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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폐암환자 대다수는 유전자 변이 모른다… 이해도 제고 '절실'
국내 폐암 환자 10명 중 6명은 유전자 변이 검사를 받았지만 이를 제대로 인지하고 있는 경우는 극히 드물었다. 환자가 본인의 상황을 명확히 파악하고 적극적 치료를 하기 위해서 이해도 제고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암협회는 오는 4일 ‘세계 암의 날(Wo
2022-02-03 박근빈 기자 -
복지부, 가사·간병 방문지원 ‘중위소득 70%’까지 확대
차상위 계층만 이용할 수 있었던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의 대상자가 2022년 2월부터 기준중위소득 70%까지 확대된다.보건복지부는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저소득층에 대해 월 24시간 또는 월 27시간의 가사·간병 방문서비스를 바우처로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nb
2022-02-03 박근빈 기자 -
세계적 방역 완화 추세에도… 당국 "우린 자연면역 낮아 방역망 유지"
방역당국이 세계적 방역 완화 추세에도 지금 수준의 방역 정책을 고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이날 코로나19 브리핑에서 해외 일부 국가들이 방역정책을 없애고 있는데, 우리도 바꿀 계획 있냐는 질문에 "그대로 대입하기는 무리가 있다"고
2022-02-03 경남희 기자 -
셀트리온USA, 4000억 규모 美 신속진단키트 공급 본격화
셀트리온은 미국 자회사 셀트리온USA가 체외진단 전문 휴마시스와 공동개발한 ‘디아트러스트 코로나19 전문가용 항원신속진단키트’와 ‘디아트러스트 코로나19 항원 홈 테스트’ 등 2종에 대한 4000억원 규모 공급을 본격화한다고 3일 밝혔다.2종인 진단키트인 ‘디아트러스트
2022-02-03 손정은 기자 -
[르포]동네의원 코로나19 대응 첫날… 미흡한 동선분리 어쩌나
동네의원이 코로나19 검사·진단·치료에 참여한 첫날, 감염관리 측면에서 미흡한 부분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감염 차단을 위해 필수적인 동선관리 등 구조적 문제가 취약했다.전파력이 빠른 오미크론을 대응하기 위해 의료체계가 변화했지만 아직 준비가 덜 된 상황으로 지
2022-02-03 박근빈·경남희 기자 -
연휴 후 폭증이 두렵다… 전문가들 "오미크론 점유율 80~90% 우려"
의료계 전문가들이 설 연휴 이후 오미크론 전국 점유율이 80~90%까지 오르며 하루 확진자 10만명까지 이상까지 오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31일 의료계는 오미크론 확산 속도를 감안할 때 더블링 주기가 더 짧아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지난주(16~22일)
2022-01-31 경남희 기자 -
설 연휴 응급실, 오미크론 확산에 ‘한계’… 경증환자 방문 어렵다
설 연휴가 되면 응급실은 붐빈다. 평소 대비 최대 2배의 환자가 몰리기 때문에 온전한 가동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이번에는 오미크론 확산 탓에 신속한 대응이 어렵다. 통상 명절 때 문을 열던 각 지역의 의료원도 코로나19를 전담하느라 공간이 부족하다.최근 보건복지부에 따
2022-01-30 박근빈 기자 -
명절선물로 받은 건강기능식품…'이 약'과 함께 먹으면 '독'
명절을 맞아 건강기능식품을 선물로 받았다면 현재 복용하고 있는 약이나 영양제를 확인하고 섭취해야한다. 일부 건강기능식품의 경우 이들과 함께 복용하면 오히려 건강에 해가 되거나 약효를 떨어뜨릴수 있기 때문이다.홍삼이나 인삼제품은 면역억제제와 함께 섭취하면 약 효과가 떨어
2022-01-29 손정은 기자 -
중앙대 광명병원, 건축물 사용승인 완료… 3월 개원 임박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이 광명시로부터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아 3월 개원을 위한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중앙대 광명병원은 연면적 9만6987.39㎡, 지하 8층부터 지상 14층까지 700여 병상 규모로 건축됐다. 상대적으로 의료환경이 열악했던 서울
2022-01-28 박근빈 기자 -
노바백스 백신 2월 중순부터 접종... 고위험군 미접종자 우선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다음 달 중순부터 고령자 등 고위험층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우선 시작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추진단)은 현재 접종을 위한 사전준비를 진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노바백스 백신 접종은
2022-01-28 경남희 기자 -
당뇨병 앓으면 ‘실명 검사’ 필수… 대국민 인식 개편 ‘절실’
당뇨병 환자는 당뇨망막병증으로 인한 실명을 예방하기 위해 안저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한데 아직 대국민 인식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8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당뇨병 적정성 평가결과를 공개했다.이에 따르면, 당뇨병 평가대상자 중 2년 동안
2022-01-28 박근빈 기자 -
다음달 3일 동네의원 코로나19 투입 전환… 어떻게 바뀌나
내달 3일부터 코로나19 검사·진료 및 재택치료까지 지정 동네 병‧의원에서 가능해진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8일 '동네 병‧의원 검사·치료체계 전환 이행계획'을 논의하고, 내일(29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 자가검사키트 무료 검사를 시작으로 2월 3일 동네 병‧의원까
2022-01-28 경남희 기자 -
신속항원검사의 한계… 이혁민 교수 “규모 커지면 위음성 비율도 급증”
고위험군을 제외한 나머지는 ‘신속항원검사’로 대체하는 것이 오미크론 대응책의 핵심이다. 문제는 정확도가 떨어져 위음성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확진 규모가 늘어나면 이에 비례해 위음성 판정이 많아지기 때문에 지역사회 재전파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 상황에서
2022-01-28 박근빈 기자 -
수도권 확진자만 1만명 넘어… 오미크론 대유행 '확산일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본격화되면서 28일 신규 확진자 수가 1만6000명을 넘어섰다. 이 중 수도권에서만 1만명이 넘어 수도권 확산세가 두드러진다.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6096명으로, 전날보다 1578명
2022-01-28 경남희 기자 -
3월부터 척추 MRI 건강보험 확대… 본인부담 10만원대로
3월부터 중증 퇴행성 척추질환자도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하고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된다. 환자가 부담하는 검사비용은 현행 36만원~70만원에서 10만원~20만원 수준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27일 2022년 제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2022-01-28 박근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