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희대병원 "중대뇌동맥 뇌경색, 혈액순환에 따라 발생 위치 달라"
중대뇌동맥이 막혀 뇌경색이 발생할 때, 혈액순환에 따라 그 위치가 다르다는 연구가 진행됐다. 경희대병원은 신경과 우호걸 교수팀(신경과 장대일·허성혁, 영상의학과 이경미 교수, 김혁기 연구원,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김범준 교수)이 ‘중대뇌동맥 동맥경화에
2023-02-09 박근빈 기자 -
23대 중앙대병원장에 권정택 신경외과 교수 임명
중앙대학교의료원은 권정택 신경외과 교수를 제23대 신임 중앙대학교병원장으로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신임 병원장에 임명된 권정택 교수는 11일부로 인사발령이 예정됐다. 그는 중앙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중앙대 의과대학 대학원 석사와 박사를 거쳐, 현재 중앙대병원 신경외과
2023-02-09 박근빈 기자 -
국립중앙의료원 '병상축소' 철회… 의사들 하소연 통할까
국립중앙의료원(NMC) 신축이전 과정서 기획재정부가 병상 축소를 통보한 가운데 의사들 중심으로 반발이 일어나고 있어 판이 뒤집힐 수 있을지 주목된다. 9일 의료계에 따르면 NMC 소속 일부 의료진(전문의협의회)은 병상축소 결정이 불합리하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2023-02-09 박근빈 기자 -
JW중외제약 '리바로' 연매출 1천억 돌파… '패밀리' 전략 또 통했다
JW중외제약의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패밀리'의 지난해 연매출이 1147억원으로, 처음 1000억원을 돌파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리바로패밀리는 피타바스타틴 성분의 단일제 리바로를 비롯해 개량신약인 리바로젯, 리바로브이 등을 포함한 것이다.단일 제품별 매
2023-02-09 손정은 기자 -
의협, 이촌동 신축회관 준공… “미래의료 청사진”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새로운 이촌동 시대를 열었다.8일 의협은 숙원사업이었던 신축회관 준공식을 개최하고 미래의료의 청사진을 그려가는 도약의 발판으로 삼자고 다짐했다. 의협 신축회관은 지하 4층, 지상 5층 규모의 새 의협회관은 대지면적이 1788.80㎡(541
2023-02-08 박근빈 기자 -
SK바이오사이언스, 지난해 실적 급감… 코로나19 엔데믹 '직격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지난해 실적이 코로나19 엔데믹 영향으로 절반 이상 급감했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5.7% 감소한 1150억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매출액은 50.8% 감소한 4567억원, 당기순이익은 65.5% 줄어
2023-02-08 손정은 기자 -
종근당, 창업주 이종근 회장 30주기 추도식… "글로벌 신약 완성할 것"
종근당은 7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본사에서 창업주 고(故) 고촌 이종근 회장의 30주기 추도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이번 추도식은 이장한 종근당 회장을 비롯한 유족과 김두현 종근당고촌재단 이사장, 종근당 및 계열사 임직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도예배로 진행됐다
2023-02-08 손정은 기자 -
JW중외제약,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 영업익 106.6% ↑
JW중외제약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JW중외제약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6844억원으로 전년 대비 12.8%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영업이익은 전년 보다 106.6% 상승한 644억원 달성,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 나타냈다. 당기순이익도
2023-02-08 손정은 기자 -
당국 "코로나 백신접종 정례화 검토… 전문가 협의 중"
방역당국이 코로나19 백신접종 정례화 추진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임숙영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8일 브리핑에서 “연 1회 또는 고위험군의 경우에는 연 2회의 코로나19 백신접종을 해야 한다는 입장을 갖고 있다”며 “전문가와
2023-02-08 박근빈 기자 -
한미약품, 지난해 매출 1조 3317억 원… 창사 이래 최대
한미약품이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국내 최대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던 2015년 당시 매출 1조 3175억원을 뛰어넘은 것이다.한미약품은 연결 기준 지난 해 매출 1조3317억원, 영업이익 1570억원, 순이익 957억원의 잠정 실적을 냈다고
2023-02-08 손정은 기자 -
“뺑뺑이 도는 응급환자 없앤다”… 전국 1시간 내 진료체계 구축
생사의 경계에서 응급실을 찾아 ‘뺑뺑이’ 도는 환자가 없도록 대책 마련이 시급한 가운데 정부가 전국 어디서든 1시간 이내에 진료를 볼 수 있도록 응급의료체계를 대폭 손질한다. 보건복지부는 8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제4차 응급의료 기본계획안(2023~2017
2023-02-08 박근빈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2023 CDMO 리더십 어워즈' 전부문 수상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23 CDMO 리더십 어워즈'(Leadership Awards)에서 6개 평가항목 전 부문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13년 이후 10년 연속 수상이며 전 부문 석권만 5번째 기록이다.CDMO 리더십 어워즈는 미국의 생명과학 분야
2023-02-08 손정은 기자 -
고대 의무부총장·의료원장에 윤을식 안암병원장 내정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윤을식 고려대 안암병원장(성형외과 교수)이 내정됐다. 7일 다수의 병원 관계자들에 따르면 정진택 고려대 총장은 최근 제16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으로 윤 안암병원장을 지명했다. 윤 내정자는 고려대 의대를 졸업한 후 동
2023-02-07 박근빈 기자 -
노인 급성골수성백혈병에 항암신약 병합효과 '첫 입증'
노인 급성골수성백혈병에 항암신약 병합요법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 혈액내과 조병식(교신저자)·곽대훈(제1저자) 교수팀은 백혈병 신약 베네토클락스와 항암제 데시타빈의 병합치료요법 효과를 입증했다고 7일 밝혔다.논문은 네이처
2023-02-07 박근빈 기자 -
암백신 개발서 중요한 '신생 항원' 예측… 국내의료진이 검증법 확보
국내 연구팀이 암백신 개발 과정의 핵심기술을 발견했다. 그간 난제로 꼽히던 면역 반응성이 있는 신생 항원을 예측하는 딥러닝 모델을 구축한 결과다. 삼성서울병원은 이세훈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최정균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 펜타메딕스와 공동으로 개인 맞춤
2023-02-07 박근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