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벽안의 34번째 민족대표 '스코필드'… SRT 동탄역서 3·1운동 100주년 특별전 개최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SRT 동탄역에서 푸른 눈의 34번째 민족대표로 꼽히는 프랭크 윌리엄 스코필드(Frank W. Schofield. 한국 이름 석호필(石虎弼)) 특별전시회가 열린다.경기 화성시와 동탄역, 호랑이스코필드기념사업회는 25일 SRT 동탄역 지하 4

    2019-02-25 임정환 기자
  • "세종·공주보 해체는 지역민 의견 무시"… 자유한국당 세종·충남, 정부 결정 성토

    정부의 4대강 보 철거 결정을 두고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자유한국당 세종시당과 충남도당이 지역민 의견을 무시한 세종보·공주보 해체를 문제 삼고 나섰다.한국당 세종시당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전국 16개 보 중 유일하게 인구 밀집지역에 있는 세종보는 주변 경치가 아름다워

    2019-02-25 임정환 기자
  • 제2여객터미널 녹색건축인증 등 친환경 앞장… 인천공항공사 '비전 어워즈' 6년연속 대상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공사)는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이 주관하는 '비전 어워즈(Vision Awards)' 연차보고서 부문에서 6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전세계 100대 기업 중 4위에 선정됐다.비전 어워즈는 글로벌 마케팅 조사기관

    2019-02-25 임정환 기자
  • 신임 대한교통학회장에 김시곤 서울과기대 교수 선출

    대한교통학회는 지난 22일 연세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19대 회장으로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를 선출했다고 25일 밝혔다.김 신임 회장은 부산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버지니아텍에서 교통 전공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교통연구원 도로철도실장, 남서울대

    2019-02-25 임정환 기자
  • 트럼프-김정은, 빅딜 성사될까

    재계, 2차 북미정상회담 앞두고 '남북경협' 기대감 고조

    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재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남북경협의 선두주자로 꼽히는 현대그룹과 개성공단에 진출했던 기업들은 이번 회담에 특히 주목하고 있다.24일 정부 당국과 외신 등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 23일 2차 북미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평

    2019-02-24 유호승 기자
  • 해체가 합리적인지에 대한 논란 거세질 듯

    '4대강 보'가 수질 악화 원인?… 준설로 오히려 개선

    4대강 사업을 적폐로 규정하는 문재인 정부에서 4대강 보(洑) 해체에 나섰다.하지만 일각에선 정부가 잘못된 통계를 인용해 경제성 분석을 엉터리로 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논란이 커질 전망이다.◇세종·죽산보 철거 제시환경부 4대강 조사·평가 기획위원회(이하 위원회)는 22

    2019-02-22 임정환 기자
  • 수산물 유통혁명 이뤄지나

    '돈 되는 수협' 기조 이어간다… 차기 중앙회장에 임준택 대형선망 조합장 당선

    차기 수협중앙회 회장으로 임준택 대형선망수협 조합장이 뽑혔다.수협은 22일 중앙회 건물 2층 독도홀에서 열린 회장 선거 결과 임 조합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임 당선자는 1차 투표에서 36표를 얻어 각각 32표와 24표를 얻은 후포수협 임추성, 부안수협 김진태 조합장을

    2019-02-22 임정환 기자
  • 기존 BRT 체계와 충돌

    '세종 스마트시티' 똑똑하지 않다… 2년뒤 자율주행버스 대책 충돌

    국가 시범도시로 추진하는 세종 스마트시티의 핵심요소 중 하나인 모빌리티(이동성)가 졸속으로 추진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혁신 마스터플래너(MP)인 뇌 공학자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가 도시계획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세종시의 핵심 대중교통 인프라인 BRT(간선급행버스체계)에

    2019-02-21 임정환 기자
  • "항공기 정비 이젠 안방에서"… 한국항공서비스, 본격 출격

    앞으로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등이 항공기를 정비하려고 외국에 나갈 필요가 없게 됐다.국토교통부와 한국항공서비스㈜(KAEMS)는 21일 경남 사천시 KAEMS 사업장에서 사업착수식을 하고 첫 민간 항공기가 정비를 위해 입고한다고 20일 밝혔다. 첫 정비 민항기는 제

    2019-02-20 임정환 기자
  • 부산 대형선망 조합장, 슬로건까지 김임권 회장 닮은꼴

    [수협회장 후보 ③] 임준택 대형선망 조합장 "유통혁명으로 돈 되는 수협을"

    "수산물 유통혁명을 통해 어업인은 제값 받고 소비자 부담은 덜어드리겠습니다."임준택 대형선망수협 조합장은 극소수 중간유통업자만 배 불리는 구시대적 수산물 유통을 과감히 탈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조합장은 "풍어에도 어업인은 제값을 받지 못해 울상이고 소비자는 비싸다

    2019-02-20 임정환 기자
  • 미북회담 일주일 전 발표 눈길

    서해5도 야간조업 55년만에 허용 … '여의도 84배' 어장 확장

    남북 긴장 완화 분위기를 타고 오는 4월부터 서해 5도 어장이 245㎢ 확장된다. 야간조업도 1시간 연장된다. 어장 어획량이 1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확장은 제2차 미북정상회담을 일주일 앞둔 시점에 발표가 이뤄져 눈길을 끈다.해양수산부는 백령·대청·소청

    2019-02-20 임정환 기자
  • 탄력근로제 적용 최장 6개월로… 수당 등 노동자 임금보전 마련해야

    현행 최장 3개월인 탄력근로제 적용 단위 기간이 6개월로 확대된다. 경영계는 최장 1년을 요구했지만, 절반에 그쳤다.노동자 과로 방지와 건강 보호를 위해 근로일 간 11시간 연속 휴식시간을 의무적으로 보장해야 한다.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

    2019-02-19 임정환 기자
  • 내달 개각 전 마지막 자리 무산

    '입각 동기' 김부겸·김영춘·김현미·도종환 회동, 대구 화재로 불발

    다음 달 개각을 앞두고 국회 복귀설이 도는 문재인 정부 1기 내각의 4개 부처 장관이 나란히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뭉칠 예정이었으나 사우나 화재로 무산됐다.해양수산부 김영춘, 행정안전부 김부겸, 문화체육관광부 도종환,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19-02-19 임정환 기자
  • 남북 경협으로 北 냉동창고 건립 검토

    [수협회장 후보 ②] 임추성 후포수협 조합장 "일본 대신 대만·러시아 대체어장 추진"

    "수협중앙회가 어민과 회원조합을 위한 조직이 되도록 획기적으로 개혁하겠습니다."임추성 후포수협 조합장은 중앙회가 개혁되면 회원조합이 발전하고, 회원조합이 발전하면 조합원에게 혜택이 돌아간다고 확신했다. 임 조합장은 "현재 중앙회 직원은 전문성과 경험 부족으로 회원조합

    2019-02-19 임정환 기자
  • 접근성 향상·시설 개선… 부처 칸막이 없애기로

    3300개 섬 관광 빛볼까… 해수·행안·국토·문체부 '활성화' 협약

    정부가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부처 칸막이를 허물기로 했다.해양수산부 김영춘, 행정안전부 김부겸, 문화체육관광부 도종환,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섬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도서종합개발계획, 어촌뉴딜 300 사업 등 그동안 부처별로 관리하

    2019-02-18 임정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