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회 아산의학상, 카이스트 신의철·서울의대 이정민 교수 수상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제15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기초의학부문에 신의철(50세)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 교수, 임상의학부문에 이정민(55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영상의학교실 교수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초의학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신의철 교수는 지난 20년 간

    2022-01-24 박근빈 기자
  • 준비 덜 된 동네의원 코로나 대응… 무작정 시행은 ‘역효과’

    오미크론 우세종 전환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동네의원도 코로나19 진료 및 검사에 투입되는 의료체계 변화가 시작됐다. 하지만 아직 준비가 덜 된 상황으로 면밀한 분석이 선행돼야 한다는 진단이 나온다. 부작용 발생 위험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전해철 중앙

    2022-01-24 박근빈 기자
  • 주영수 신임 국립중앙의료원장 취임… 공공기능 확대·방산동 이전 숙제

    보건복지부는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본부장을 지난 23일자로 국립중앙의료원 원장(임기 3년)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주영수 신임 원장은 1999년부터 한림대학교 의과대학과 성심병원에서 20년 이상 교수로 재직했고 2020년부터는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기획조정실장,

    2022-01-24 박근빈 기자
  • 카카오맵으로 우수병원 확인… 심평원, 평가정보 활용 서비스 실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각 질환별 요양급여 적정성평가를 기반으로 우수병원 정보를 카카오맵을 통해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카카오는 심평원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병원의 의료서비스 우수병원 평가결과를 카카오맵에 공개하고, 주소, 전화번호, 진료시간, 의사 수 등의 의료기관 현

    2022-01-24 박근빈 기자
  • 오미크론 확산에 신규 확진 7630명…새 방역체계 전환 '초읽기'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000명에 근접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번지는 상황에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감염 고위험군의 조기 진단과 치료에 초점을 두고 방역·의료체계를 전환할 예정이다.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

    2022-01-23 송학주 기자
  • 政, 오미크론 유입 억제 ‘PCR 음성확인 제출기준 강화’

    정부가 오미크론 확산 억제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해외입국자에 대한 사전 PCR 음성확인서 제출기준을 강화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1일 ‘해외입국자 관리 강화방안’을 통해 해외 입국자에 대한 사전 PCR 음성 확인 제출기준을 출국일 이전 기존 72시간에서 48시간으

    2022-01-21 경남희 기자
  • 질병청, 코로나19 사망자 ‘先장례 後화장’ 선택 허용

    코로나19로 사망했더라도 장례를 먼저 치르고 화장하는 방식이 허용된다. 기존에는 감염 우려 탓에 화장부터 해야 장례 지원비를 지급하는 등 유가족의 불만이 큰 상태였다. 2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코로나19 시신에 대한 장

    2022-01-21 박근빈 기자
  • 청소년 방역패스 교통정리 ‘시급’… 적용 6주도 안 남아 ‘혼란’

    독서실‧학원 등 일부 교육시설 방역패스는 효력 정지됐지만 3월 시행 예정인 청소년 방역패스는 그대로 적용될 예정이다. 문제는 방역패스를 둘러싼 소송 등으로 관련 지침이 어떻게 바뀔지 모른다는 것이다. 현행대로 3월까지 6주 가량 남은 상황에서 방역패스를 적용

    2022-01-21 경남희 기자
  • 오미크론 '광주·전남·평택·안성' 先대응… 신속검사만 늘고 동네의원 지침 '미흡'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급증한 광주, 전남, 평택, 안성 지역부터 의료 대응체계가 새로이 설정된다. 지역 내 선별진료소에 신속항원검사를 도입해 진단 건수를 늘리는 한편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먼저 진행한다. 이후 오미크론 확산 여부에 따

    2022-01-21 박근빈 기자
  • 복지부, 회복기 재활 대상에 ‘파킨슨병·길랑바레’ 추가

    파킨슨병이나 길랑바레 증후군 환자도 질환 발병 또는 수술 후 60일 이내 회복기 재활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21일 보건복지부는 회복기 재활 의료서비스 적용대상 질환을 확대하는 ‘재활의료기관 지정 및 운영 등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공포했다.주요 개정

    2022-01-21 박근빈 기자
  • 국내서 MSD 경구용치료제 복제약 생산… 한미·셀트리온·동방에프티엘 선정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를 국내에서도 만든다. 전 세계 27개 기업 중 한미약품, 셀트리온, 동방에프티엘 등 국내 기업이 3곳이 선정돼 참여한다. 보건복지부는 국내기업 3곳이 머크앤컴퍼니(MSD)가 개발한 코로나19 경구용치료제 라게브리오(성분명 몰누피라비르)

    2022-01-20 박근빈 기자
  • 의협, 간호법 저지 비대위 구성… ‘총력 투쟁’ 준비

    대한의사협회(의협)가 ‘간호단독법 제정 저지 비상대책특별위원회(비대위)’를 만들어 본격 대응에 나선다. 20일 의협에 따르면 이날 제36차 의협 상임이사회를 열고 비대위 구성을 결정했다. 공동위원장으로 김택우 강원도의사회장, 이정근 상근부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2022-01-20 박근빈 기자
  • 오미크론 우세종 임박… 당국 “설 통제 못 하면 1.5만명 확진”

    방역당국은 다음 주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 우세종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설 연휴 기간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를 잡지 못하면 2월 말 하루 확진자가 최대 1만5000명까지 발생할 수 있다는 예측도 나왔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20일 중앙방역대책본

    2022-01-20 박근빈 기자
  • 당국 "3차 접종 후 오미크론 중화항체 최대 29배 증가"

    방역당국이 3차접종을 마치면 기본접종 완료시보다 오미크론 변이 방어 능력이 최대 29배까지 높아진다고 강조했다.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는 국내 20∼59세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3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차접종 2∼3주 뒤 오미크론 변이를 무력

    2022-01-20 경남희 기자
  • 녹지국제병원 비영리로 일단락됐지만… 대법 판결 ‘후폭풍’ 이유는?

    국내 첫 영리병원으로 추진됐던 녹지국제병원과 관련 제주도의 ‘개설 허가 취소’가 부당하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오면서 후폭풍이 거세다. 과거 노무현 정부로부터 시작된 영리병원 설립 논란은 18년째 뜨거운 감자다.현재 녹지국제병원은 국내 업체가 인수하며 비영리 체계로 전환

    2022-01-20 박근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