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당서울대병원, “전자담배-일반담배 혼용 시 심혈관질환 위험↑”

    전자담배 이용자의 85%는 일반담배도 피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흡연량에는 차이가 없었고 심혈관질환의 위험도는 오히려 올라갔다. 25일 분당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이기헌 교수 연구팀(제 1저자 김춘영 전문의)에 따르면, 전자담배와 일반담배를 함께 사용하는 흡연

    2020-05-25 박근빈 기자
  • 한앙대류마티스병원 22주년, “세계적 전문병원으로 성장”

    한양대학교 류마티스병원(병원장 유대현)은 최근 류마티스병원 1층 로비에서 ‘22주년 개원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유대현 병원장은 “우리는 류마티스학의 개척자이자 리더로서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있다. 부족한 점은 보완하고 제도화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병원

    2020-05-25 박근빈 기자
  • "렘데시비르, 코로나19 치료제로 등극"… 질본, 국내 도입은 ‘신중’

    코로나19 신약 재창출 과정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제인 길리어드사이언스사(社)의 ‘렘데시비르’ 효과가 입증됐다. 또 다른 신약 재창출 약물인 에이즈 치료제 ‘칼레트라’, 말라리아 치료제 ‘클로로퀸’, ‘하이드록시클로로퀸’ 대비 우위를 선점하게 됐다. 실제로

    2020-05-25 박근빈 기자
  • ’코로나19' 신규확진자 나흘만에 10명대로...전일比 16명↑, 누적 1만1206명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일만에 10명대로 회귀됐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확진자는 25일 0시 현재 총 1만1206명으로 전일 0시 대비 16명 늘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지난 21일 0시 기준 12명을 기록한 이후

    2020-05-25 송승근 기자
  • 종근당 당뇨 신약 '듀비에' SCI급 국제학술지에 연구결과 발표

    종근당은 당뇨병 신약 '듀비에'의 대사증후군 개선효과를 입증한 논문이 SCI (Science Citation Index, 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급 국제학술지 '당뇨병, 비만 그리고 대사(DOM, Diabetes, Obesity and Metabolism)'에 게재됐다고

    2020-05-25 손정은 기자
  •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중장기 전략으로 탄탄한 병원 만들 것”

    이대서울병원이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중장기 발전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대서울병원은 22일 개원 1주년을 맞아 생활방역을 지키며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새로운 병실 체계를 채택하고 환자와 보호자에

    2020-05-22 박근빈 기자
  • 건보공단,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외국인 입소자 지원책 발동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코로나19 경기국제1 생활치료센터(우리은행 안성연수원) 내 외국인 입소자를 대상으로 물품 및 심리방역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경기국제1 생활치료센터에는 총 26명의 외국인 환자가 입소했는데 이 중 12명이 완치 퇴소하였으며 1명은 병원으

    2020-05-22 박근빈 기자
  • “이제 돌잔치 주의보” 부천 라온파티서 '코로나19' 9명 확진

    경기도 부천시 라온파티 뷔페에서 열린 돌잔치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서울 은혜감리교회에서 전도사 확진 후 추가 감염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감염 양상은 좀처럼 잡히지 않는 모양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2020-05-22 박근빈 기자
  • 법원, 메디톡스 ‘메디톡신주’ 판매 재개 결정… 주가 급등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톡신 '메디톡신주'의 판매 재개가 가능해졌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전고등법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메메디톡신주에 대해 내린 잠정 제조 및 판매중지 명령에 대해 집행정지 판결을 내렸다.앞서 식약처는 지난 4월17일 메디톡스가 무허가 원

    2020-05-22 박근빈 기자
  •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전일比 20명↑, 누적 1만1142명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확진자는 22일 0시 현재 총 1만1142명으로 전일 0시 대비 20명 늘었다고 밝혔다.지금까지 총 1만162명이 퇴원했고 264명이 사망했다.검사는 총 80만2418명이 받았고 이중 77만990명이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2020-05-22 송승근 기자
  • 명지병원, 서울대학교 총동창회 지정병원 협약 체결

    명지병원과 제천명지병원, 인천사랑병원이 서울대학교 총동창회 지정병원이 됐다.이왕준 명지의료재단 및 인천사랑의료재단 이사장은 명지병원 뉴호라이즌 힐링센터에서 이희범 서울대학교 총동창회장(직무대행)과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

    2020-05-22 박근빈 기자
  • 서울대병원, “발목에 생긴 ‘뼛조각’ 방치하면 독 된다”

    발목에 비골하부골, 이른바 ‘뼛조각’이 생기면 적극적 수술도 고려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이동연 교수 연구팀(강원대병원 이두재, CM 충무병원 신혁수)은 보존적 치료를 받아온 만성 족관절 불안정증 환자 252명을 조사한 연구결과를 22일 발표

    2020-05-22 박근빈 기자
  • KMI, 순직 경찰공무원 유가족 '무료 건강검진' 실시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순직한 서울지방경찰청과 협약을 맺고 경찰공무원의 유가족을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순직 경찰공무원의 숭고한 업적을 기리고 순직 경찰공무원 유가족의 건강유지를 위해 마련됐다.이에 따라 K

    2020-05-22 박근빈 기자
  • 이태원 클럽발 확진자 총 206명… 방문자 95명·접촉자 111명

    이태원 클럽발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0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대비 10명이 늘어난 수치다. 2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이날 정오 기준 206명이다. 이 중 클럽을 직접 방문한 확진자는 95명, 접촉자는 111명으로 분류됐다

    2020-05-21 박근빈 기자
  • 박만성 고려대교수 “코로나바이러스 유전자 유형 바뀌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유형이 바뀌고 있어 철저한 대비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창궐 초기 오리지널 유형인 S타입이 주를 이뤘지만, 유럽 확산세를 겪은 후 5월부터는 G타입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최근 박만성 고려대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교수

    2020-05-21 박근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