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산 코로나 치료제 줄줄이 대기…셀트리온과 다른 점은?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가 조건부 허가 심사 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앞으로 심사를 앞두고 있는 다른 치료제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1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에 이어 조건부 허가 신청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곳은

    2021-01-15 손정은 기자
  • 감염병 전문가의 경고 “11월까지 70% 집단면역, 불가능에 가까워”

    정부는 내달 백신접종이 시작되고 오는 11월까지 국민 70%의 집단면역이 이뤄져 코로나19가 종식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집단면역은 단기간에 형성돼야 의미가 있고 백신의 효과가 불확실한 부분이 많아 정부 목표대로 진행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나왔다.&nb

    2021-01-15 박근빈 기자
  • 네오팜그린, 독성 문제 잡은 코로나 소독제 ‘제올루션’ 출시

    99% 이상 물로 제조돼 타 제품군 대비 독성 물질이 적은 다중이용시설 살균소독제 ‘제올루션(Zeolution)’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제거 성능시험을 통과하고 환경부 안전기준 적합 확인 신고를 완료했다.   15일 네오팜그린은 고려대학교의료원과 아주

    2021-01-15 박근빈 기자
  • 셀트리온, 골다공증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임상 3상 본격화

    셀트리온은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성분명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인 'CT-P41'의 임상 3상에 대한 임상시험계획(IND)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청해 글로벌 임상 3상을 본격화했다.셀트리온은 앞서 지난해 8월 CT-P41 임상 1상에 착수해 임상을 진행

    2021-01-14 손정은 기자
  • 권덕철 장관 “정신병동 집단감염 대응, 협력체계 관건”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코로나19 정신질환 확진자 관리를 위해 주요 기관별 협력체계를 공고히 형성해달라고 주문했다. 권 장관은 14일 국립정신건강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코로나19 확진 정신질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격리병동의 의료진을 격려했

    2021-01-14 박근빈 기자
  • 의협 “백신접종 우선순위, 집단생활 노인·만성질환자·의료진 順”

    대한의사협회가 다음 달 시작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우선순위를 집단생활 노인·만성질환자·의료진 순으로 설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협 코로나19 대책본부 전문위원회는 국민들의 안전한 접종과 일선 의료기관의 원활한 접종 시행을 위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

    2021-01-14 박근빈 기자
  • 방대본, 코로나 회복 후 3개월 지나면 ‘탈모’ 온다

    코로나19 감염을 회복한 후 3개월이 지나면 후유증으로 탈모가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6개월이 지나면 폐 염증이 대부분 호전되지만 폐섬유화가 나타났다.  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립보건연구원과 국립중앙의료원이 공동 연구 중인 ‘코로나19 환자의

    2021-01-14 박근빈 기자
  • 노원을지대병원 “축농증, 코로나 증상과 유사… 신속한 병원 방문”

    축농증 증상이 코로나19 감염과 유사한 형태로 발생해 즉각적으로 병원을 찾아 대응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4일 김호찬 노원을지대병원 이비인후과(코막힘 클리닉) 교수는 겨울철 심해지는 축농증 관련 건강정보를 공유했다. 김 교수에 따르면 콧물, 코

    2021-01-14 박근빈 기자
  • 고대의료원-과천시, 바이오산업 육성 업무협약 체결

    고려대학교의료원이 경기도 과천시와 과천시청에서 의료시설 및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14일 체결했다.의료인프라 조성과 첨단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를 위해 이미 여러 지자체 및 연구기관, 기업체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해온 고려대의료원은 과천시와의 파트너십 체결

    2021-01-14 박근빈 기자
  • 병원협회, 의료기관 내 인권침해 예방 매뉴얼 개정 발간

    의료기관내 인권침해 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과 건강하고 안전한 병원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2018년 제작된 ‘의료기관 내 인권침해 예방 및 대응 매뉴얼’ 개정판이 발간됐다.대한병원협회는 의료기관 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폭언, 폭행, 직장내 괴롭힘, 성희롱, 성폭력 등 인권

    2021-01-14 박근빈 기자
  • 신규확진 524명… 모레 발표 거리두기 ‘2.5단계’ 유지될 듯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률이 완만하게 줄어드는 추세다. 사흘 연속 500명대로 나타나 3차 유행파가 한풀 꺾인 모양새지만 언제든 다시 폭증할 수 있는 위험성이 존재해 안심은 이르다. 정부는 오는 16일 이러한 신규확진자 추이를 감안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021-01-14 박근빈 기자
  • 종근당 '나파벨탄' 코로나 치료 효과 확인… 이달 조건부 허가 신청

    종근당이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나파벨탄'이 고위험군 환자에서 표준치료군에 비해 약 2.9배 높은 치료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종근당은 14일 코로나19 중증 환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러시아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하고 "다양한 임상적 지표를 평가

    2021-01-14 손정은 기자
  • 메디톡스·대웅 美 결과도 해석차… 도용입증 vs 영업비밀 아냐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은 보툴리눔 톡신 분쟁 관련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최종결정 전문이 공개되자, 또 다른 해석으로 부딪혔다.14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ITC 판결로, 대웅제약은 보툴리눔 톡신 균주가 영업비밀이 아니라는 점에서 절취의 증거가 없다는 입장이며, 메디

    2021-01-14 손정은 기자
  • ‘공공의료=해결사’ 프레임… 역효과 예상된 정부 대책 ‘뭇매’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공공(公共) 만능론이 급부상했다. 그 어느 때보다 공공병원의 역할과 사명감이 커졌고 소위 ‘K-방역’을 지탱하는 근거가 됐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의료생태계를 바로 잡기 위해서는 공공의료 확대가 필수적이라는 프레임이 씌워지기 시작했다.정부와 여당

    2021-01-14 박근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