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지엔미래교육사회적협동조합·㈜코더블과 협력해전국 130개 학교에 AI·디지털 도구 활용 및 이해 교육 추진지난 17일 2024 사업 성과공유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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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성과공유회 단체 기념사진.ⓒ덕성여대
덕성여자대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찾아가는 학교 컨설팅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교육부의 역점 사업이다. 한국과학창의재단,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관한다.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교과별 인공지능(AI)·디지털 도구 활용, 학생 디지털 리터러시(이해력) 교육 등 학교 맞춤형 혁신을 지원하는 전국 단위 프로그램이다.덕성여대는 올해 주관 대학인 호서대, 지엔미래교육사회적협동조합, ㈜코더블과 협력해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와 같은 총 130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에 나설 계획이다. 2025년 WISE(Wisdom·Imagination·Security·Esteem, 지혜·상상력·안전·존중) 교육모델에 기반한 학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박주연 덕성여대 디지털교육공학센터장은 "지난해 학교공동체의 디지털 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맞춤형 교육을 지원했다"면서 "학교별로 전문 운영 인력을 배치하고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섬세하게 교육을 기획했던 것이 성공적인 운영 요인이었다. 올해는 더욱 다양한 교육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디지털교육의 공공성과 포용성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지난 17일 충남 아산시 호서대 KTX캠퍼스에선 '2024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 성과공유회가 열렸다. 경기, 충남, 대전, 경북, 부산 등 전국 8개 학교의 우수사례와 교사·학생·학부모가 함께한 변화 여정 보고서 발표를 통해 학교 현장의 구체적인 변화를 조명했다. -
- ▲ 덕성여자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김건희 총장.ⓒ덕성여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