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디지로그 브랜치서 2월 11일까지 시타‧프로레슨금융 외 다양한 경험 제공, 이종업종 상생 마케팅 활발
  • ▲ 신한은행 서소문 디지로그 브랜치에서 내달 11일까지 젝시오 신상품 골프채 시타가 가능하다.ⓒ신한은행
    ▲ 신한은행 서소문 디지로그 브랜치에서 내달 11일까지 젝시오 신상품 골프채 시타가 가능하다.ⓒ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오프라인 영업점에서 AI(인공지능) 은행원을 통한 금융업무는 물론 신상 골프채까지 시타해볼 수 있는 이색 마케팅을 시도해 눈길을 끈다. 

    코로나 여파로 골프 인구가 급증한 상황에서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골프채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홍보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신한은행은 골프용품 전문업체 젝시오와 상생 콜라보 마케팅을 디지로그 브랜치 서소문에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내달 11일까지 디지로그 브랜치를 방문하면 젝시오의 2022년 신상품 드라이버와 우드 등 골프채 시타와 함께 프로골퍼들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받을 수 있다. 

    원포인트 레슨을 받은 한 직장인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AI 기반 화상상담을 통해 금융업무도 보고 인기 골프채도 체험할 수 있어 새롭고 유익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내주부터는 젝시오 신상품 드라이버와 유틸리티 등 상품이 걸린 ‘우리 동네 장타왕’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한은행은 미래 열린 금융공간인 디지로그 브랜치를 중심으로 올해도 다양한 이업종간 상생 마케팅을 이어갈 계획이다.