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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탄소중립위원회 출범… “그린철강 전환 본격화”
포스코가 ‘탄소중립위원회’와 ‘탄소중립 Green 철강기술 자문단’ 운영을 통해 ‘2050 탄소중립’ 비전 달성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29일 포스코에 따르면 탄소중립위원회는 포스코가 회사 전 부문에서 수립한 탄소중립 달성 전략을 전사적인 시각에서
2022-03-29 김재홍 기자 -
대우조선해양, 새 수장에 박두선 부사장 선임
대우조선해양이 박두선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대우조선해양은 28일 열린 제 22회 정기 주주총회에서 박두선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회사는 주주총회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 박두선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했다.이날 주총에서는 박 신임 대표의 사내
2022-03-28 도다솔 기자 -
현대重, 대우조선 인수 불허한 EU에 소송 제기
현대중공업이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불허한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의 결정에 불복하는 소송을 냈다.28일 현대중공업그룹에 따르면 지난 23일 EU를 상대로 대우조선해양 인수 불허 방침을 재고해달라는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 그룹 관계자는 “지난 EU의 결정이 비합
2022-03-28 도다솔 기자 -
현대重지주, ‘HD현대’로 새 출발… 정기선 사장 대표이사 선임
현대중공업지주가 사명을 ‘HD현대’로 바꾸고 투자형 지주회사로의 정체성을 강화한다. 현대중공업지주는 28일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빌딩에서 ‘제5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지수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
2022-03-28 도다솔 기자 -
철강업계, 사명변경으로 정체성 재확립… 신성장 발굴 집중
철강업체들이 잇따라 사명을 변경하면서 정체성 강화에 나섰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포스코강판은 포스코스틸리온으로, KG동부제철은 KG스틸로 사명을 변경했다. 포스코강판은 포스코그룹의 철강 사업이 고도화되며 외부에서 포스코의 판재류 제품으로 오인하
2022-03-28 이예랑 기자 -
삼성重, 8036억원 규모 컨테이너선 5척 수주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총 8036억원 규모의 대형 컨테이너선 5척을 수주했다고 28일 공시했다.이번에 수주한 컨테이너선은 20피트 컨테이너 1만3100개를 실을 수 있는 크기의 최신 스마트 선박이다.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와 선박평형수처리장치(BWT
2022-03-28 도다솔 기자 -
세아베스틸, 주총서 물적분할 승인… 4월 지주사 출범
세아베스틸이 물적분할을 통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게 됐다.세아베스틸은 2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세아타워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주요 안건은 '분할계획서 승인 안건'으로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세아베스틸은 존속법인 지주회사인 '세아베스틸지주'와 신설법인
2022-03-25 이예랑 기자 -
동국제강, 장세욱 부회장 사내이사 재선임… “친환경 철강사로 전환”
동국제강이 25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페럼타워 본사에서 제6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장세욱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동국제강은 이날 주총에서 ▲2021년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승인 ▲이사 보수 한도 승인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승인 등 총 4개 안
2022-03-25 김재홍 기자 -
포스코, 굴뚝원격감시체계에 '무선 LTE' 국내 최초 도입… 민관 협력 성과
포스코가 환경부와 협력해 국내 최초로 굴뚝원격감시체계(TMS, Tele-Monitoring System)에 무선 LTE 통신방식을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무선 LTE 통신 방식은 공장의 굴뚝에 설치돼있는 TMS의 측정 데이터를 무선으로 수신받아 환경부로 전송하는 방식
2022-03-24 이예랑 기자 -
포스코홀딩스, 아르헨티나서 '배터리용 수산화리튬' 공장 착공
포스코홀딩스가 아르헨티나 염호 리튬 상용화 공장을 착공했다. 광권 인수에서부터 탐사, 생산공장 건설 및 운영 등 전 과정에 걸쳐 아르헨티나에서 배터리용 수산화리튬을 생산하는 것은 포스코그룹이 최초다. 23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살타주 4000미터 고지대에 위
2022-03-24 이예랑 기자 -
철강협회, 강관협의회 회장에 엄정근 하이스틸 대표 선임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는 24일 ‘2022년도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4대 회장으로 하이스틸 엄정근 대표를 선임했다.제7대 강관협의회 회장을 역임했던 엄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위기 극복을 위한 중요한 전환기에 회장을 다시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
2022-03-24 김재홍 기자 -
권오갑 현대重 회장 “생존 핵심은 독보적 기술개발, 판교 시대 전환점 될 것”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은 24일 그룹 창립 50주년을 맞아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의 명예회장의 창업적 예지를 본받아 또 다른 50년을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권 회장은 이날 그룹 임직원들에게 배포한 창립 50주년 메시지에서 “오늘은 모회사인 현대중공업 창립 5
2022-03-24 도다솔 기자 -
'연임'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 안전사고 해법 찾기에 집중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이 역대급 실적에 힘입어 연임에 성공했다. 다만 이달에만 두 차례 근로자 사망사고가 발생하면서 안전사고 이슈를 해결해야 하는 과제가 놓였다. 현대제철은 23일 인천광역시 중구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호텔에서 제5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2022-03-23 김재홍 기자 -
창립 50주년 현대重, ‘정기선 시대’ 개막… "미래 개척자로 재도약"
현대중공업그룹이 23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오너 3세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사장을 대표 이사로 선임하고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다.23일 업계에 따르면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이자 현대가(家) 3세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사장은 전날 열린 현대중
2022-03-23 도다솔 기자 -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부회장 “기술 중심의 엔지니어링 회사로 탈바꿈”
한국조선해양이 22일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빌딩에서 ‘제4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한국조선해양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가삼현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정기선 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정 사장은 주총 후 열린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또 조영희 법
2022-03-22 도다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