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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제철이 올해 자동차강판 판매 목표를 510만톤으로 잡았다.

    29일 진행된 현대제철 2019년 4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함영철 영업본부장(전무)은 "올해 현대차그룹에 자동차강판을 410만톤 정도 공급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완성차까지 포함하면 전체 판매량은 510만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함영철 전무는 지난해 자동차강판 판매 실적에 대해서도 밝혔다. 함 전무는 "지난해 현대기아차에 416만톤을 판매했는데, 이는 2018년 대비 약 40만톤 줄인 것"이라며 "재고건전화 측면에서 물량을 줄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