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오업계 '우한 폐렴' 진단 키트 개발 열기… 코젠바이오텍, 첫 상용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검사 시간을 24시간에서 6시간으로 단축한 코젠바이오텍의 진단 시약이 오늘(7일) 상용화됐다. 이에 따라 다른 국내 바이오기업의 우한 폐렴 진단 시약 개발 열기도 뜨거워지는 추세다.7일 업계에 따르면 코젠바이오텍이 개발한 우한

    2020-02-07 김새미 기자
  • 한미약품, 지난해 영업익 1039억… 전년比 24.3% 증가

    한미약품 7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4.3% 증가한 1038억 7785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 1136억원으로 9.6% 늘고 순이익은 638억 6725만원으로 87% 급증했다.한미약품의 연구개발비는 지

    2020-02-07 김새미 기자
  • [단독] 우한 폐렴 3번·17번 환자 동시 격리해제 가능성 ↑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우한 폐렴’ 3번, 17번 확진자의 동시 격리해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5일에는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았던 2번 환자, 6일에는 인천시의료원에 있던 1번 환자가 완치판정을 받았는데 다음은 명지병원에 있는 3번 환자와

    2020-02-07 박근빈 기자
  • '주가 조작 혐의' 라정찬 네이처셀 회장 1심서 무죄

    주가 조작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라정찬 네이처셀 회장에게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다.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신혁재 부장판사)는 라 회장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선고공판에서 이같이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같은 혐의로 기소된 최고재무책임자(CFO) 반모씨, 법무팀 총괄이사

    2020-02-07 김새미 기자
  • 의협 “신속검사 풀리면 ‘코호트격리병원’ 지정 시급”

    내일(7일)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우한 폐렴’ 관련 신속검사가 시행되는 만큼 정부 차원에서 조속히 코호트격리병원을 지정해야 한다는 의료계의 입장이 나왔다. 6일 대한의사협회는 “7일부터 6시간이면 우한 폐렴 감염확인이 가능한 검사가 전국 50여곳의 의

    2020-02-06 박근빈 기자
  • 우한 폐렴 1번 환자 격리해제 곧 퇴원

    국내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우한 폐렴’ 확진자가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됐으며 곧 퇴원할 예정이다. 6일 인천시의료원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번 환자로 분류됐던 중국인 여성 A씨는 2회 이상 시행한 PCR 검사에서 음성이 확인돼 격리해제됐다.&nb

    2020-02-06 박근빈 기자
  • 이을규 넥스트사이언스 대표, 16억원 규모 CB 인수… "콤부차 사업 유망"

    진양곤 에이치엘비 회장에 이어 이을규 넥스트사이언스 대표가 자사의 지분을 추가 취득했다. 넥스트사이언스는 진 회장이 지난 2018년 8월 인수한 에이치엘비의 자회사다.넥스트사이언스는 이 대표가 16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인수함으로써 이 대표의 

    2020-02-06 김새미 기자
  • ‘문케어 부작용’ 뇌 MRI 보장성 강화했다가 다시 축소

    뇌·뇌혈관 MRI 건강보험 적용이 축소된다. 문재인 케어의 핵심 중 하나였지만 예상보다 소요되는 재정이 많아져 부랴부랴 기준을 재정비하고 있는 것이다. 당초 정부는 뇌·뇌혈관 MRI 급여화 시 연간 1642억원의 재정이 투입될 것으로 전망했는데 지난해 진료 청

    2020-02-06 박근빈 기자
  • "우한 폐렴 확산 막으려면 ‘태국·싱가포르·일본·홍콩’ 입국자 검역 강화"

    내일(7일) 질병관리본부가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우한 폐렴’ 사례정의 확대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외 태국, 싱가포르, 일본, 홍콩 등으로 방역 관리망을 넓혀야 한다는 전문가의 진단이 나왔다. 6일 김우주 교수(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는 고대의료원

    2020-02-06 박근빈 기자
  • 국내 제약사 '우한폐렴' 인한 재택근무 확산… 삼일·한미, 영업사원 대상 시행

    다국적 제약사에 이어 국내 제약사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으로 인한 재택근무가 확산되는 분위기다.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삼일제약이 지난 5일 국내 제약사 중 최초로 영업파트 재택근무를 결정한 데 이어 한미약품도 재택근무 조치를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다

    2020-02-06 김새미 기자
  • 우한 폐렴 2번 환자, ‘음성 판정’ 재차 확인 후 퇴원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2번 환자(55세 남성. 한국인)가 처음으로 완쾌돼 퇴원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지난달 24일 입원해 격리치료를 받은 지 13일 만에 2번 환자가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주치의인 진범식 국

    2020-02-05 박근빈 기자
  • 의협 방문 황교안 “우한 폐렴, 의료진은 목숨 거는데 정부는 뒷북만”

    정부의 감염병 뒷북대책으로 ‘골든타임’을 놓쳤다는 지적이 나왔다.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우한 폐렴’의 지역사회 전파를 막지 못했는데 아직도 후베이성 입국자만을 제한하고 있어 문제가 심각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5일 대한의사협회는 용산임시회관에서 자유한

    2020-02-05 박근빈 기자
  • 브릿지바이오, 100억원 규모 안과 질환 신약후보물질 기술도입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이하 브릿지바이오)가 건국대학교 연구팀이 발굴한 경구용 안저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을 총 100억원 규모에 기술도입했다.브릿지바이오는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경구용 안저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신규 후보물질 관련 기술 도입과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2020-02-05 김새미 기자
  • 당뇨약 발암물질 논란 진정될까… 제약업계, 식약처 조사 결과에 '촉각'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당뇨병 치료제 '메트포르민'의 리콜을 권장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국내 제약업계의 메트포르민 발암물질 사태도 진정될지 주목된다. 제약업계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조사 결과 발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5일 업계에 따르면 FD

    2020-02-05 김새미 기자
  • 이재갑 교수 “우한 폐렴, 전파력 높아 위기… 선제적 전면전 필요”

    “우한 폐렴은 신종플루보다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분석되고 무증상 감염도 우려된다. 이제 2, 3차 감염 등은 의미가 없다. 전면전이 필요하다. 보건당국은 서너 수를 빨리 두고 대응해야 한다. 더 늦으면 안 된다.”5일 이재갑 교수(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는 한국과

    2020-02-05 박근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