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재 유통이력관리제' 내일부터 시범운영… "국회 통과 필수적"

    정부가 불량 골재 유통을 막기 위한 '골재 유통이력관리제' 시범 운영에 나선다. 골재 가격이 급격히 오른 데다 환경 규제로 양질의 천연 골재원이 감소하면서 불량 골재가 유입될 가능성이 커진 데 따른 조치다.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골재 채취 업체 △골재 종류

    2024-12-12 임준환 기자
  • 한중 통상당국 고위급 회담… 글로벌 통상환경 협력 방안 논의

    한국과 중국 통상당국이 내년에도 교류와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이 12일 서울에서 리페이 중국 상무부 부부장과 한중 통상당국 고위급 회담을 개최해 올해 양국 협력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한 협력

    2024-12-12 최은서 기자
  • "반도체·車 수출 경쟁 심화… 최대 경쟁국 일본"

    반도체, 자동차·부품, 선박, 의료·정밀·광학기기 분야에서 최근 5년간 한국과 주요 국가 간 수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외시장에서 한국과 가장 치열한 경쟁을 하는 국가는 일본이었다. 이어 독일, 미국, 중국 순으로 경쟁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12-12 최은서 기자
  • 탄핵정국 시장 불안감 차단… 내년 공공주택 '역대 최대' 공급

    정부가 내년 공공주택을 역대 최대 규모로 공급한다. 탄핵 정국으로 혼란스러운 시장 상황에도 주택 공급을 늘려 우려를 잠재우겠다는 의도다.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1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공사(SH), 경기주택공사(GH), 주택도시보증공사 등과 주택공급 공

    2024-12-12 임준환 기자
  • 日언론 만난 최상목 "IMF와 비슷한 위기 발생 가능성 없어"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비상계엄 사태 이후 탄핵 정국과 관련해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와 같은 "비슷한 위기가 일어날 가능성은 없다"고 일축했다.최 부총리는 이날 보도된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경상수지 흑자를 유지하고

    2024-12-12 김보라 기자
  • 도시재생씨앗융자, 내년부터 주택복합 '연면적 50%까지' 허용

    노후 도심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씨앗융자'의 주택복합을 허용하는 등 내년부터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진다.12일 국토교통부는 내년 1월1일부터 도시재생씨앗융자를 개편 시행한다고 이같이 밝혔다.도시재생씨앗융자는 쇠퇴도심에서 상가, 창업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자에게 저리 대출을

    2024-12-12 임준환 기자
  • 벼 재배면적 8만ha 감축… "공급과잉 해소·쌀값 안정 유도"

    정부가 구조적인 쌀 공급과잉 해소를 위해 벼 재배면적 8만ha 감축을 목표로 내년부터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시행하고 타작물로의 전환을 유도한다. 또 고품질 품종 중심으로 생산·소비구조를 전환하고 민간 신곡 소비 확대를 위해 신규 수요 창출에 나선다.◇벼 재배면적 조

    2024-12-12 최은서 기자
  • 상반기 근로장려금 오늘 조기지급… 가구당 평균 48만원

    국세청은 12일 2024년 귀속 상반기분 근로장려금을 121만 가구에 지급한다고 밝혔다.지급액은 지난해 대비 554억원 증가한 5789억원이다. 지급가구도 10만 가구 늘었다. 평균지급액은 48만원이다.121만 가구를 유형별로 분류하면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단독가구가

    2024-12-12 김보라 기자
  • 2052년 10가구 중 4가구 '나 혼자 산다'… 다섯 중 셋은 '60세 이상'

    2052년 우리나라 10가구 중 4가구는 1인 가구가 될 거란 전망이 나왔다. 아울러 이들 1인 가구 중 60세 이상 고령 가구 비중은 60.3%에 달할 거로 예상된다.12일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가구추계(시도편): 2022~2052년'에 따르면 2022년 우리나라 총

    2024-12-12 임준환 기자
  •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최종 마무리… "좌석수 90% 이상 유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기업결합 승인을 받는 대신 특정 노선에 공급하는 연간 좌석 수를 2019년 대비 90%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최종 판단했다. 양사의 마일리지 하병 비율 방안은 추후 결정된다. 공정위는 12일 외국 경쟁당국의 심사 완료

    2024-12-12 최은서 기자
  • 삼육대, 노원경찰서와 마약류 범죄 예방 MOU … "학교 밖 청소년 예방교육 주력"

    삼육대학교 SW중독예방및재활센터는 지난 9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소회의실에서 서울노원경찰서와 마약류 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마약류 이용 성범죄와 학교 밖 청소년의 약물 남용 등 중독 관련 범죄를 예방하고 피해자를 지원하고

    2024-12-12 임정환 기자
  • 정부 "내년 경제정책방향 차질없이 추진… 부처 공동대응"

    정부가 관계부처 합동으로 내년 경제정책방향을 차질 없이 준비한다.기획재정부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범석 기재부 1차관 주재로 2차 경제금융상황 점검 TF 회의를 열어 최근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동향과 실물경제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참석자들은

    2024-12-12 김보라 기자
  • 동국대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 참여 90회 돌파 … 선본사 갓바위 신도회, 1500만원 쾌척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는 지난 10일 동국대 본관 5층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조계종 제10교구 팔공산 선본사(갓바위) 신도회의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장학증서 수여식이 열렸다고 12일 밝혔다.수여식에는 갓바위 신도회 회원 12명, 건학위원장 돈관 스님, 박기

    2024-12-12 임정환 기자
  • 1∼10월 나라살림 적자 76조원… 역대 세번째 증가폭

    올해 10월까지 나라 살림 적자 규모가 전년보다 약 24조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12일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 12월호'에 따르면 올해 10월 말 기준 누계 총수입은 498조7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6조2000억원 늘었다. 예산 대비 진도율은 81.5

    2024-12-12 임준환 기자
  • 공공부채 1673兆 '역대 최대'… 한전·LH 등 비금융공기업 28조원 늘어

    지난해 한국전력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비금융공기업의 차입금이 늘면서 공공부문 부채가 1700조원에 육박했다.12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3회계연도 일반정부 및 공공부문 부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작년 공공부문 부채(D3)는 1673조3000억원으로 전년

    2024-12-12 임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