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강업계, 수입산 H형강에 유통이력 신고 의무화 시행

    오는 8월 1일부터 수입산 H형강에 대한 유통이력 신고가 의무화됨에 따라 수입 및 유통업체들은 성실한 신고와 투명한 거래를 해야 한다. 한국철강협회는 유통이력 신고 대상물품에 H형강을 신규로 포함하는 내용의 관세청의 ‘수입물품 유통이력관리에 관한 고시’가 8월

    2018-07-30 옥승욱 기자
  • 실적 안좋은데도 노조는 고통분담 요청 '외면'

    현대重, 휴가 전 임협 타결 ‘무산’… 노조 “복귀 후 강력한 파업” 으름장

    현대중공업 노사가 하계휴가 전 임금협상 타결에 실패했다. 최근 현대차 노사가 8년 만에 휴가 전 교섭을 타결했지만, 현대중공업은 아직까지 안갯 속이다.30일 현대중공업 노사에 따르면 노동조합은 지난 24일 휴가 전 마지막 전면파업을 마치고 여름휴가에 돌입했다.

    2018-07-30 유호승 기자
  • [컨콜] 현대제철 "조선용 후판價 협상, 우리 요구선에서 마무리될 것"

    현대제철이 하반기 조선업황을 낙관하면서, 회사가 요구하는 선에서 조선용 후판 가격 협상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했다. 27일 오후 열린 현대제철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함영철 영업본부장(전무)은 "클락슨 발표자료를 보면 발주량이 점점 증가하는 것으로 나오고 있다

    2018-07-27 옥승욱 기자
  • [컨콜] 현대제철 "철근 담합 과징금, 합리적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기대"

    현대제철이 철근 담합에 따른 과징금이 합리적인 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27일 오후 열린 현대제철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함영철 영업본부장(전무)은 "공정거래위원회 1차 전원회의가 이달 열렸고, 2차는 내달 22일 열리기로 예정돼 있다"며 "과도한 과징금이 나올

    2018-07-27 옥승욱 기자
  • 현대제철, 2분기 영업익 3756억... 전년比 7.0% ↑

    현대제철이 올 2분기 성수기를 맞아 견조한 실적을 보였다. 현대제철은 27일 공시를 통해 2분기에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7.0% 늘어난 375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동기간 매출액도 5조4477억원으로 16.1%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률은 0.6%p

    2018-07-27 옥승욱 기자
  • 세아그룹, 임시주총서 세아제강지주-세아제강 '인적분할' 승인… 지주사 전환

    세아그룹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다. 세아제강은 27일 오전 10시 마포구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제 60기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기존 세아제강을 세아제강지주와 세아제강으로 인적분할하는 계획서를 승인했다.존속회사인 세아제강지주는 그룹의 지주사로서 투자사업 부문을 맡게

    2018-07-27 이대준 기자
  • 포스코 최정우號 27일부로 본격 출범

    최정우 포스코 신임 회장 "철강 고급화·신성장에 집중하겠다"

    최정우 포스코 신임 회장이 철강 고급화 전략과 신성장 사업에 집중해, 강건한 체력을 갖춘 회사로 탈바꿈 시키겠다 강조했다. 비엔지니어링 출신이라 철강 전문가가 아니라는 지적에는 인정하면서, 원가 등을 다룬 철강업 전문가이기에 포스코 본연 경쟁력인 철강업 강화도 문제

    2018-07-27 옥승욱 기자
  • 포스코 9대 회장에 공식 취임한 '최정우'는 누구?

    포스코가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최정우 포스코켐텍 사장을 포스코 회장으로 공식 선임했다.제 9대 포스코 회장으로 선임된 최정우 회장은 1983년 포스코에 입사했다. 이후 재무실장, 정도경영실장, 가치경영

    2018-07-27 옥승욱 기자
  • 동국제강, ‘제2회 럭스틸 건축 공모전’ 시상

    동국제강은 26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제2회 대학생 럭스틸 건축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공장 사무동 신축 설계'를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에서, 동국제강은 홍익대학교 팀(윤정수, 장기호, 홍창석)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상금 500만원과 동국

    2018-07-26 옥승욱 기자
  • 포스코 부활 이끈 권오준 회장, 32년 회사생활 마침표

    포스코의 화려한 부활을 이끈 권오준 회장이 32년간의 회사생활을 지난 25일부로 마무리했다.권오준 회장은 지난 25일 오후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비공개로 열린 이임식에서 "이 어려운 때에 회사와 여러분을 뒤로 하고 떠나는 발걸음이 결코 가볍지만은 않다"면서도 "그룹의 1

    2018-07-26 옥승욱 기자
  • [컨콜] 현대중공업지주 "지주사 행위제한 조건, 내년 초까지 모두 해소"

    현대중공업지주가 지주회사 행위제한 조건 3가지를 내년 초까지 모두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빠른 시일 내 구체적인 계획을 내놔, 투자자들이 또 다른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도 했다. 25일 열린 현대중공업지주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김관중

    2018-07-25 옥승욱 기자
  • [컨콜] 현대글로벌서비스 "벙커링 이익율 1~2% 불과, 매출 증가에 주력"

    현대글로벌서비스가 벙커링 이익률에 대해 1~2%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때문에 벙커링 사업은 수익률보다 매출 성장에 주안점을 두고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5일 열린 현대중공업지주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이동훈 현대글로벌서비스 이사는 "벙커링 이익률은 1~2%

    2018-07-25 옥승욱 기자
  • [컨콜] 현대글로벌서비스 "친환경·벙커링 사업으로 하반기 매출 증가 기대"

    현대글로벌서비스가 올해 하반기는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에 없었던 친환경, 벙커링 사업에서 매출이 새롭게 발생할 것이라며, 올해 매출 목표 달성을 낙관했다.25일 열린 현대중공업지주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이동훈 현대글로벌서비스 이사는 "매

    2018-07-25 옥승욱 기자
  • 장세욱 부회장 등 동국제강 임직원, 육군 2사단 노도부대원들과 트래킹

    동국제강은 25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육군 2사단 노도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부대원들과 함께 강원도 인제군 인근 방태산 계곡 트래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장세욱 부회장을 포함한 동국제강 임직원 16명과 한영훈 2사단장(소장), 부대 장교 16명 등 총 32명은

    2018-07-25 이대준 기자
  • 현대일렉트릭, 2분기 영업익 37억… 전년比 87.9% ↓

    현대일렉트릭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으로 37억원을 달성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지만 지난해 동기 대비 87.9% 감소한 수치다.현대일렉트릭은 올해 2분기 매출액 5075억원, 영업이익 37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2018-07-24 유호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