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매각 불발·부진한 실적 탓?… 버거킹 10년 이끈 문영주 회장 사임

    최장수 버거업계 CEO로 불리며 10여년간 한국 버거킹을 이끌어온 문영주 비케이알 회장이 사임했다. 지난 1월 회장으로 승진한지 4개월만이다. 매각불발, 실적 부진 등 상황이 악화하자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난 것으로 보인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문 회장은

    2023-05-17 최신혜 기자
  • 도심 속 커피 정원 '동서식품 맥심플랜트' 5년간 94만명 다녀갔다

    동서식품이 운영하는 맥심플랜트가 올해 오픈 5주년을 맞았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맥심플랜트는 2018년 4월 국내 대표 커피전문기업인 동서식품이 마련한 맥심의 브랜드 체험 공간이다. 맥심플랜트는 오픈 이후 올해 4월 말 기준 누적 방문객 수가 94만여명에 달할

    2023-05-17 김보라 기자
  • CJ푸드빌, 印尼 취약계층에 빵 기부… 해외 ESG 활동 강화

    CJ푸드빌의 뚜레쥬르가 인도네시아 취약계층에 베이커리 제품을 기부하며 현지에서 지속가능한 브랜드로 발돋움하기 위해 박차를 가한다.CJ푸드빌은 지난 16일 인도네시아의 최대 무슬림 기부 기관인 바즈나스(BAZNAS)와 ‘취약계층에 대한 제품 기부’에 관한 업무협약(MOU

    2023-05-17 김보라 기자
  •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 "우리 경쟁자는 넷플릭스, 스포츠… 코로나19 이전은 잊어라"

    "우리 경쟁자는 다른 주류사가 아니라 넷플릭스, 스포츠, 여행 같은 것들이라고 생각합니다."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의 말이다. 그는 향후 주류산업이 단순히 소비자에게 주류를 판매하는 것을 넘어 함께 즐기는 문화와 공간, 시간을 제공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의 이런 지론

    2023-05-16 강필성 기자
  • 美·日 공략 확대… 글로벌 영토 넓히는 대상

    식품업체 대상이 올해 본격적으로 식품 해외 사업의 보폭을 넓힌다. 한류 열풍과 함께 K-푸드가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고 한계에 다다른 내수 시장에서 벗어나 해외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16일 업계에 따르면 대상은 지난 1월18일 일본법

    2023-05-16 김보라 기자
  •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론칭 10년만에 회원수 40만명 돌파

    블랙야크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아웃도어 커뮤니티 플랫폼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lackyak Alpine Club, 이하 BAC)의 회원수가 40만명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지난해 2월 회원 수 30만명을 넘긴 BAC는 1년 새 10만명의 신규 회원이 유입되며 4월

    2023-05-16 김보라 기자
  • 노브랜드 버거, '버거의 모든 것'을 100% 식물성 재료로… "세계 최초"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가 전 세계 버거 프랜차이즈 중 최초로 100% 식물성 재료로 만든 ‘베러 버거(Better Burger)’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베러 버거’는 신세계푸드가 자체 푸드테크 역량으로 개발한 100% 식물성 버거 빵 ‘베러 번(Better

    2023-05-16 김보라 기자
  • [단독] 오뚜기, 한정판 '제주메밀비빔면' 나온다… '비빔면 대전' 막올랐다

    계절면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는 여름을 맞이해 식품업계가 잇달아 비빔면 신제품 출시에 나섰다. 최근 한낮 기온이 최고 30도까지 오르는 등 이른 무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비빔면 출시 시기도 예년보다 빨라졌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뚜기는 오는 27일 와디즈 펀딩을

    2023-05-16 최신혜 기자
  • 대상, 1Q 영업익 249억원… 전년比 41.8%↓

    대상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98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49억원으로 41.8% 감소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35억원으로 전년 보다 53.1% 줄었다. 이는 조미류와 장류 등 주요 품목 매출은 안정적

    2023-05-15 김보라 기자
  • "원가 부담 지속에"… '불닭' 삼양식품, 영업익 2.6% ↓

    삼양식품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455억원, 영업이익 239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1.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6% 감소했다. 올해 1분기 매출은 국내와 해외 모두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다.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

    2023-05-15 김보라 기자
  • 美 공장 대박난 농심, 1분기 영업익 638억원… 전년 동기 대비 85.5% ↑

    농심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8604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16.9%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5.8% 오른 638억원을 달성했다. 농심 측은 전체적인 성장 비결에 대해 "국내외에서 매출 확대로 인한 고정비 감소

    2023-05-15 최신혜 기자
  • "가격 인상 효과" 오뚜기, 1분기 영업익 653억원… 전년比 10.7% 증가

    오뚜기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8568억원, 영업이익 653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각각 지난해 1분기보다 15.4%, 10.7% 증가한 수치다. 순이익은 376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555억원보다 32.25% 가량 감소했다.오뚜기 관계자는 "라면류, 간편

    2023-05-15 최신혜 기자
  • 오리온, 1Q 영업익 991억원… 8.7% ↓

    오리온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638억원은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 991억원으로 8.7% 감소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는 "제품력을 기반으로 시장점유율 확대에 주력하며 매출은 성장했다"면서도 글로벌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제조

    2023-05-15 김보라 기자
  • 교촌이 쏘아올린 공… 네네·처갓집 등 치킨 가맹점 가격 줄인상

    지난 3월 교촌치킨의 메뉴 가격 인상을 시작으로 최근 치킨 프랜차이즈들의 가격 인상이 본격화되고 있다. 원자재가격, 각종 수수료 등의 급등으로 운영에 부담을 느낀 가맹점주들이 자체적으로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네네치킨,

    2023-05-15 최신혜 기자
  • '떡볶이·김밥'으로 글로벌 점령… CJ제일제당, 신영토 확장 박차

    CJ제일제당이 떡볶이, 김밥 등 분식류를 앞세워 글로벌 영토 점령에 나섰다.CJ제일제당은 떡볶이·핫도그·김밥·김말이·붕어빵·호떡의 6대 제품을 'K-스트리트 푸드'의 전략 품목으로 선정하고 '비비고' 브랜드로 미주, 유럽, 아시아 등의 글로벌 주요 국가에 신제품을 출시

    2023-05-15 최신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