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 A380 '무착륙 비행' 다시… "마일리지로 예매 가능"

    아시아나항공이 ‘A380 무착륙 비행’을 재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달 13일, 14일, 21일, 28일 등 총 네 차례 운항하며 이번 상품은 마일리지 구매도 가능하다. 해당 편 내 비즈니스 스마티움은 5만마일로 구매 가능하다. 이코노미는 2월 운항편에 한

    2021-02-05 김희진 기자

  • 롯데글로벌로지스, 협력사 184곳에 대금 100억 조기 지급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업체에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롯데글로벌로지스는 184개 협력 업체에 약 100억 원을 미리 지급한다. 회사 측은 이달 대금 지급일을 25일에서 이달 8일로 앞당기기로 했다.회사 관계자는 “자금 수요가 집중되

    2021-02-05 김희진 기자

  • 택배 과로사 대책 3000억 이상 소요… '안전운임제' 고개

    택배 업계가 ‘과로사 이슈’로 연일 시끄럽다. 지난달 28일 업계와 택배노조가 합의에 성공해 총파업을 막았지만, 대리점 반발로 또 다른 변수를 맞았다. 업계는 “결국 정답은 운임인상”이라고 입을 모은다.CJ대한통운, 롯데, 한진, 로젠택배 대리점 연합은 지난 4일 기자

    2021-02-05 김희진 기자

  • 진에어, 지난해 영업손실 1847억… 매출 70% ↓

    진에어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1847억원의 적자를 냈다. 매출은 2718억원으로 전년 대비 70% 가량 급감했다.진에어는 4일 2020년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실적이 부진했다"면서 "국내선 노선 확대, 화물사업 강화

    2021-02-04 김희진 기자

  • 임직원 1만8000명이 살렸다… 대한항공, 2020년 영업익 2383억

    대한항공이 지난해 2383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은 7조4050억원으로 집계됐다.코로나19 속 반가운 소식이지만, 전 직원 순환휴직과 임원진 급여반납 등 힘겨운 노력 끝에 얻은 ‘슬픈 흑자’로 평가된다. 흑자의 1등 공신은 화

    2021-02-04 김희진 기자

  • 이스타항공 회생절차 개시… 관리인 김유상·정재섭

    법원이 4일 이스타항공의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해 공고했다. 논란이 일었던 회생 관리인에는 김유상 대표이사를 포함해 2명이 선정됐다.이스타는 5월 20일까지 법원에 회생 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채권자와 담보권자와 주주는 회생채권 등 관련 자료를 오는 18일까지 제출해야한

    2021-02-04 김희진 기자

  • "나무 1936그루 효과"… CJ대한통운, 베트남 물류센터에 태양광 패널

    CJ대한통운의 베트남 자회사 CJ제마뎁이 자사 냉동 물류센터에 4.8MWp(메가와트피크)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설치했다. MWp는 최적의 조건에서 태양광 모듈이 최대로 낼 수 있는 발전능력을 의미한다.시설은 현지 메콩 델타 지역에 위치한다. 시설 넓이는 2만5000㎡에

    2021-02-04 김희진 기자

  • 대한항공, 새해 맞이 '복조리 걸기' 행사

    대한항공은 신축년 소띠 해를 맞아 5일부터 18일까지 주요 사업장에 복조리 걸기 행사를 진행한다.‘복조리 걸기’는 정월 초하루에 새 조리를 벽에 걸고 한 해 복을 기원하는 우리나라의 전통 세시풍속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8년부터 설 맞이 복조리 걸기 행사를

    2021-02-04 김희진 기자

  • "집화 멈추겠다"… 택배 대리점 4000곳 집단 반발

    택배 4사 대리점 연합회가 ‘집화 거부’를 선언했다. 지난달 28일 정부와 여당 주도로 만들어진 사회적 합의에 대리점들은 철저히 배제됐다며 합의무효라는 주장이다.CJ대한통운, 롯데·한진·로젠택배 대리점연합은 4일 오전 국회 앞에서 이같은 주장을 담은 기자회견을 가졌다.

    2021-02-04 김희진 기자

  • "지문으로 결제 뚝딱"… 진에어, '스마일페이' 서비스 도입

    진에어가 이베이코리아 ‘스마일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3일부터 도입한다.스마일페이는 고객의 신용카드, 체크카드, 은행계좌와 연동한 결제 서비스다. 6자리 비밀번호나 지문 인증만으로도 결제가 가능하다.결제는 모바일과 웹에서 가능하다. 결제 단계에서 스마일페이를 사용하면

    2021-02-03 김희진 기자

  • 티웨이항공, 뇌사자 장기 이송 돕는다… 국립관리원과 MOU

    티웨이항공이 3일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과 뇌사자 장기 이송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장기 이송 탑승과 아이스박스 기내 반입, 좌석 배치 등이 주요 골자로 티웨이는 이송이 필요한 장기는 기내 수하물로 처리해 좌석 고정 후 운반하고 전 공항지점과 운항·객실승무원 등에

    2021-02-03 김희진 기자

  • 이스타 어디로… 직원 연대 vs 조종사 노조 vs 채권단 '딴생각'

    이스타항공의 회생 개시 판정이 늦어지고 있다. 당초 지난달로 예상했지만 법원장 인사 등으로 다시 이달로 미뤄졌다.하지만 임직원 연대와 조종사 노조, 채권자 등 이해관계자간 의견이 맞서면서 전망은 안갯속이다. 창업주인 이상직 의원을 둘러싼 오너리스크도 여전히 씻

    2021-02-03 김희진 기자

  • '택배' 이번엔 대리점들 반발… "4만5000명 집화 거부하겠다"

    이번엔 택배 대리점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지난주 택배노조와 사업자, 정부가 사회적 합의를 이뤘지만 정작 당사자인 대리점들이 배제된데 따른 불만이다.CJ와 한진, 롯데, 로젠 등 상위업체 대리점들은 "자신들이 분류 인력 고용과 비용부담 주체임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합의 과

    2021-02-02 김희진 기자

  • 도착시간 예측 정확도 86%… CJ대한통운 '카고 트렉킹' 개발

    CJ대한통운이 인공지능(AI) 기반의 '화물선 도착 예측 시스템'을 개발했다.CJ대한통운은 '카고 트렉킹' 시스템을 내놨다고 1일 밝혔다.CJ대한통운이 개발한 시스템은 화물선이 해외 현지 항구에 도착하는 일시를 AI 기술을 통해 예측한다. 18개 기계학습 기반

    2021-02-01 김희진 기자

  • 노선이냐 슬롯이냐… 항공 '빅딜' 점유율 기준에 달렸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결합 심사에 본격 착수한다. 심사 결과는 노선, 슬롯 등 점유율 산정 기준이 좌우할 전망이다.노선 기준 시 뉴욕, 파리 등 다수 장거리 노선에서 독과점 문제가 발생한다. 업계는 주요 공항 내 슬롯(시간 당 항공기 이착륙 횟수) 기

    2021-02-01 김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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