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국, ‘백신주권’ 재차 강조… 국내 접종규모 세계 25위 진입

    당국이 백신주권 확보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관련 분야에 집중해야 한다는 의지를 보였다. 다만, 국내 제약사들이 개발하고 있는 백신 중 임상 3상에 진입한 곳이 없는 상황으로 보다 적극적 지원책이 필요한 시기다.&nbs

    2021-06-11 박근빈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ESG 경영 착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첫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11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12월부터 임직원, 전문가,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을 바탕으로 ESG 보고서를 작성하고 외부 컨설팅을 받으며 ESG 경영

    2021-06-11 손정은 기자
  • 政, 섣부른 노마스크 언급… 결국 7번째 거리두기 재연장 결정

    정부가 방역완화를 목적으로 ‘백신접종 인센티브’ 카드를 꺼내며 노마스크 기대감이 높아졌지만, 여전히 신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7번째 거리두기 재연장이 결정됐다. 내달 4일까지 수도권 지역의 식당,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매장 이용은 기존처럼 오후 10시

    2021-06-11 박근빈 기자
  • 코로나 '알약 치료제' 게임체인저 될까… 국산 상용화 3분기 판가름

    미국 제약사 MSD가 개발 중인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해 정부가 선구매 계약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국산 치료제 상용화 시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셀트리온 '렉키로나주' 이후 식약처의 허가를 받은 치료제가 나오지 않고 있는 가운데 2호 치료제는 경구용 치료

    2021-06-11 손정은 기자
  • 강남세브란스, 상-하행 대동맥 하이패스 치료법 도입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대동맥혈관센터가 초응급 중증질환에 속하는 대동맥류·박리 환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치료 과정의 편리함을 제공하는 새로운 하이브리드 스텐트 그라프트 모델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심장혈관외과 송석원

    2021-06-11 박근빈 기자
  • 政, 삼성서울병원·강원대병원 등 5곳 ‘지역환자안전센터’ 지정

    보건복지부는 제1기 지역환자안전센터에 삼성서울병원, 강원대학교병원, 대한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대한약사회 등 5곳을 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지역환자안전센터는 중앙환자안전센터와 연계해 환자안전사고 정보 공유, 주의경보 발령 전파 등 환자의 보호 및 의료 질 향상을 위

    2021-06-11 박근빈 기자
  • 서울대병원 “신경교종 치료 후 ‘맞춤형 검사’ 근거 확보”

    암 치료를 마친 환자는 정기적인 MRI 검사로 경과를 관찰하는데 촬영 주기 결정은 정해진 것이 없다. 국내 연구진이 수학적 모델링을 통해 환자맞춤형 검사 스케줄 방법을 찾아냈다.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박철기·서울대 통계학과 김용대 교수팀은 표준치료를 마친 신경교

    2021-06-11 박근빈 기자
  • GC녹십자-목암연구소, 알지노믹스와 차세대 신약 개발 협력

    GC녹십자와 목암생명과학연구소(이하 목암연구소)는 알지노믹스와 차세대 리보핵산(RNA) 플랫폼 기반의 난치성 질환 치료제 공동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뿐 아니라 개발 과정에 필요한 물적∙인적자원 교류를 위해

    2021-06-11 손정은 기자
  • 政 “내달 4일까지 현행 거리두기·5인모임 금지 연장”

    정부가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및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처를 내달 초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11일 중대본 회의에서 “6월 14일부터 7월 4일까지 앞으로 3주간 현

    2021-06-11 박근빈 기자
  • 51만회분 모자란 AZ 백신… 당국 “이달 접종 못하면 7월엔 접종”

    6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예약자는 552만명이지만 이들에게 배정된 백신 잔여량은 501만회분이다. 산술적으로 51만회분이 모자르다. 예약을 했어도 접종이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논란이 가중되자 당국은 이달에 접종을 못하면 7월에는 접종이 가

    2021-06-10 박근빈 기자
  • 2030년 연 매출 1조 ‘블록버스터’ 나올까… 政, 임상 3상 지원책 발동

    정부가 국내 제약사들의 글로벌 임상 3상 도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오는 2030년에는 연 매출 1조원 수준의 ‘블록버스터’ 신약을 개발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보건복지부는 10일 제11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백신·신약 개발 지원

    2021-06-10 박근빈 기자
  • 셀트리온 신약개발 방향 어디로?… 케미컬 사업 인수에 지분투자까지

    셀트리온이 신약개발에 대한 의지를 보이면서 글로벌제약사 사업부문 인수에 이어 지분투자까지 적극 나서고 있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셀트리온은 미래에셋그룹과 함께 영국 항체약물접합체(이하 ADC) 개발사인 익수다 테라퓨틱스에 4700만 달러(약 530억원)를

    2021-06-10 손정은 기자
  •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자 1000만명 돌파… 전체 인구 20% 수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누적 1000만명을 돌파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백신 누적 1차 접종자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1006만70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134만9116명)의 약 20%에 해

    2021-06-10 박근빈 기자
  • 삼성서울병원 “타이밍 잡기 힘든 ‘에크모’ 제거… 심초음파 활용”

    심인성 쇼크 환자의 치료를 위해 삽입한 에크모(ECMO, 체외막 산소 공급장치)는 제거 타이밍을 잡기 어렵다. 장기 유지시 기계 관련 합병증이, 조기 제거시에는 심부전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통상 에크모 유량을 점차 감소시키면서 최소 유지 유량 시에 좌심

    2021-06-10 박근빈 기자
  • 오늘부터 예비군·민방위 얀센 백신 접종… 곧 1000만명 돌파 예상

    국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전 국민의 약 18%인 900만명을 넘어섰다. 오늘(10일)부터 30세 이상 예비군·민방위 등 89만4000명을 대상으로 얀센 백신 접종이 시작돼 곧 누적 1000만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

    2021-06-10 박근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