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中强기업으로 100년 기반 구축"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동국제강을 외형보다는 내실 있는 '중강(中强)기업'으로, 지속적 성장을 통한 100년기업으로의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장 부회장은 26일 서울 수하동 페럼타워에서 열린 제 67기 주주총회에서 최근 5년간 경영  환경 및 성과, 20

    2021-03-26 이연춘 기자
  • 삼성重, 컨테이너선 20척 계약 쓸어담았다… 역대 최대 2.8兆

    삼성중공업이 초대형 컨테이너선 20척을 한번에 수주했다. 수주금액은 2조8000억원으로 단일 계약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삼성중공업은 파나마 지역 선주로부터 1만5000TEU급 컨테이너선 20척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수주한 컨테이너선은 연료 절감기술(ESD)과 차세

    2021-03-26 안종현 기자
  • 현대重 '수소 드림'… 육·해상 밸류 체인 구축

    현대중공업그룹이 그룹 전사를 동원하는 수소사업에 사활을 걸었다. 수소의 생산부터 저장, 운송, 활용까지 아우르며 육상과 해상을 가리지 않는 대규모 프로젝트다.현대중공업그룹은 25일 컨퍼런스 콜 형식의 온라인 기업 설명회를 열고 ‘수소 드림(Dream) 2030 로드맵’

    2021-03-25 안종현 기자
  • 동국제강, 5년간 부채 1조3677억 줄였다

    동국제강이 부채 비율을 낮추고 재무안전성을 보강하는 등 안정적 체제를 만들고 있다.동국제강은 지난해 연결 기준 부채비율이 153.7%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2019년보다 26%포인트 낮아진 것이다. 2015년 207.0% 수준에 달한 것과 비교하면 53%포

    2021-03-24 박상재 기자
  • 현대重-한국투자공사, 1조 규모 글로벌 M&A 투자 힘 합친다

    현대중공업그룹이 한국투자공사(KIC)와 함께 글로벌 기업 인수에 나선다.현대중공업지주는 24일 서울 현대빌딩에서 한국투자공사와 ‘해외 선진기술 업체 공동투자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부사장과 최희남 한국투자공사 사장이 참석

    2021-03-24 안종현 기자
  • 주가 2배 오른 HMM, 2400억 전환사채 조기상환

    HMM은 2400억원 규모의 무보증 전환사채(CB)를 전액 조기상환 한다고 24일 밝혔다.HMM은 지난해 12월 만기 5년짜리 2400억원 규모의 CB 발행하면서 중도상환청구권을 조건에 포함시켰다. 중도상환청구권은 발행 한달 이후 보통주 종가가 15거래일 연속 전환가액

    2021-03-24 안종현 기자
  •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 "수익성 중심 견고한 철강사로 거듭날 것"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이 23일 수익성 중심의 견고한 철강회사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날 인천시 중구 베스트웨스턴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제56기 주주총회'에서 안 사장은 "올해도 쉽지 않은 경영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올해 수익성 중심의 기업 정체성

    2021-03-23 이연춘 기자
  • 삼성중공업, 국내 조선업 최초 'CIO 100 어워즈' 수상

    삼성중공업이 글로벌 IT 리서치 기관 IDG가 주관한 2021 'CIO 100 어워즈'를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CIO 100 어워즈는 IT기술 기반, 창의적 혁신 성과가 탁월한 100개 글로벌 기업을 선정해 부여하는 상으로 국내 조선해양 부문에서 선정된 사례는 이번

    2021-03-23 안종현 기자
  • 코로나에 파업까지… 현대重-대우조선 속앓이

    올해 해상 물동량 증가에 따른 운임상승으로 오랜 실적부진을 씻어내려는 조선업계에 노사갈등이라는 암초가 닥쳤다.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부문 지주사 한국조선해양의 올해 목표 수주액은 149억달러. 지난해 달성량 100억달러보다 50% 가까이 늘려 잡았다. LNG선박 등 친환경

    2021-03-23 안종현 기자
  • 현대미포조선,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 개발 박차

    현대미포조선이 친환경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 개발에 본격 나섰다.현대미포조선은 22일 서울 계동 현대빌딩에서 한국조선해양, 미국 선급(ABS), 마셜아일랜드 기국과 함께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현대미포조선은 저온

    2021-03-22 안종현 기자
  • 연임 최정우, 첫 성적 양호… 포스코 분기 영업익 다시 '1조'

    연임에 성공한 포스코 최정우 회장이 양호한 첫 성적표를 받을 전망이다.포소코의 1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여 6분기 만에 1조클럽 재가입을 눈 앞에 뒀다.정치권과 시민단체 등 숱한 외풍 속에서도 연임 가도에 오르면서 순조로운 첫 발을

    2021-03-22 옥승욱 기자
  • 대우조선해양, 풍력 '로터세일' 시스템 국내 최초 개발

    대우조선해양은 노르웨이 DNV선급으로부터 초대형원유운반선과 LNG운반선에 적용 가능한 친환경 선박 기술 ‘DSME 로터 세일 시스템(Rotor Sail System)’에 대한 기본 승인(AIP)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로터 세일 시스템은 선박 갑판에 원통형 기둥을

    2021-03-22 안종현 기자
  • 포스코, 그린수소 박차… 암모니아 수소추출 기술개발

    포스코가 수소 사업 역량 확보에 본격 나선다.포스코는 18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RIST(포항산업과학연구원)와 3자 간 ‘수소분야 연구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포스코 조주익 수소사업실장은 "수소에너

    2021-03-18 옥승욱 기자
  • 6년 적자 벗을까… 삼성重 새 수장 정진택

    조선 빅3 중 유일하게 적자의 늪에서 허덕이는 삼성중공업이 정진택 대표이사 신규선임을 통해 실적개선에 나선다.삼성중공업은 19일 오전 삼성중공업 판교센터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주주총회 안건으로는 정진택 사장 내정자의 대표이사 선임이 상정될 예정이다. 정

    2021-03-18 안종현 기자
  • 현대제철, 내달 1일 사업부제 본격 시행

    현대제철이 내달 1일부터 사업부제를 본격 시행한다. 조직개편이라는 혁신적인 변화를 통해 사업별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조직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제철은 지난 17일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오는 4월 1일부로 제품별 사업부제를 도입한다고 공지했다. 

    2021-03-18 옥승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