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핑족 등 여름철 성수기 대비
  • 플라이강원은 양양∼대구 노선 항공기 운항을 다음 달 13일부터 재개한다고 8일 밝혔다.

    운항 횟수는 매주 4회(금, 토, 일, 월요일)다. 여름철 서핑객 등 성수기를 대비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플라이강원은 지난해 8월에도 양양∼대구 노선을 부정기로 운항한 바 있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강원과 경북 잇는 하늘길을 다시 열게 됐다"며 "강원도민과 대구, 경북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