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 1%대‧1000만원’ 중신용 소상공인 대출, 24일부터 시작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중신용 이상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저금리 대출인 '희망대출플러스' 가 내주부터 시행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금융위원회와 중신용 이상 소기업·소상공인의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희망대출플러스 자금 8조6000억원을 오는 24일부터 신

    2022-01-18 이나리 기자
  • “은행서 금융 업무보고 골프도 치고”…신한은행‧젝시오 콜라보

    신한은행이 오프라인 영업점에서 AI(인공지능) 은행원을 통한 금융업무는 물론 신상 골프채까지 시타해볼 수 있는 이색 마케팅을 시도해 눈길을 끈다. 코로나 여파로 골프 인구가 급증한 상황에서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골프채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2022-01-18 이나리 기자
  • 은행 예적금 중금리 시대, 부동산‧코인서 예적금으로

    지난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신한·우리·하나 등 시중은행들이 예·적금 금리를 최대 0.4%포인트 올리기로 했다.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기준금리가 복귀하면서 4%대 금리를 제공하는 적금까지 등장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날부터 한은

    2022-01-18 이나리 기자
  • 국고채 3년물 2.148%…금리 인상·추경 소식에 3년7개월來 최고치

    국고채 금리가 요동치고 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다가 정부의 추가경정예산 편성까지 겹치며 국고채 3년 물 금리가 4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8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전일 3년 만기 국고채는 전 거래일대비 0.104%p 오른 연 2.148%로 뛰었

    2022-01-18 최유경 기자
  • 제2금융권, 새해 가계대출 재개…“실수요자에 최소한 공급”

    지난해 중단됐던 2금융권 가계대출이 점차 재개된다. 총량규제가 초기화되고 은행권 대출이 시작되면서 실수요자를 잡기 위한 대응 차원으로 풀이된다.18일 업계에 따르면 시중은행에 이어 2금융권도 대출 재개로 정상화에 나서고 있다.보험에서는 삼성화재와 DB손해보험이 새해 들

    2022-01-18 이대준 기자
  • 예금보험공사, 서울보증 배당성향 40%까지 끌어올릴까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가 SGI서울보증보험(이하 서울보증)의 배당성향 규모를 40%까지 끌어올릴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서울보증은 실적 반등에 성공해 흑자를 냈는데 예보가 배당성향을 올려 공적자금 회수에 속도를 낼 것이란 전망이다. 18일 서울보증 경영공시에

    2022-01-18 전상현 기자
  • "내부통제 의무 위반"… 'DLF 행정소송' 최종변론서 하나은행·금융당국 공방

    수천억 원의 피해가 발생한 이른바 '파생결합펀드(DLF) 사태'와 관련 금감원의 제재가 부당하다며 행정소송을 제기한 하나은행측과 금융당국측이 최종변론에서 징계의 타당성에 대해 공방을 주고받았다.서울행정법원 제5부(부장판사 정상규)는 17일 하나은행이 금융당국을 상대로

    2022-01-17 박지수 기자
  • 국제신용평가사 피치 “가계부채 억제 못하면 은행 신용등급에 부정적”

    국제 신용평가사인 피치가 한국의 가계 부채 규모가 한국 은행권 신용등급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평가했다.장혜규·맷 최 피치 연구원은 17일 보고서에서 “가계부채를 억제라지 못하면 한국 은행권의 독자 신용등급(VR)에 대한 긍정적인 모멘텀이 멈출 수 있다”고 분

    2022-01-17 최유경 기자
  • 신한은행, 기업영업 뛰는 지점장 ‘SRM’ 도입

    신한은행은 기업영업력 강화를 위해 SRM(Senior Relationship Manager) 제도와 기업영업단장 제도를 도입한다. SRM 제도는 기업영업의 핵심 직무인 RM(Relationship Manager) 제도를 확대한 것으로 역량이 우수한 직원이 부서

    2022-01-17 이나리 기자
  • 인플레가 밀고 미국이 당기는 금리인상…주담대 7%찍나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문재인 정권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시중에 과도하게 돈을 풀어놓은 상황이 물가를 끌어올리는데다 미국발 금리 인상 시계가 빨라지고 있기 때문이다.금융계 일각에선 올해 기준금리가 2.00%에 이를 것이란 관측까지 나

    2022-01-17 최유경 기자
  • 손보사, 4년만에 車보험 흑자전환에도 속앓이 이유가

    손해보험사들이 4년만에 자동차보험 흑자전환에도 불구하고 웃지 못하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손해보험사들은 2021년 자동차보험 부문에서 2800억원 가량의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는 최근 10년간 적자 행진 속에서 2017년에 이어 두번째

    2022-01-17 이대준 기자
  • 보험업계 "금리 상승기, 이자자산 커지나 자본확충 우려도"

    올해 기준금리가 1.75%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보험업계는 득실계산에 분주하다.통상 금리상승은 보험사 수익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지만, 동시에 지급여력(RBC) 비율이 하락해 재무건전성 부문에서 부정적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2022-01-17 전상현 기자
  • '영끌·빚투족', 이자 눈덩이에 경제적 타격 불가피

    지난 1년간 대출금리가 1%포인트(p) 이상 뛰면서 대출자의 이자도 1인당 평균 64만 원 이상 불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더불어 올해 말 예상대로 기준금리가 1.75%까지 오르면 이자는 다시 50만 원 가까이 더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약 2년간 저금리 이점을 최대한 이

    2022-01-16 편집국 기자
  • '오스템 횡령 사건', 손배소송에 소액주주 1500여명 몰려

    2215억원대 횡령 사건이 발생한 오스템임플란트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1500명 안팎의 주주가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16일 증권업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 집단소송을 준비 중인 법무법인 한누리에 약 1400명이 피해 소액

    2022-01-16 편집국 기자
  • 영끌족 어쩌나…1인당 연이자 48만원 더 낸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25%로 올리면서 차주들의 이자부담이 현실화됐다. 지난해 8월부터 총 세 차례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차주 1인당 평균 연간 대출이자는 48만4000원 더 늘어날 전망이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취약차주나 무리하게 빚을 낸 영끌족들의

    2022-01-14 최유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