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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프렌즈, 장애인 근로자 전원 정규직 채용… "자립 지원에 앞장"
오뚜기가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오뚜기프렌즈’ 직원을 전원 정규직으로 채용해 장애인 고용 및 자립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21일 오뚜기프렌즈에 따르면 20명의 장애인 근로자(2022년 말 기준)를 모두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의
2023-03-21 김보라 기자 -
롯데제과, 美 AIB 인터내셔널과 MOU 체결… "안전한 먹거리 제공"
롯데제과가 지난 20일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AIB 인터내셔널과 글로벌 품질 관리와 식품안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창엽 롯데제과 대표이사, Dan Martin(댄 마틴) AIB 인터내셔널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AIB
2023-03-21 김보라 기자 -
셀렉스 호조에도 못 벗어난 적자… 매일헬스뉴트리션, 수익 개선 과제
성인 단백질 브랜드 '셀렉스'를 운영하는 매일헬스뉴트리션의 적자 경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수익 개선이 과제로 떠올랐다. 셀렉스는 지난해 누적 매출 2000억원을 넘어서며 매일유업의 효자 브랜드로 성장했다. 다만 사업 초기 비용과 원재료 상승이 더해지면서 순손실은 늘
2023-03-20 변상이 기자 -
CJ제일제당, 방콕 비비고 부스에 3천명 몰려… 'K-푸드' 전파
CJ제일제당은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케이콘 2023 태국’ 현장에서 K-푸드를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올해 ‘K-푸드의 성지’ 전통시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비비고 부스를 마련하고 태국 시장에 진출한 주력 제품인 비비고
2023-03-20 변상이 기자 -
실적 상승에… 식품업계 오너가 연봉 최대 47% 껑충
지난해 식품업계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오너 경영인의 보수가 대부분 올랐다. 17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상·농심·오리온 등 주요 식품업계 오너들의 보수가 전년 대비 인상됐다.먼저 임세령 대상 부회장은 지난해 보수로 급여 10억3000만원과 상여 2
2023-03-17 변상이 기자 -
노브랜드버거 흥행 잇는다… 신세계푸드, 피자 가맹 사업 시동
신세계푸드가 올해 피자 프랜차이즈 브랜드 노브랜드 피자 사업을 본격화한다. 가성비를 내세운 노브랜드 버거에 이어 피자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삼겠다는 구상이다.17일 업계에 따르면 노브랜드 피자는 이달 서울대입구점을 오픈했다. 지난해 3월 선보인 노브랜드 피자 테스트 매장
2023-03-17 김보라 기자 -
10년 만에 수장 교체… 동서식품, 신임 사장에 김광수 부사장 선임
동서식품 수장이 10년 만에 교체됐다.동서식품은 16일 정기승진 임원인사를 실시하고 신임 사장에 김광수 마케팅 총괄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1959년생인 김광수 신임 사장은 제물포고등학교,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2008년 동서기품 베버리지 마
2023-03-17 김보라 기자 -
[인사] 동서식품
<승진>◆동서식품◇사장 △김광수◇상무 △안선민△이동희△이현주△강성룡
2023-03-17 김보라 기자 -
하림의 두번째 HMR 도전장 '멜팅피스'… "올해 매출 50억 목표"
하림이 프리미엄 브랜드 '멜팅피스'를 선보이며 간편식 시장 키우기에 나섰다. 멜팅피스는 지난해 '더 미식'에 이은 두번째 브랜드로 하림은 HMR 경쟁력 제고에 속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16일 하림에 따르면 멜팅피스는 튀김, 핫도그 등 한국인이 즐겨먹는 대표적인 스트릿
2023-03-16 변상이 기자 -
[깐깐한리뷰] "튀김도 우아하게"… 하림 프리미엄 '튀김 간편식' 멜팅피스
하림산업이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멜팅피스를 공개했다. 멜팅피스의 첫 제품 라인업은 '튀김'이 주를 이룬다.16일 오전 하림은 강남 압구정동에서 멜팅피스 론칭 기념행사를 갖고 신제품들을 '튀김 오마카세' 형태로 선보였다. 모든 제품은 에어프라이기로만 조리
2023-03-16 변상이 기자 -
[단독] 롯데아사히, 3년만에 흑자전환… 올해는 ‘나마죠키캔’으로 승부수
롯데칠성과 일본 아사히의 합작법인 롯데아사히주류(이하 롯데아사히)가 올해 본격적인 매출 회복에 드라이브를 건다. 일본 브랜드를 불매하는 ‘NO 재팬’ 운동이 시들해지면서 국내 시장 회복 가능성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롯데아사히는 지난해 3년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롯데아
2023-03-16 강필성 기자 -
롯데칠성, 中 시장 新 전략… 음료+주류 통합 법인 신설
롯데칠성음료가 중국 시장 공략의 거점을 옮기고 본격적인 전략 재정비에 들어간다. 기존 베이징에서 주류 판매를 전담하던 중국 법인을 상하이로 이전하고 주류와 음료의 브랜드 통합을 통한 중국 시장 공략을 추진하는 것. 국내의 음료-주류의 통합운영에 이어 해외 공략
2023-03-15 강필성 기자 -
차파트너스운용 vs 남양유업… 날선 공방에 31일 주총 주목
오는 31일 열리는 남양유업의 정기 주주총회(주총)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주총을 앞두고 행동주의 펀드 차파트너스운용은 소액주주들의 권리 회복에 앞장서겠다며 남양유업을 상대로 주주제안에 나섰다. 이에 남양유업은 현재 경영상황을 전혀 고려치 않은, 눈앞에 단기적
2023-03-15 김보라 기자 -
"'메가'는 우리 상표"… 농심 메가마트, 홈플러스에 상표권 소송 제기
농심그룹의 유통업체 메가마트가 홈플러스를 대상으로 '메가푸드마켓' 상표권 소송을 제기했다.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2일 메가마트는 특허법원에 '메가푸드마켓 권리범위확인'에 대한 소송을 제기했다. 소가는 1억원으로 산정했다. 원고는 고(故) 신춘호 농심 창업주의 3
2023-03-14 변상이 기자 -
KGC인삼공사 "법원 인적분할 안건상정 가처분 기각에 환영"
KGC인삼공사는 ‘인삼사업부문 인적분할의 건’을 KT&G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해달라는 안다자산운용의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기각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 지난 13일 대전지방법원은 “인삼사업부문 인적분할의 건은 법률에 위반되거나 회사가 실현할 수 없는
2023-03-14 김보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