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양가 통제에 서울 아파트 대세는 '후분양'

    이달 중순 올들어 처음으로 서울에서 후분양 아파트가 분양에 나선다. 정부의 분양가 통제를 피해 마지못해 후분양을 선택했지만 최근 몇년간 서울집값이 크게 오르면서 큰 이익을 보게 됐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본격 시행되는 다음달말 이후에는 후분양 아파

    2020-06-03 송학주 기자
  • 당첨되면 '로또' 2~3년內 공공분양 쏟아진다…출구전략은?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 8·14단지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2023년까지 공공분양 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 당첨만 되면 '로또'로 일컬어지는 공공분양은 오래 묵힌 청약통장일수록 확률이 높다. 청약저축 가입기간이 짧더라도 신혼부부 등 특별공급 자격요건을 갖췄다면 도전해 볼만하

    2020-06-03 박지영 기자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의정부역' 5일 견본주택 개관

    현대건설이 오는 5일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의정부역'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견본주택은 방문예약제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는다. 3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의정부역'은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아파트 172가

    2020-06-03 박지영 기자
  • 조합장 줄줄이 해임에 유명무실 '전문조합장' 재도입 움직임

    최근 서울의 주요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장에서 조합장들이 사업 지연을 이유로 쫓겨나고 있다. 일부 조합에서는 외부에서 정비사업 전문가를 영입해 조합장 업무를 대행하게 하는 '전문조합관리인'을 도입하려고 하지만 아직까지 도입된 사례는 없다.1일 정비업계

    2020-06-01 송학주 기자
  • 6월 전국 6만6364가구 공급, 전년比 4만1076가구↑

    코로나19(우한폐렴) 여파로 분양일정이 미뤄졌던 부동산 공급물량이 6월 청약시장에 대거 풀릴 전망이다. 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분양예정이던 88개단지, 총 6만3560가구중 48개단지, 3만3444가구가 공급돼 예정물량의 절반가량이 청약모집에 들어갔다. 지난

    2020-06-01 박지영 기자
  • '1억3000만원짜리 벤츠가 1700만원'…코로나19 불황에 경매 차량 쏟아진다

    #다음달 1일 대전지법2계에선 벤츠 E-class E63 AMG 차량의 경매가 진행된다. 최초 감정가 3600만원에서 2차례 유찰돼 최저 입찰가가 49%까지 떨어진 1764만원이다. 2011년식으로 주행거리는 13만9204km로 조사됐다. 특수사고이력

    2020-05-29 송학주 기자
  • '꼴찌의 반란'…중랑구 신축아파트 분양가比 2배 '껑충'

    서울 동북부에 위치한 중랑구 부동산시장이 꿈틀거리고 있다. 1988년 1월 동대문구에서 분리된 중랑구는 강북 대표 주거밀집지역으로 인구 39만8812명이 살고 있다. 중랑구 행정구역 18.5㎢중 상업지역은 고작 0.36㎢(1.94%)에 불과하다. 나머지는 모두 주거(5

    2020-05-29 박지영 기자
  • 서울집값 9주 연속 '뚝'…高價만 '내리막', 1~3억 거래비중 6%↑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정책과 코로나19(우한폐렴) 사태로 인해 서울 아파트값이 9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고가 아파트가 밀집해 있는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등의 아파트가격만 떨어졌

    2020-05-28 송학주 기자
  • 4월 주택인허가 3만1800가구, 전년比 10.5% 감소

    국토교통부는 4월 주택 인허가물량이 전국 3만1884가구로 전년동월(3만5616가구) 대비 10.5% 감소했다고 28일 밝혔다.수도권은 1만4131가구로 전년 대비 35.2% 줄은 반면 지방은 1만7753가구로 28.5% 증가했다. 서울 주택 인허가 물량은 4340가구

    2020-05-28 박지영 기자
  • 지난달 전국 미분양주택 3만6629가구…전월比 4.4% 감소

    국토교통부는 28일 4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주택이 총 3만6629가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 3만8304가구 대비 4.4%(1675가구) 줄어든 수치로 전년동월 보단 41.0%(2만5412가구) 감소했다.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후 미분양은 4월말 기

    2020-05-28 박지영 기자
  • 임대소득 과세 강화에 수익형부동산 인기 ‘뚝’

    정부가 올해부터 연간 주택임대소득 2000만원 이하에도 소득세를 부과하면서 오피스텔 등 수익형부동산 인기가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 그동안 수익형부동산에 투자해 월세로 생활하던 임대소득자들은 거래 정보가 투명하게 드러나는 만큼 부담이 커져서다.

    2020-05-27 송학주 기자
  • "교산신도시 청약 넣자"…넘어오는 전세철새들에 전세값 '껑충'

    경기 하남시 임대시장 분위기가 심상찮다. 정부가 이르면 내년말부터 3기신도시 등 공공택지에 대한 사전청약을 받겠다고 발표하자 전국에서 거주요건을 맞추려는 청약대기 수요들이 몰려든 탓이다. 실제 교산신도시가 들어서는 하남시 전세금 상승률은 전국 최고수준을 기록했다. 한국

    2020-05-27 박지영 기자
  • DMC리버시티자이 중도금 대출 불투명? 공고문 한줄에 발칵…GS건설·금융권 "손사래"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한 DMC리버시티자이 중도금 대출 여부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입주자모집 공고에 삽입된 '중도금 대출 불투명' 문구 한줄에 금융당국이 보도자료까지 내며 진화에 나선 상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이 분양하는 DM

    2020-05-26 채진솔 기자
  • 대림 아크로, 가장 살고 싶은 하이엔드 아파트브랜드 '1위'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서 대림산업 '아크로'와 GS건설 '자이'가 소비자가 꼽은 최고 아파트로 나타났다. 부동산플랫폼 다방은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전국 20~50대 소비자 총 716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 같이 집계됐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번 설문

    2020-05-25 박지영 기자
  • 하반기 전국 14만8239가구 입주, 상반기比 22%↑…경기·인천 급증

    올해 하반기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이 상반기 대비 약 20%가량 늘어날 전망이다. 직방에 따르면 하반기 입주를 앞둔 전국 아파트는 총 14만8239가구로 상반기 12만1423가구 대비 22% 늘었다. 이는 전년동기 13만8512가구 보다 7% 증가한 수치다.  

    2020-05-25 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