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부회장, 처음으로 CES 방문정 사장이 직접 ‘바다 잠재력’ 설명
  • ▲ (왼쪽부터)정기선 HD현대 사장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 HD현대 부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ES기자단
    ▲ (왼쪽부터)정기선 HD현대 사장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 HD현대 부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ES기자단
    정기선 HD현대 사장이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 HD현대 전시관을 찾은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을 만났다.

    정 사장은 정용진 부회장 일행에게 직접 전시 콘셉트인 ‘오션 트랜스포메이션(Ocean Transformation)’을 설명하며, 미래 선박과 자율운항 기술 등을 소개했다.

    HD현대는 CES 2023에 부스를 마련하고 바다를 대하는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접근 방식인 ‘오션 트랜스포메이션’을 미래 혁신전략으로 제시했다. 부스는 오션 모빌리티(Ocean Mobility), 오션 와이즈(Ocean Wise), 오션 라이프(Ocean Life), 오션 에너지(Ocean Energy) 등 4개 테마로 꾸며졌다.

    한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처음으로 CES에 참석했다. 대체육을 비롯한 푸드테크, 완전자동화점포 같은 리테일테크 등 CES에서 다루는 주요 주제와 그룹 신사업과의 접점이 많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