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바이오로직스, 2분기 영업익 237억원… 흑자전환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분기 영업이익이 237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54억원으로 전년 동기 632억원과 비교해 98.4% 증가했다.영업이익은 지난 1분기 100억원에서 2배 이상 늘었는데 이는 효율성 높은 2공장의 가동률 증가에 따른 것이

    2018-07-23 손정은 기자
  • 일본 시장으로 향하는 국산 바이오시밀러

    제약·바이오기업들, 日 바이오시밀러 시장 진출 '잰걸음'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일본 시장 진출을 잇따라 선언하고 있다. 일본은 단일 국가로는 세계 2위 규모의 바이오 의약품 시장이면서 최근 바이오벤처 창업도 늘어나는 추세로 알려졌다.또 일본 정부차원에서 R&D 지원, 인허가절차 간소화 등의 노력을 통해 신약개발을

    2018-07-23 손정은 기자
  • 보건복지부, 내년부터 입원전담전문의 병원에 정원 추가 배정

    보건복지부는 내년부터 입원전담전문의 운영병원에 전공의 정원을 추가 배정하겠다고 20일 밝혔다.입원전담전문의 운영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연구 결과, 입원전담전문의가 입원환자의 진료서비스·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에 효과적이라고 입증됐기 때문이다.입원전담전문의는 입원환자의 초기

    2018-07-20 김새미 기자
  • 동아에스티, 2분기 마일스톤 유입으로 연간 실적 상승 이끈다

    동아에스티가 기술수출했던 파이프라인에 대한 마일스톤 유입으로 올해 안정적인 실적이 전망된다.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동아에스티는 올 초 기술수출한 천연물 신약 관련 마일스톤이 2분기 유입된다.동아에스티는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 신약 후보물질을 'DA-9801'을 미국

    2018-07-20 손정은 기자
  • 영양수액제 업체 MG 16억대 불법 리베이트 적발

    MG 리베이트에 영양수액제 업체들 '명암'… 모회사 유한 '속앓이'

    영양수액제 3위 업체 엠지(MG)가 영업대행업체(CSO)를 이용해 병원에 16억원 상당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것이 알려지자 관련 시장이 출렁이고 있다.서울서부지방검찰청 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수사단(부장검사 이준엽)은 영양수액제 전문 제약사의 리베이트 제공 혐의 등으로

    2018-07-20 김새미 기자
  • 고혈압치료제 '발사르탄 파동', 복제약 불신 불러… 오리지널 '품귀'

    고혈압치료제 원료인 발사르탄의 발암물질 함유 논란이 복제약(제네릭) 불신으로까지 이어지는 분위기다.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고혈압치료제 오리지널 품목인 노바티스의 '엑스포지'와 '디오반'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의약품유통업계서는 품절사태까지 우려하고 있다

    2018-07-19 손정은 기자
  • 안국약품, 바이오사업부장에 정성엽 상무 영입

    안국약품은 지난 2일자로 중앙연구소 바이오사업부장에 정성엽 상무를 신규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신임 정성엽 상무는 경희대학교 생물학과, 고려대학교 유전공학과 석사, 성균관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지난 1994년 한미약품 중앙연구소에 입

    2018-07-19 김새미 기자
  •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기업 신뢰도 급락… "투자 심리 위축 불가피"

    라정찬 네이처셀 대표가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되면서 국내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기업 전체에 대한 신뢰도 하락으로 이어질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서울 남부지법 김병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8일 주가 급등락 사태로 검찰 조사를 받아온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업체 네이처셀의 라정

    2018-07-18 손정은 기자
  • 고함량 활성비타민 시장 매년 30% 성장… 종근당 ‘벤포벨’ 각광

    최근 고함량 활성비타민 관련 시장이 매년 30% 이상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고함량 활성비타민이 육체피로 해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전문가들은 비타민 제품을 고를 때 자신에게 필요한 성분인지, 함량이 충분한지

    2018-07-18 김새미 기자
  • 식약처, '대마' 성분 의약품 자가 치료용으로 수입 허용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외에서 허가된 '대마' 성분 의약품을 자가 치료용으로 수입,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조치로 인해 국내 대체치료수단이 없는 뇌전증 등 희귀·난치 환자들이 '대마' 성분 의약품으로 치료할 수 있게 됐다. 대마는 대마초

    2018-07-18 김새미 기자
  • 얀센, 한미약품 비만·당뇨신약 글로벌 임상 2상 추가 진행

    한미약품은 글로벌 제약사 얀센이 개발 중인 비만·당뇨 바이오신약 HM12525A의 글로벌 임상 2상을 추가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임상 2상은 당뇨 동반 고도비만 환자 188명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얀센은 지난 17일 미국 임상정보사이

    2018-07-18 김새미 기자
  • 코오롱생명과학, 中 하이난성에 인보사 2300억 수출 계약 체결

    코오롱생명과학은 차이나라이프메디컬센터와 중국 하이난성에 향후 5년간 2300억원 규모의 인보사를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중 중국 단일지역 최대 규모 수출 성과라는 게 회사 측의 주장이다.이번 계약을 통해 차이나라이프메디컬센터는

    2018-07-18 김새미 기자
  • 폭염에 급증하는 온열질환의 증상·치료법은?

    연일 폭염이 지속되면서 탈진, 열사병, 열경련 등 온열질환으로 의료기관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올해 여름은 한반도 ‘열돔’ 현상으로 폭염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각종 온열질환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17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전국 응급의료기관 519곳을

    2018-07-17 김새미 기자
  • 주요제약사 잇따라 연구조직 개편 및 신설

    R&D 효율성 극대화… 제약업계, 연구조직 개편으로 전문성 강화

    국내제약사들이 신약개발을 위한 R&D부문 효율성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의 각각 팀으로 세분화 되어있던 조직을 묶어 유기적 협력이 이뤄지도록 하거나, 반대로 부서를 더욱 세분화 시켜 프로젝트 중심의 팀 체제를 선보이기도 한

    2018-07-17 손정은 기자
  • 광동제약, 천세영 의약개발본부 전무이사 영입

    광동제약은 천세영 의약개발본부 전무이사를 신규임원으로 영입하는 인사를 단행했다고 16일 밝혔다.천세영 전무이사는 지난 1986년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1988년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약물학전공)를 취득했다. 이후 종근당, 산텐제약(Santen Pharmac

    2018-07-16 김새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