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계 안팎에서 이르면 내년 사장 승진 가능성 제기

    이주성 전무, 세아제강 최대주주 올라... 지배구조 개편 본격화

    이순형 세아그룹 회장의 장남인 이주성 전무가 세아제강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 故 이운형 회장의 장남인 이태성 세아베스틸 대표이사(전무)는 세아제강 지분을 지속 매각하며, 이주성 전무에 힘을 보태는 모양새다. 그룹사를 둘러싼 이주성 세아제강 전무와 이태성 세아베스틸

    2017-11-06 옥승욱
  • 포스코 스틸빌리지, UN 지속가능개발목표 우수 사례 등재

    포스코는 자사의 스틸빌리지 프로젝트가 지난 3일 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사례로 등재됨과 동시에 우수 사례에만 부여하는 ‘SMART’ 등급을 인증받았다고 5일 밝혔다. SDGs는 2030년까지 인류의 상생

    2017-11-05 옥승욱
  • 포스코, 북미지적재산협회 5개 부문 '우수계약상' 수상... 철강사 최초

     포스코는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 지적재산협회(LES·Licensing Executives Society) 연례총회에서 엑손모빌과 함께 화학·에너지·환경·소재 분야 '올해의 우수계약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포스코는 올해 3월 세계 최대 석유회사

    2017-11-03 옥승욱
  • 이르면 금주내 발표날 듯

    삼성重, 64세 박대영 사장 거취에 '주목'

    삼성 사장단 인사가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 교체 여부가 주목된다. 삼성 사장단 중 최고령이라는 사실은 교체 가능성에 힘을 실어주고 있지만, 어려운 여건에서도 수주 목표를 달성했기에 자리를 보전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

    2017-11-02 옥승욱
  • 철강사 최초로 내진재 브랜드 론칭

    현대제철, 내진 철강재 브랜드 'H CORE' 론칭…우유철 부회장 "안전가치 높이는데 기여"

    우유철 현대제철 부회장이 새로운 내진 철강재 브랜드인 'H CORE'로 대한민국 안전을 책임지겠다 공언했다. 현대제철은 1일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주요 고객사 및 정부기관·학회·시민단체 인사 등 약 15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지진에 강한 철 'H CORE' 런칭 행

    2017-11-01 옥승욱
  • 세아베스틸, 3분기 영업익 453억... 전년比 74.9% ↑

    세아베스틸이 올 3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 세아베스틸은 연결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74.9% 증가한 453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동기간 매출은 7670억원으로 24.2% 증가했다. 계열사인 세아창원특수강 영업이익이 감소했음에도 세아베스틸 판매량

    2017-10-31 옥승욱
  • 한진중공업, 신임 대표이사에 토목전문가 이윤희 사장 선임

     한진중공업은 31일 서울 용산구 남영동 사옥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신임 대표이사로는 前 한국건설안전협회 기술교육본부장인 이윤희 사장을 선임했다. 신임 이 사장은 경희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한진중공

    2017-10-31 이대준
  • 삼성重, 세계 최대 해양플랜트 '에지나 FPSO' 출항... 올해 인도 목표 달성

     대우조선해양에 이어 삼성중공업도 올해 해양플랜트 인도 목표를 달성했다. 삼성중공업은 자사가 건조하는 세계 최대 규모 FPSO(부유식 원유생산 저장 및 하역설비)인 '에지나 FPSO'가 거제조선소에서의 공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31일 나이지리아로 출항했다고

    2017-10-31 옥승욱
  • 포스코, '전기차소재 포럼 개최'… 그룹사와 전기차 핵심소재 준비

     포스코와 전기차 소재라는 미래 수요 발굴에 박차를 가한다. 포스코는 31일 인천 송도 포스코  글로벌 R&D센터에서 ‘글로벌 전기차소재 포럼 2017’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현재까지 구축된 전기차 관련 사업 포트폴리오

    2017-10-31 옥승욱
  • '일감 부족' 현대重, 3분기 영업익 935억... 전년비 20.8% ↓

     현대중공업이 일감 부족의 직격탄을 맞았다. 현대중공업은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0.8% 감소한 935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동기간 매출액은 3조8044억원으로 27.3% 줄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2.1% 증가한 1970억

    2017-10-31 옥승욱
  • 대우조선, 올해 해양플랜트 5척 인도... 목표 조기 달성

     대우조선해양이 올해 계획했던 해양플랜트 인도 목표를 조기에 달성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12년 미국 트랜스오션社로부터 수주한 6200억원 규모의 드릴십 1척을 인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인도예정이었던 5척의 해양플랜트를 모두

    2017-10-30 옥승욱
  • "2014년 수준까지 회복될 것"

    국내 철강사, 美 수입규제에도 유정용강관 수출 '고공행진'

    국내 철강사들이 미국의 강화된 수입 규제에도 유정용강관(OCTG) 수출을 대폭 늘린 것으로 조사됐다. 북미 시장의 견고한 수요를 바탕으로 한 가격 강세가 수출 확대에 주요하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30일 한국철강협회 수출입자료에 따르면 국내 강관사들의 3분기 누적(

    2017-10-30 옥승욱
  • 현대제철, 기술박람회서 협력사 '기술·홍보·판매' 기회 제공

     현대제철이 협력사들과 상생하기 위해 우수한 기술력을 알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지난 24일 당진제철소에서 ‘2017년도 현대제철 기술박람회’를 열고 협력업체 및 신규업체들의 기술력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우유철 현대제철

    2017-10-30
  • [컨콜] 현대제철, 판재류價 추가 인상 "계획 없다"

    현대제철이 판재류가격 추가인상을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27일 열린 현대제철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송충식 현대제철 부사장은 "8월부터 열연, 냉연강판 같은 박판 판재류는 10~13만원 누적 인상이 이뤄졌다"며 "현 시점에서는 원료 가격이 안정세를 찾고 있어 추

    2017-10-27 옥승욱
  • [컨콜] 현대제철 "4분기 실적, 지난해 수준 상회할 것...가격 인상 반영 덕분"

    현대제철이 4분기 실적에 대해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3분기에 다 반영하지 못한 가격 인상분을 4분기에는 적용할 수 있을거란 이유에서다. 27일 열린 현대제철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송충식 현대제철 부사장은 "제품가격 인상분을 미처 반영하지 못한 탓에 매출은 늘었으나 영

    2017-10-27 옥승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