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도날드, 친환경 전기바이크 도입… "미세먼지 잡는다"

    맥도날드는 24일 서울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시내에서 운영 중인 배달주문 서비스 맥딜리버리의 바이크를 친환경 전기 바이크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25일 밝혔다.최근 서울시는 생활 속 미세먼지 절감을 위한 '10대 그물망 대책'을 발표, 프랜차이즈 및 배달업체와

    2019-04-25 김보라 기자
  • 새 도약 시작한 교촌 신임 수장 '소진세' 회장, 향후 과제는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1위 교촌에프앤비의 새 수장으로 취임한 '롯데맨' 출신 소진세 신임 대표이사 회장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인 교촌의 산적한 과제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교촌은 '오너가 갑질 사태'로 리스크를 극복하고 중단됐던 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한

    2019-04-24 임소현 기자
  • 교촌에프앤비, 신임 대표이사 회장에 '롯데맨' 소진세 선임

    교촌에프앤비는 신임 대표이사 회장으로 소진세 전 롯데그룹 사회공헌위원장을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소 신임 회장은 40여 년간 유통업에 종사한 '유통의 산증인'으로 롯데백화점 상품본부장과 마케팅본부장, 롯데미도파 대표이사, 롯데슈퍼 대표, 코리아세븐 대표이사, 롯데그룹

    2019-04-22 김보라 기자
  • '치킨 빅3' 특명… "가격 인상에 돌아선 소비자 발길 '매장'으로 돌려라"

    '배달음식'의 대표격인 치킨이 홀 매장으로 소비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연이은 배달료 부과와 가격 인상으로 '치킨 2만원'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린 가운데, 치킨업체들의 실적은 오히려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배달에 의존하던 기존 운영 방식으로는&n

    2019-04-22 임소현 기자
  • 미스터피자, '1인 피자 메뉴' 런칭… 요기요와 손잡고 '싱글족' 공략

    미스터피자가 혼밥족을 위한 1인용 피자 메뉴를 선보이며 1인 고객층 확대에 나섰다.MP그룹이 운영하는 미스터피자는 19일 배달 앱 요기요와 손잡고 '1인 피자 세트'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는 외식업계에 지속되고 있는 1인 가구 증가 및 배달 앱 대중화 트렌드에 맞

    2019-04-18 임소현 기자
  • '가맹법 위반' 하남에프앤비 "책임 통감… 즉시 시정 완료"

    가맹점주로부터 받은 가맹금을 예치기관을 거치지 않고 직접 수령한 '하남돼지집'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과징금을 부과하자 하남돼지집이 책임을 통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하남돼지집을 운영하고 있는 하남에프앤비는 17일 "최근 공정위로부터 시정명령 등을 받은 것과 관련, 책임

    2019-04-17 김보라 기자
  • 교촌·맘스터치 배달앱 독립 선언… 성공 가능성은 '글쎄'

    프랜차이즈 배달 시장 또 지각변동… '자체 앱·숍인숍' 등 각자도생

    외식 프랜차이즈업계의 배달 시장 성장세가 지속되면서, 관련업체들의 전략 실행이 본격화됐다. 이에 따라 단순히 규모를 키우는 것이 아닌, 배달 시장에서 성장 돌파구를 찾는 곳들이 많아지면서 배달 시장 성장이 새 국면을 맞게 됐다.17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배달 앱 이

    2019-04-17 임소현 기자
  • 이번엔 '대만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창업 열풍… 커지는 업계 우려

    프랜차이즈 업계에 '대만 샌드위치' 열풍이 쉽사리 꺼지지 않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새 점포 오픈 행렬이 잇따르고 있고, 선발업체 '홍루이젠'을 필두로 다수의 프랜차이즈 업체가 생기고 있어 '제2의 대만카스테라' 사태가 발생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16

    2019-04-16 임소현 기자
  • 저가 이미지 벗고 신선함 입은 쥬씨

    쥬씨, 2년 연속 영업적자… 매출·가맹점수 '뚝' 줄었다

    국내 프랜차이즈 업체 쥬씨가 2년 연속 영업적자를 냈다. 매출과 가맹점 수는 크게 줄었지만 적자 폭을 소폭 줄이며 실적 반등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15일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정보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쥬씨의 영업이익은 12억2761만원 손실을 기록했다.저가 생과일주

    2019-04-15 임소현 기자
  • 맘스터치, 강남역 상륙… 서울 지역 100호점 돌파

    맘스터치가 강남역에 상륙하며 서울지역 100호점을 돌파했다.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서울 최대 핵심 상권 중 하나인 강남역점을 열며 국내 대표 버거 브랜드로 가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달 말 새롭게 문을 연 매장은 젊은 고객의 유입이 많은 강

    2019-04-14 임소현 기자
  • 한솥밥 식구에서 '앙숙'으로… '집안싸움'으로 골머리

    [기자수첩] bhc·BBQ '한 지붕 두 가맹점협의회'… 같은듯 다른 '평행이론'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최근 가맹점주 간의 갈등으로 홍역을 앓고 있다. 지속적으로 bhc 가맹본부의 문제를 지적해온 '전국BHC가맹점협의회'가 가맹점주 대표성을 입증할 수 없다며 새 가맹점협의회를 공식 발족하며 '한 지붕 두 가족'이 됐다. 앞서 본사 주도의

    2019-04-12 임소현 기자
  • 교촌치킨, 주문앱 통해 학대피해아동 돕는다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가 자체 주문앱을 통해 인권을 위해 행동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마리몬드(MARYMOND)’와 함께 후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교촌치킨과 마리몬드가 함께하는 이번 후원 프로젝트는 교촌치킨 주문앱 이용 시 지급되는 멤버십 포인트

    2019-04-12 임소현 기자
  • bhc치킨, 공식 가맹점협의회 발족… "상생 협의 본격화"

    bhc치킨 가맹점주들로 구성된 새로운 가맹점협의회가 공식 발족, 상생 협의가 본격적으로 논의된다.bhc는 10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본사 교육장에서 가맹점협의회 소속 점주 20명과 본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bhc치킨은 “가맹거래법상 가맹점

    2019-04-10 임소현 기자
  • 이디야커피, 가맹점주 자녀에 장학금 1억8400만원 전달

    이디야커피는 9일 서울 논현동 이디야 본사에서 '2019 이디야 가맹점주 자녀 캠퍼스 희망 기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수여식에서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은 올해 대학교에 입학한 총 92명의 가맹점주 자녀들에게 각 200만 원씩 총 1억8400만원의 장학금을

    2019-04-09 김보라 기자
  • 다시 불붙은 '햄버거병' 논란… 버거업계 '매출 하락' 악몽 재현되나

    '맥도날드 햄버거병' 사건이 지난해 검찰 수사 종결 이후 1년 만에 다시 도마에 오르면서 버거 프랜차이즈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외식업계 불황, 최저임금 인상으로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태로 또다시 업계 전반의 매출 하락으로 이어질까 노심초사하는 분위기

    2019-04-05 김보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