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글로벌경영협회 주관코로나19 방역 등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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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한국 글로벌경영협회 주관 '2021년 글로벌고객만족도 평가’ 항공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대한항공은 올해까지 총 1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글로벌경영협회는 매년 고객의 품질 만족도, 글로벌 역량 및 고객 충성도 등을 평가해 최우수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대한항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대한항공은 통합방역프로그램인 '케어 퍼스트'를 통해 기내 소독, 탑승객 발열 체크, 승객 간 거리두기 등의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승객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반석 후방 좌석부터 순서대로 탑승하는 '존보딩'을 실시하며, 승객과 직원의 마스크 착용도 의무화했다.대한항공은 5월 세계적인 항공사 평가·컨설팅 기관인 스카이트랙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안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5성 항공사'로 선정된 바 있다.티웨이항공은 LCC(저비용항공사) 부문에서 7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티웨이는 지난해 키르기스스탄, 베트남 등 전세기 운항을 통해 재외국민 수송을 지원하고, 올해 2월부터 반려동물 동반 탑승 서비스인 '티펫'을 시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