 통해 매출액 7조302억원, 영업이익 1534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866억원(연결기준)이다.대우조선해양은 2017년 유동성 개선 이후 4년 연속 흑자를 냈지만 지난해 매출은 전년대비 15.9%, 영업이익은 47.

    2021-03-10 안종현 기자
  • K-조선 글로벌 발주 '독식'…컨테이너선·LNG선 '쌍끌이'

    국내 조선사들이 잇따른 수주 대박을 터리트며 1월에 2월에도 선박 수주 글로벌 1위를 차지했다. 올해는 물동량 증가와 경기 회복 조짐에 수주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어 국내 조선업황의 장밋빛 전망이 나오고 있다. 국내 조선 3사는 3월까지 총 약 7조6500억원(

    2021-03-10 이연춘 기자
  • 포스코 최정우 회장 연임 사실상 '확정'… 국민연금 '중립' 행사키로

    국민연금이 최정우 포스코 회장의 연임안에 대해 중립을 지키기로 결정했다.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이 이같이 결정하며 최정우 회장의 연임안은 무난하게 통과될 것으로 예상된다.9일 국민연금에 따르면 국민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수탁위)는 이날 오후 회의를 열고 최 회장 연임

    2021-03-09 옥승욱 기자
  • 포스코 "자사주 그대로 갖고 있다… 내부정보 이용 말도 안돼"

    포스코가 민변 등 일부 단체의 포스코 임직원들을 상대로 한 자본시장법위반 고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포스코는 9일 입장문을 통해 "2020년 3월은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됨으로써 주가가 급락하는 상황"이었다며 "국내 주요기업

    2021-03-09 옥승욱 기자
  • 초대형 컨테이너선 1.6조 수주… 현대重 8척, 삼성重 5척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이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연이어 수주했다.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총 7942억원 규모의 1만5000TEU급 초대형 LNG연료추진 컨테이너선 5척을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선박은 2024년 1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이에 따라

    2021-03-09 안종현 기자
  • '최정우 연임' 유력해지자… 민주당·민노총·민변 십자포화

    정치권의 포스코 흔들기가 도를 넘고 있다.최정우 회장을 겨냥한 '연임 반대'의 작심 공세로 주총을 불과 3일 남긴 가운데 수위는 더 높아지는 모양새다.재계 안팎에선 "이렇게 대놓고 포스코를 흔든 적은 없다"며 "다른 인물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는 얘기까지 흘러 나온

    2021-03-08 옥승욱 기자
  • SM스틸, 일본법인 설립… 스테인리스 후판 시장 본격 확대

    스테인리스 후판 제조 2년 차에 진입한 SM그룹 제조 부문 주요 계열사인 SM스틸이 일본 현지법인 설립과 함께 시장 공략에 나섰다.8일 SM그룹에 따르면 일본 법인명은 'SM스틸 재팬'이며 자본금 3000만엔으로 설립됐다.박성현 SM스틸 해외영업그룹장은 "이번 일본법인

    2021-03-08 성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