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덕여대 등 24개 대학, 외국인 학생 관리 부실로 비자 발급 제한

    동덕여대 등 24개 대학이 외국인 유학생 관리 부실로 1년 동안 '비자 발급 제한' 제재를 받는다.교육부와 법무부는 이같은 내용의 '2024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 심사 및 유학생 유치·관리 실태조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정부는 대학의 국제화 역량을 제고하고 외국인

    2025-02-24 김성웅 기자
  • 올해 지방공공기관 신규 채용 7673명 … 전년보다 225명 증가

    행정안전부는 올해 지방공공기관 1007곳에서 7673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올해 채용 규모는 지난해 채용 계획(7448명)보다 3%(225명) 증가했다.지방공기업(164개 기관)은 지난해보다 5.9%(218명) 증가한 3940명을, 지방출자·출연기관

    2025-02-24 김성웅 기자
  • 헬스장 8곳 중 1곳, 여전히 '깜깜이 가격' 운영

    지난해 헬스장 8곳 중 1곳은 가격표시제를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소비자단체를 통해 헬스장 가격표시제 준수 여부 실태조사 및 점검결과를 24일 발표했다.  표시광고법 하위규정인 '중요한 표시·광고사항 고시'에

    2025-02-24 최은서 기자
  • 도로교통公 '사고감정사' 자격 시험 9월7일 시행

    교통사고 발생 원인을 과학적 기법으로 분석하고 해석 능력을 평가하는 '제21회 도로교통사고감정사 자격시험'이 9월7일 시행된다.24일 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도로교통사고감정사 자격시험은 만18세 이상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신청은 7월28일부터 8월7일까지 공단 안

    2025-02-24 임준환 기자
  • 빅테크 디지털세에 엄포놓은 트럼프 … 사정권에 든 플랫폼법 '진퇴양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구글, 아마존, 메타 등 미국 빅테크 기업 규제에 대한 보복관세 대응을 시사하면서 플랫폼법이 진퇴양난의 상황이다. 공정거래위원회가 플랫폼법에 대한 법안 처리 의사를 철회하지 않은 가운데 여야의 온도차도 크다. 여당은 트럼프 대통령이 플랫폼법

    2025-02-24 최은서 기자
  • N-경제포커스

    이재명, 상속세 부작용 속출하는데 '부자 감세' 프레임이라니 … 걷은 세금으로 청년에 기본자산 지급 주장까지

    상속세 제도가 20년 넘게 한번도 개편되지 않는 사이에 현실과 괴리감이 생기며 징벌적 세금이란 오명을 얻은 가운데, 야당이 상속세 부담에 따른 경영권 분쟁이 속출하고 상속세 과세 대상자가 3년간 두배 가까이 오르며 중산층까지 피해가 막심한데도 초부자 프레임으로 일관하는

    2025-02-24 임준환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 人事] 이병건 기업거래결합심사국장

    ◇ 국장급 승진▲ 기업거래결합심사국장 이병건

    2025-02-24 최은서 기자
  • 퇴직연금 실물이전 서비스 석달만에 2조4천억원 적립금 이전

    퇴직연금 실물이전 서비스가 개시된 지 3개월 만에 적립금 약 2조4000억원(3만9000건)이 이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실물이전이란 퇴직연금 가입자가 운용 중이던 상품을 매도(해지)하지 않고 다른 퇴직연금 사업자 계좌로 옮기는 것을 말한다.23일 고용노동부와 금융감독원

    2025-02-23 김성웅 기자
  • 육아휴직 남성 사용자 비율 30% 돌파, 10년간 9배 ↑

    지난해 육아휴직 사용자 중 남성의 비율이 처음으로 30%를 넘어섰다.고용노동부는 지난해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등 일·가정 양립제도 혜택을 받은 수급자 수가 25만6771명으로, 전년도 23만9529명보다 1만7242명(7.2%)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이중 육아휴직자는

    2025-02-23 김성웅 기자
  • 한샘 등 가구사 13곳, 8년간 빌트인 특판가구 담합 … 공정위, 51억 과징금 '철퇴'

    한샘 등 13개 가구업체들이 건설사가 발주한 특판가구 구매 입찰에서 담합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23일 가구 제조·판매업체 13개사 담합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51억73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담합을 벌인 13개

    2025-02-23 최은서 기자
  • 산업연구원 "AI 조기안착 위해 신기술 활용·성과창출 간 선순환 시급"

    인공지능(AI) 조기 안착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기술 활용과 성과 창출 간 선순환 구조 형성이 시급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산업연구원은 23일 '기업의 인공지능 활용 확대와 성과 제고를 위한 정책과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5-02-23 최은서 기자
  • K-원전, 튀르키에·사우디서 기회 모색한다 … 13년만에 대화 재개

    산업통상자원부가 튀르키예·사우디아라비아 정부와 신규 원전을 포함한 에너지 전반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산업부는 이현호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튀르키예,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해 양국 에너지 관련 정부 고위급과 잇달아 면담을 가진다

    2025-02-23 최은서 기자
  • 양자컴·AI반도체 첨단 물품·기술 '전략물자' 지정 … "수출 허가 받아야"

    양자컴퓨터,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 물품·기술 21개가 전략물자로 추가 지정된다. 향후 해당 전략물자를 수출하려면 산업통상자원부의 수출허가를 받아야 한다. 산업부는 23일 이같은 내용의 전략물자 수출입고시 개정안을 오는 28일부터 시행한다고

    2025-02-23 최은서 기자
  • "청년농 지원 확대" 농외근로 허용·기존 후계농 자금 상시 배정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24일부터 영농정착지원금을 받고 있는 청년농업인에게 적용되던 농외근로 제한을 폐지한다고 23일 밝혔다. 또 지난해까지 청년농업인 및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이들에게 기존 상시 배정 방식으로 후계농 육성자금을 지원한다.지난해까지는 지원금 수령 중인

    2025-02-23 최은서 기자
  • 美·우크라, 희토류 개발 초안 마련 … '샅바싸움' 극적 타결 임박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종전 문제와 결부된 미국과의 광물 협상을 두고 합의가 임박했다고 밝혔다. 다만 초안의 세부사항을 두고는 이견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젤렌스키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우크라이나와 미국 간 광물 합의안 초

    2025-02-23 장소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