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공의들, 파업은 끝내도 투쟁은 지속… ‘의협 감시기구’ 출범

    전공의들이 내일(7일)부터 의료 현장으로 복귀한다. 이미 대한의사협회가 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부와 합의한 상황 속 파업을 지속하는 명분을 찾기 어려운 이유에서다. 하지만 내부적으로 반대 의견이 거센 상태로 집단휴진은 중단하되 투쟁은 지속될 전망이다. 박지현 젊

    2020-09-06 박근빈 기자
  • 전공의들도 7일 병원 복귀하나… '내부 논의 중'

    전공의들도 파업을 중단하고 의료 현장으로 복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6일 의료계에 따르면 젊은의사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전날 전공의, 전임의, 의대생 등과 회의를 열고 업무 복귀 여부와 향후 단체행동 등을 논의했지만 아직 결론을 내지는 못했다.다만,

    2020-09-06 박근빈 기자
  • 코로나19 신규확진자 167명↑…4일째 100명대 유지

    코로나19(우한 폐렴) 신규확진자가 나흘 연속 100명대를 유지했다. 국내 152명,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이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확진자는 6일 0시 현재 총 2만1177명(해외유입 2892명)으로 전일 0시 대비 167명 늘었다고 밝혔

    2020-09-06 송승근 기자
  • 코로나19 신규확진자 3일째 100명대...전일비 168명↑

    코로나19(우한 폐렴) 신규 확진자가 국내에서 158명이 발생했으나 사흘 연속 100명대를 유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확진자는 5일 0시 현재 총 2만1010명(해외유입2877명)으로 전일 0시 대비 168명 늘었다고 밝혔다.

    2020-09-05 송승근 기자
  • 복지부, 전공의 6명 전원 고발 취하… 의사국시 재접수 기한 연장

    보건복지부가 업무개시 명령 미이행으로 고발한 전공의 6명 전원에 대한 고발조치를 취하했으며, 의사국가시험 실기시험 재접수 기한도 6일까지 연장시켰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대한의사협회와 합의서를 통해 집단휴진 중단이 결정된 것을 계기로 상호 신뢰를 강

    2020-09-04 박근빈 기자
  • 암환자들 “의협·복지부, 의료공백 재발 방지대책 내달라”

    보름간 이어졌던 의사 파업이 일단락됐지만, 의료계 세대갈등이 심화돼 전공의들의 복귀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 이에 의료공백으로 불안에 떠는 암환자들은 조속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4일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는 암 정보 밴드, 뇌종양 환우회와 서울대

    2020-09-04 박근빈 기자
  • 政, 수도권 ‘2.5단계’ 1주일 연장… 신규 확진 ‘뚜렷한 감소’ 필요

    정부가 오는 6일까지였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1주일 더 연장했다. 또 전국에 시행 중인 거리두기 2단계도 20일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4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같은 거리두기 연장 시행 방침을 발표했다.코로나19

    2020-09-04 박근빈 기자
  • ‘반쪽 합의서’로 의사 파업 일단락… 의료계, 세대갈등으로 비화

    철회가 아닌 ‘원점 재검토’가 담긴 합의서로 의료계 파업이 중단된다. 코로나 시국 속 의료 붕괴가 예고된 상황에서 급한 불은 껐다. 문제는 반쪽짜리 합의였다는 점이다.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등 의사사회 기성세대는 수긍했으나 ‘젊은 의사’들인 대한전공의협의회

    2020-09-04 박근빈 기자
  • ‘파업 중단’ 서명에 전공의 반발… 최대집 “젊은 의사들 복귀하자”

    전공의들이 “집단휴진 합의서에 동의할 수 없다. 파업을 중단할 수 없다”고 반발에 나섰다. 4일 대한전공의협회는 이날 오전 대한의사협회가 더불어민주당과 의대정원 확대 등 정책의 ‘원점 재논의’가 담긴 합의서를 체결한 것을 ‘졸속 합의’로 규정하고 대응에 나섰다

    2020-09-04 박근빈 기자
  • 동국생명과학, 소형 CT 설치 병원 '스마트 이미징센터' 오픈

    동국제약의 자회사 동국생명과학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종로정형외과와 소형 CT를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스마트 이미징 센터' 업무 협약을 추가로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동국생명과학은 종로정형외과를 포함한 전국 5곳에, 소형 CT '스마트 엠(Smart M)'의 이미징

    2020-09-04 손정은 기자
  • 의료계 파업 종료, 의대정원·공공의대 ‘원점 재논의’ 결론

    정부 여당과 의료계가 밤샘 협상 끝에 의대정원 확대, 공공의대 신설 등 갈등의 골이 깊었던 정책과 관련 협상을 타결지었다. 이에 따라 의료계는 약 보름간 이어온 파업을 중단한다. 더불어민주당과 대한의사협회는 4일 오전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5개 조항에 대한 최종

    2020-09-04 박근빈 기자
  • 작년 장기요양보험 수급자 77만명… 전년 대비 15.1% 증가

    지난해 노인장기요양보험 인정을 받아 혜택을 본 노인은 약 77만2000명으로 전년 대비 그 대상이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간한 ‘2019 노인장기요양보험 통계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 혜택을 받는 인정자

    2020-09-03 박근빈 기자
  • 政,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연장 여부 주말까지 검토

    정부가 오는 6일 종료 예정인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의 연장 여부를 이번 주말 결정한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전략기획반장은 3일 브리핑에서 “코로나19 환자 발생 양상, 집단감염 분포 등을 관찰하면서 논의에 착수한 상태다. 주말쯤에

    2020-09-03 박근빈 기자
  • 의료계, 내부 단일안 도출… “이른 시일 내 국회·정부와 대화”

    대한의사협회가 의료계 내부 단일 합의안을 도출해 조만간 국회, 정부와의 대화에 나선다. 이를 토대로 의대정원 확대 등 논란이 가중되는 정책이 철회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3일 오후 대한의사협회는 ‘범의료계 4대악 저지투쟁 특별위원회(이하 범투위)’를 열고 최종

    2020-09-03 박근빈 기자
  • 서울대병원 “관동맥-스텐트 환자, ‘항혈소판제’ 요법 증명”

    국내 연구진이 혈전 재발과 출혈을 동시에 낮추는 이상적인 항혈소판제 프라수그렐 복용법을 세계 최초로 정립했다.3일 서울대병원 심혈관센터 교수팀(김효수, 박경우, 강지훈 교수)은 관동맥-스텐트 삽입술을 시행받은 급성관동맥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를 의학 권위지인 란

    2020-09-03 박근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