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차 '캐즘' 틈타 하이브리드 질주 … 8월 수출 10.7억달러 '사상 최고'

    8월 자동차 수출액이 전년보다 4.3% 감소했다. 지난 6월 전년대비 감소세로 전환된 이후 7월(-9.1%)에 이어 8월에도 소폭 줄었 다만, 절대적인 수출액은 8월 역대 두 번째로 많았다. 19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4년 8월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

    2024-09-19 김보라 기자
  • N-경제포커스

    美 연준의 빅컷, 韓도 금리 내릴 때 됐다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인하하는 '빅컷'과 함께 통화정책 전환(피벗)에 나서면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시점도 더 가까워질 것이란 전망이 높아지고 있다.  그간 금리인하 발목을 잡았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024-09-19 임준환 기자
  • 나이키·맥도날드, 수조원대 수입 올리고도 법인세 '0원'

    한국에서 수조원의 매출을 올리고 외국계 초거대기업들이 부담하는 법인세 수준이 국내 기업보다 낮고, 면세 비율도 높다는 지적이 제기됐다.1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 5조원 초과 외국법인 16개

    2024-09-19 김보라 기자
  • '안전관리 엉망' 도로공사 4년간 산재 467건이나 터졌다

    고속도로 공사 및 시설 관리 과정 등에서 지난 4년간 발생한 산업재해 사고가 467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한국도로공사와 자회사 한국도로

    2024-09-19 김보라 기자
  • 공정위·소비자원, 티메프 피해구제 지원 총력 … 예산 4.5억 증액 편성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은 티몬과 위메프(티메프) 사태 대응을 위한 소비자 피해 구제 및 분쟁 조정 사업비 4억5000만원을 증액 편성해 2025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했다고 11일 밝혔다.세부적으로 분쟁조정지원에 3억5000만원, 소송지원에 1억원 증액

    2024-09-19 김보라 기자
  • '시대의 조정자' 남재희 前 노동부 장관 별세… 19일 발인 마쳐

    남재희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 15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0세.남 전 장관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한 뒤 한국일보에 입사해 본격적인 언론인의 길을 걸었다. 조선일보 정치부장, 서울신문 편집국장·주필 등을 지냈다. 이후 정계로

    2024-09-19 김성웅 기자
  • 최상목 "미 '피벗' 과정서 금융 변동성 확대 가능성… 높은 경계심"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빅컷(Big cut, 기준금리 0.5%포인트 인하)'을 단행한 데 대해 "통화정책 전환 과정에서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상존한다"고 평가했다.최 부총리는 19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2024-09-19 임준환 기자
  • 한국, 리옹 국제기능올림픽서 종합 2위… 웹기술 직종 4년 연속 金 행진

    한국이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종합 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19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이달 10~15일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이 대회 조직위원회(WSJ) 발표 공식 지표 4개를 점

    2024-09-19 김성웅 기자
  • 미래먹거리 갉아먹는 산업기술 유출 심각… 유출자 잡는 법안 봇물

    국내 산업기술의 해외 유출이 적발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와 배터리 등 국가 핵심 기술이 외부로 빠져나가면 국가 안보와 경제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어 관련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국회에서도 관련 법안을 잇달아 발의하면서 입법에

    2024-09-18 김보라 기자
  • 상속세, 원조국 英도 폐지하는데… 韓 '유산취득세' 추진은 완전 폐지의 중간단계 될까

    최근 상속세 부담이 중산층에게도 미치면서 정부가 완화 방안으로 유산취득세를 제시했으나, 상속세 자체가 이중과세로 불합리한 조세라는 인식이 팽배해지는 만큼 점차 완전 폐지로 가야 한다는 의견이 확산되고 있다.17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빠르면 내년 상반기 유산

    2024-09-17 임준환 기자
  • "밀린 임금만 1000만원, 명절인데 집에도 못가요" 근로자 울리는 임금체불 1조원 훌쩍

    "못 받은 임금만 1000만원이 넘는데 가족에게 이 사정을 말할 수 없어서 답답합니다. 부모님을 뵐 면목이 없어 이번 추석은 고향에 가지 않으려고 합니다"전 직장에서 1000만원이 넘는 임금체불을 당하고, 현재 퇴사해 노동청에 진정을 넣은 상태인 A씨(30대·남)는 착

    2024-09-15 김성웅 기자
  • 상명대, 2025학년도 수시모집 최종 경쟁률 14.1대 1

    상명대학교는 지난 13일 2025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904명 모집에 2만6838명이 지원해 14.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4일 밝혔다.서울캠퍼스는 948명 모집에 1만7642명이 지원해 18.6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1

    2024-09-14 임정환 기자
  • 서울여대, 2025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15.47대 1로 마감

    서울여자대학교는 지난 13일 마감한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총 1005명 모집에 1만5545명이 지원해 평균 15.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실기·실적(실기우수자전형 미술)의 시각디자인전공은 90.50대 1의 매우 높은 경쟁률을 보였

    2024-09-14 임정환 기자
  • 성신여대, 수시모집 경쟁률 13.31대 1 … 현대실용음악학과 보컬 92.43대 1 '최고'

    성신여자대학교는 지난 13일 마감한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총 1536명 모집(정원외 포함)에 2만449명이 지원해 최종 경쟁률 13.31대 1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전형별 경쟁률은 △논술 32.6대 1 △학생부교과 8.01대 1 △실기·실적 27.

    2024-09-14 임정환 기자
  • 가톨릭대 수시모집 경쟁률 19.9대 1 마감 … 최근 10년간 역대 2번째로 높아

    가톨릭대학교가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총 1339명 모집에 2만6646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19.9대1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최근 10년 동안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경쟁률이다.수시모집 전형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약학

    2024-09-14 임정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