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섭 경희대병원 교수 “암 투병시 스트레스… 적극적 치료로 인식 전환”

    암 투병은 힘들고 고단한 과정이다. 그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다양한 어려움을 만날 수 있다. 암 환자 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겪을 수 있는 각종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적극적인 완화와 해소가 필요하다. 필요하다고 느낄 때는 고민하지 말고 언제든지 도움을 받아야 한다.18일

    2021-06-18 박근빈 기자
  • 4년 걸쳐 증개축 끝낸 강북삼성병원… 미래의학에 힘 쏟는다

    강북삼성병원이 4년에 걸친 증개축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태어났다. 미래의학을 표방하며 ‘도심형 복합 메디컬 단지’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특히 병원 내 위치한 경교장(사적 제465호) 주변에 공원과 둘레길 조성 등 환경개선을 통해 환자뿐만 아니라 주민이

    2021-06-18 박근빈 기자
  • 政, 글로벌 백신 허브화 박차… 10개 부처별 세부과제 확정

    정부가  ‘글로벌 백신 허브화’를 목표로 10개 부처별 세부 과제를 마련하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범정부 ‘글로벌 백신 허브화 추진 태스크포스(TF)’는 17일 오후 2차 회의를 열고 글로벌 백신 허브 도약을 위한 준비 상황

    2021-06-17 박근빈 기자
  • 국내 제약바이오 43개 기업·협회 뭉쳐 ‘백신기업 협의체’ 출범

    정부가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글로벌 백신 허브화’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동아에스티,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GC녹십자 등 국내 기업 및 협회 43곳이 협의체를 구성해 백신 생산역량을 확대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국내 백신 생산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2021-06-17 박근빈 기자
  • 삼성서울병원, 부신종양 고주파열치료술 지침 ‘최초 제시’

    국내 연구진이 참여해 만든 ‘부신질환 영상유도 고주파열치료’의 가이드라인이 세계 최초로 발표됐다. 삼성서울병원은 영상의학과 박병관 교수가 연구책임자를 맡아 일본과 대만, 싱가포르 연구팀과 함께 부신종양 고주파열치료 가이드라인을 제정했다고 17일 밝혔다.부신은

    2021-06-17 박근빈 기자
  • 한림대성심병원, 국내 최초 ‘경동맥 TAVI 시술’ 성공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심장혈관센터 고윤석 교수팀은 국내 최초로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에게 경동맥을 통한 TAVI(Transcatheter Aortic Valve Implantation, 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술)시술을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일상으로 돌아간

    2021-06-17 박근빈 기자
  • 서울아산병원 “3D 프린팅 가이드 활용시 대동맥치환술 효율성 향상”

    대동맥류는 대동맥 벽이 약해지면서 혈관이 풍선처럼 부풀다 터지는 중증 질환이다. 흉부와 복부에 걸쳐 광범위하게 발생하며 발생 부위를 인조 혈관으로 교체하는 대동맥치환술을 통해 치료한다. 이 과정에서 3D 프린팅 기술을 적용하면 수술 효율성이 향상된다는 연구가 진행됐다.

    2021-06-17 박근빈 기자
  • 내달 코로나 백신 1000만회분 도입… 세부 일정은 ‘미공개’

    내달 약 1000만회분 백신이 국내에 들어온다. 구체적 일정은 비공개에 부쳐졌지만 2200만명 대상 접종 대장정이 시작되는 3분기 초기 물량부족 등 수급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17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7월 중 아

    2021-06-17 박근빈 기자
  • 고대안암병원, 비만수술 후 미세영양소 검사 기준 ‘최초 제시’

    비만수술 후 미세영양소 검사가 중요하지만, 각 센터별 기준이 들쭉날쭉한 상황으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연간 철분은 2회 이상, 비타민 B12는 1회 검사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만대사센터 박성수 교수 연구팀(박

    2021-06-17 박근빈 기자
  • 3분기 백신, AZ 초과 예약자·50대부터 접종… 교차접종 허용

    내달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장정이 시작된다. 정부의 목표는 9월까지 전 국민의 70%인 3600만명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3분기에는 2200만명이 접종 대상자로 올랐다. 7월에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초과 예약자(60~74

    2021-06-17 박근빈 기자
  • 코로나 치료제 개발 흡입형으로 확장… 빠른 효과 기대감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이 먹는 치료제를 넘어 흡입형 치료제로까지 이어지면서 다양한 제형을 통한 복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특히 흡입형 치료제는 약물이 폐에 직접적으로 흡착된다는 점에서 치료 효과도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데, 개발에 성공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17일 관련

    2021-06-17 손정은 기자
  • 이화의료원, 창업 경진대회 개최… 의료산업화 경쟁력 확보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이대서울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의료산업화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제1회 이화의료원 교직원 발명 아이디어, 특허, 창업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 보건의료분야 창업 부문 최우수상은 의료인 교육용 VRT(

    2021-06-17 박근빈 기자
  • 접종 후 희귀혈전증 30대 남성 사망… 첫 백신 부작용 추정

    국내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후 ‘혈소판감소성 혈전증(TTS)’이 발생한 2번째 환자가 사망했다. 직접 사인은 뇌출혈이지만 TTS가 원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백신으로 인해 중대한 이상반응이 나타나 사망한 첫 사례로 기록될 것으로 추정된다. 코

    2021-06-17 박근빈 기자
  • 정은경 질병청장 “3분기 백신, 50대부터 우선 접종 시작”

    내달 시작될 3분기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은 50대를 우선 접종대상으로 설정하고 시작될 전망이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3분기에는 50대를 우선적으로 접종하고 나머지 연령에 대해서는 8월 정도부터 접종을 시

    2021-06-16 박근빈 기자
  • 김용익 이사장 단식 중단… 건보 콜센터 파업 일단 ‘철회’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협력업체 소속인 고객센터(콜센터) 직접고용 문제로 노노 갈등이 극심해지자 지난 14일부터 단식에 들어갔는데 3일 만에 단식을 풀기로 했다. 일단 고객센터가 파업을 멈추기로 했고 건보공단 노조도 협상 테이블에 참여하기 결정했기 때

    2021-06-16 박근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